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4월 6일 개최한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그간 식품‧화장품 등 인체적용제품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해왔으나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물질의 노출 총량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제품으로부터 기인한 총 노출량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통합 위해성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통합 위해성 평가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이 확인되면 정부는 제품 기준․규격과 대체물질․저감기술 개발 등 노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계는 제조공정 개선과 대체물질 사용으로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한다. 또한, 국민은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면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2024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해물질 평가체계로 전환한다. 유해물질을 입
(플러스인뉴스) 관세청과 면세점협회(협회장 유신열)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3」)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면세쇼핑 축제로, 5월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의 모든 면세점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최대 20% 가격할인, 경품제공 등 공동 행사, ▲업체별 특색을 살린 개별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관세청은 축제기간 동안, 전국 관광명소ㆍ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관광객의 주요 동선(입국장-대중교통-숙박시설)에 비치하여 여행ㆍ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5월 1일부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 작성의무를 폐지하여 입국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김우철 보세산업지원과장은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고 면세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면세업계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국 면세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6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인 70~84세 고령인구의 인체치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우리나라 고령층은 남자와 여자의 평균 키가 각각 2.9cm, 2.7cm 증가하여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체형‘이 증가했다. 아울러, 남자의 비만도는 증가한 반면, 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고령자 조사는 2~3년 내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실시됐으며, 휠체어 등 고령자를 위한 이동·이송 용품과 부상방지 패드, 교정기 등의 의료·헬스케어 용품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령자 대상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키, 몸무게) 한국인 고령자의 평균 키는 남자 165.7cm, 여자 152.1cm, 평균 몸무게는 남자 66.8kg, 여자 56.7kg을 기록하여, ‘03년도 이후 지난 20년 사이 고령자의 키는 남자 2.9cm, 여자 2.7cm, 몸무게는 남자 5.1kg, 여자 1
(플러스인뉴스) 안양 평촌초등학교(교장 황경태)는 4월 3일부터 4월 12일까지 8일간 1~2학년(총 11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새학기 첫단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자발적 상담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들에게 상담실의 위치와 이용 방법을 눈높이에 맞게 안내하여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1학년), ‘비슷하지만 다른 우리’(2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협력적인 소통 역량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업을 참관한 평촌초 한 교사는 “첫단추 프로그램으로 1학년 아이들이 Wee클래스를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활동도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감정표현 O,X퀴즈가 재미있었고, 상담실에 친구들과 같이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촌초 황경태 교장은 “학생들의 교우관계 활성화를 바탕으로 정서적으로 안정된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래사회의 리더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기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과정 교육은 학부모의 민주적 학교 참여와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 방법 및 다양한 학부모 활동 방법으로 구성되어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촉진 과정으로 마련됐다. 기본과정은 필수과정과 선택과정으로 나눠지며, 필수과정 시간에는 학부모회장 대상으로 디지털 사회와 미래 자녀교육 방향, 경기교육정책,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선택과정 시간에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부모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선택과정 교육내용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자치 ‘학부모회 운영 매뉴얼 톺아보기’(1차), 모두가 만족하는 회의 운영 리더십(2차), 학부모 학교 참여로 슬기로운 부모 되기(3차), 학부모 역할에 대한 교육주체의 인식(4차), 학부모회 필요한 디지털 실무(5차)로 학부모회 임원에게 필요한 이론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아영 교육장은 “2013년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자치와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에
(플러스인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경기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체다. 업무협약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현황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 ▲경기도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제조사팀 윤환희 과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현황을 소개하며, “경기도는 전국에서 중소 제조기업이 가장 많이 분포한 지역으로 기업 생산성 증가를 위해 디지털전환 논의가 중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서는“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은 수준이나 정보나 전문인력 부족 등의 한계가 있다”라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활동 중심의 체육교육과정 운영과 미래체육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다양한 신체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로 학생이 기초 체력과 기본 인성을 갖추고, 종목별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으로는 일상 속 신체활동 중심의 ▲아침운동 등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스마트 체육교육 실현을 위한 ▲IT체육교실 등 IT기반 미래체육교육 환경 조성, 학생선수의 성장을 위한 ▲교육감기 종목별 대회 확대이다. 우선, 단위학교별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과 지역별 교육장배 스포츠클럽 대회를 활성화해 모든 학생이 신체활동을 통해 존중, 배려 등 스포츠 가치를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특히 2018년 이후 개최되지 않았던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부활해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며 일상에서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18개 개최 종목 중 학생의 관심과 참여도가 가장 높은 축구와 풋살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경기도체육회, 각 종목단체와 지속적으로 협
(플러스인뉴스)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유홍림 서울대 신임 총장을 만나 시흥시와 서울대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유 총장 취임 후 가진 첫 공식만남에서 두 기관은 그간 추진해온 협력사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각론에 대해 논의했다. 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대와 시흥시가 함께하는 미래'라며'더 하나되고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와 서울대는 ▲WHO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건립▲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 사업 등을 공동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인천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은 계양구 효성동 100번지 일대 43만 4천922㎡부지에 공동주택 3천978가구, 단독주택 20가구 등 3천 998가구의 주거시설과 근린공원, 도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이다. 원래 효성동 100번지 주변은 일제강점기인 1944년 이촌 근린공원구역으로 지정되어 도시발전의 사각지대에 있어 온 인천에서도 가장 낙후한 지역으로 발전이 없었던 곳이다. 새로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인근 주민들의 가장 오래된 숙원사업인 효성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시행되게 되었다. 효성구역은 2002년경부터 수많은 시행사가 난립하여 토지를 매입하거나 지상권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2012년 부산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하여 대부분의 시행사가 부도가 나는 등 시행사업의 진행에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다 앞으로 인천 효성동 도시개발 사업의 시행으로 약 4,000가구 인구수 10,195명의 새로운 인구의 유입이 생겨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의 가치 증대 등이 기대된다. 지하철 2호선이 개통 예정이고 국토 4차 교통망이 형성되면 효성동 주변은 최첨단 신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9회 경기도사회복지사 대회』 우수 지방자치단체 부문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3월30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하여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광주시는 공공복지행정 및 민관협력을 통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의 처우향상과 전문성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주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심리상담 지원사업 △종사자 힐링워크숍 △법정의무교육지원 △종사자 회계교육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시장으로서 상을 받게 되어 더 뜻깊고,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