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오는 2025년 5월에 개최되는 제20회 ITS 아태총회(The 20th Asia-Pacific ITS Forum 2025) 개최지 선정 경쟁에서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수원)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11일 중국 쑤저우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부터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를 제치고, 아태총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한국은 '25년 ITS 아태총회와 '26년 ITS 세계총회를 연속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ITS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ITS 산업 활성화하는 한편, 국내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ITS 아태총회는 '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아태지역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파악,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제안평가에서 수원시는 MaaS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4.11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의 2/3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어렵다. 또한, 장애인ㆍ노약자 등이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이용할 경우 숙소에서 떨어진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으로 대규모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와 민간에서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숲속야영장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숲속의 집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안양 민백초등학교(교장 박의숙)는 4월 11일, 5층 강당에서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위한 학습전략과 코칭’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박동혁 겸임교수(심리상담센터 마음과 배움 원장)를 강사로 초청했으며 연수 전 미리 MLST-Ⅱ 학습전략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시간에는 아이의 특징을 고려한 부모의 역할 이해,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가정 내 양육 방법과 자녀의 특성에 맞는 학습전략을 함께 고민해보는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학습에 대한 부담으로 아이와의 관계에 자꾸 갈등이 생겨 해결 방법이 필요했다”며 “학습을 강조하기 이전에 아이의 마음과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민백초 박의숙 교장은 “많은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자녀의 특성을 더 잘 이해하고 가정 내 효과적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양시는 11일 오전 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지재기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대상자 발굴 및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대한주택건설협회는 도배·장판이나 경미한 하자보수 등 500만원 이하의 보수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지원 물량은 상호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심의위원회 위촉 시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문인력을 위촉하고 심의 및 인·허가 기간, 감리자 선정방식을 개선토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주거복지 협력에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작성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본회의에서 승인한다. 또한 ▲시흥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흥시 소재 국가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 진흥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8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 예산안을 비롯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임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 후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기타 안건들과 함께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플러스인뉴스) 2025년까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법인 이사회를 이끌어갈 새 이사회가 출범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이사회를 열고 김명주 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 변경숙 버드내노인복지관장, 이수경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파트장, 최성배 장안구주민자치회장협의회장, 서영열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자문위원, 윤설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분과장 등 13명의 이사와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등 감사 2명을 임명했다. 당연직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이날 이사회에 참석해 13명의 이사와 감사 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사회에 앞서 박진희(감천장 요양원장) 이사가 수석부이사장에, 황재경(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 이사와 윤학수(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사가 부이사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각계각층 전문성을 갖고 일해오신 이사님들을 모시고 폭넓은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돼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좀 더 많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나눔의 실천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2023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양완)은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유-보 및 유-초 연계) 2023 유·초 이음교육 시범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학년 간의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 아동의 성장 발달 및 안정적인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기관(유치원, 초등학교)이 상호 존중 및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연계하고 실천하는 교육이다. 아미초병설유치원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영역과 학교 자율과제를 연계하여 전환기 아동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가치 중심의 교육 내용을 계열성 있게 조직 및 재구성한 유·초 이음 교육과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미초등학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은 상호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함양해야 하는 바람직한 가치를 선정하고 관련된 교육활동을 학습자의 발달과 흥미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초 이음교육의 인식 제고와 교원의 공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원 대상의 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운영 담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재입찰을 실시한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야구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 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3년 한 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과업 세부 내용으로는 디지털야구박물관 홈페이지 유지·관리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 강화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접수 기한은 4월 17일(월) 15시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과 함께 4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한다.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온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은 지금까지 총 984점의 수상작을 배출한 대표적인 해양사진 공모전으로, 올해는 ‘우리의 바다를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일상 속 바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해양일반 부문에 응모하고, 해양환경에 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사진은 해양환경 부문에 응모하면 된다. 작품은 국내에서 촬영되고 그간 발표된 적 없는 사진이어야 하며, 1인당 5장 이내로 7월 31일까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예심‧본심을 통해 작품의 적합성, 공익성, 독창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2차례의 대국민 공개검증과 수상 후보자에 대한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중 총 50점의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부문 통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고, 부문별로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봄철 해상활동 증가와 잦은 안개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2일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하고, 해양안전과 관련된 민‧관‧학‧연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이행실태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구명설비 보급, 종사자 교육 확대,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2023년 해사안전시행계획’과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선박별(어선, 여객선, 레저선박 등), 사고 유형별(안전사고, 전복, 충돌 등)로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낚시어선, 레저선박, 연안여객선 등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4~6월)한다. 또한, 해사안전감독관을 통해 대규모 인명‧환경피해가 우려되는 여객선·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 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