(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남부권 10개 대학과 ‘U10+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청년의 진로와 취업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화성 동탄신라스테이에서 경기 남부권 10개 대학과 ‘청년 진로․취업 지원 업무 협력 및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일자리재단을 비롯해 강남대학교, 성결대학교, 수원대학교, 안양대학교, 오산대학교, 평택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신대학교, 한세대학교, 협성대학교가 함께해 ‘U10+경기남부일자리협의회’ 첫 출발을 선언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청년 진로․취업 지원 연계 서비스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진로․취업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자료 및 교육 기반 공유 등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이진희 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경기남부지역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정보의 공유와 협업은 필수적”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과 취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U10+의 전신인 일자리재단과 7개 대학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12일 안산에 위치한 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회 경기도 수산 발전 협의회’를 열었다. 경기도 수산 발전 협의회는 도내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자문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 관련 부서를 포함하여 관계기관인 수협 조합장, 각 지역의 분야별 어업인 등 2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제1회 협의회에서는 올해 도내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 관련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수렴과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등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협의회는 지역별 각 분야의 어업인(해면 김 양식, 패류 양식, 어선어업, 마을어업, 내수면 양식 등)을 포함하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청취하여 발전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련 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경기도 수산업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2023 월드IT쇼’(WIS 2023)에서 국내 유망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유치를 위한 ‘밍글링존(Mingling Zone)’을 신규 론칭한다. 코엑스 B홀에 조성되는 밍글링존은 AI, ESG, 통신, 프롭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한민국 ICT 분야 대표 유망 혁신기업 130여 개사가 총 출동한다. 창업진흥원 육성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및 아기유니콘기업, SBA 테스트베드 서울실증지원기업, AI양재허브 AI분야혁신기업, 강남구 스마트시티 협력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ESG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포항시 대표유망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한 유망기업들이 총망라해 참가한다. 또한 더존비즈온, 더인벤션랩(우미건설, 국보디자인), KTOA벤처리움(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협력), IBK창공(創工)에서 육성하고 투자한 혁신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코엑스는 유망 혁신기업들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제휴합시다’와 공동으로 신사업발굴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유망혁신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제휴 서
(플러스인뉴스) 수원 곡정초등학교(교장 정갑수) 위(Wee) 클래스는 4월 12일, 또래상담 동아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 주도 등굣길 캠페인으로,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은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곡정초 정갑수 교장은 “학교폭력예방은 교육공동체 모두의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시작된다. 곡정초등학교는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 ‘2023년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위원장), 여성정책과장,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수원시의사회 회장, 수원여대 교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의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 계획 수립·평가 ▲위기 여성 긴급 구조·여성폭력 피해 공동 대응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간 정보공유·협력 체계 구축 등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역을 맡고 있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주요 사업인 ▲여성폭력 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시‧경‧상담소 협업으로 보라상담원 운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여성폭력 통계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 방지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수원시민 모두가 평등
(플러스인뉴스) 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4월 12일 안산에 위치한 4.16 기억전시관을 방문하여 세월호 9주기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로 떠나간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기리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4.16 기억저장소를 방문하여 유가족운영위원들의 안내로 단원고 4.16 기억교실과 단원고등학교 추모조형물, 4.16 생명안전공원을 둘러보는 ‘기억과 약속의 길’을 함께 걸었다. 걸어가는 과정을 통해 세월호 아이들과 선생님의 마지막 흔적을 마주하며, 단원고 4.16 기억교실이 유지되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을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수업을 진행하며 세월호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배우고 토론했다. 2014년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무엇인지 알게 됐다, 세월호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가 끝까지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고 감상을 말했다. 또한, 참사로 희생된 이들의 꿈을 기억하고, 기억과 기록의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손수 작성하며 다른 사람에게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지난달 도내 남부 현장에 이어 이번 회의는 북부 건설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안전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GH 안전 조직 개편 안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개선방안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련 건의사항 청취·수렴 등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관리에 더욱 매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사 안전과 상생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달 현장 중심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사장 직속 안전 조직인 안전품질단을 안전경영실로 바꾸고, ▲안전계획부 ▲안전관리부를 신설, 확대 개편했다. [뉴스출처 : GH]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정보화 기술에 대응하고 공공행정 서비스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AI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시는 11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산하기관, 관내 기업체 직원 등 3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새로운 패러다임, 챗GPT가 선사하는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ChatGPT란 미국의 OpenAI(오픈에이아이)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2018년 GPT-1를 시작으로 최근 GPT-4를 출시하는 등 광범위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초빙한 네이버 클라우드 AI사업부의 옥상훈 부장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 ▲ChatGPT의 특성 및 활용 방안 ▲GPT 관련 데모 및 실습 등 내용에 대해 1시간 3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업무로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강연은 영상방송 송출시스템과 온나라 영상회의로 동시 중계됐다. 앞서 시는 지난 2~3월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챗GPT 활용법을 두 차례 시연했으며, 이달 24일 최신 기술의 실습에 중점을 둔 ‘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은 12일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제86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에 참석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茶) 제품에 ‘카페인이 없다’는 표기를 하는 것은 부당한 광고로 금지되어 있어, 법령 개정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군포시)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군포시)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의왕시)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과천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제안된 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도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도 중부권에 위치한 7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련된 행정사무를 협의하고, 권역 내 균형발전과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지난 4월 11일 경기도일자리재단 김태희 경기도의원(안산2, 경제노동위원회), (사)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과 함께 경기지역 그룹홈(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단 지원사업과 직업훈련 안내 및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0일에 진행된 업무협의 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재단 융합인재 본부(화성 소재)에서 이뤄졌다. 이날 재단은 직업훈련기관인 경기도기술학교의 ▲미래성장산업 취업 전환 사업 ▲숙련건설기능인력 사업 ▲경기청년 ‘매치업’ 사업 ▲경기청년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사다리 사업과 같이 올해 진행 중인 교육과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그룹홈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업무지원 할 계획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의 그룹홈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그룹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이배 대표이사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직업상담과 직업훈련을 통해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