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법제처는 국민과 함께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규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상공인ㆍ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법령 등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공모제 게시판 또는 우편(법제처 법령정비과)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제에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서면심사 및 국민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작 9편과 특별상 15편을 선정하고, 수상작 9편은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일부 세대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표시된 주민등록표등본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개선하자는 의견과 근로시간이 4시간인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휴게시간을 30분 이상 주도록 한 '근로기준법'규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 의견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법제처]
(플러스인뉴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31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과 투어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2023년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는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힘썼던 우리 선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FAN FIRST’라는 단어를 꼭 가슴 속에 간직해 주길 바란다. 프로스포츠 존재 이유는 팬”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열린 선수회 간담회에서 KPGA 코리안투어 권성열(37.BRIC) 선수회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필드위에서 각자의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즌이 되자”며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인 만큼 선수 모두가 한 마음
(플러스인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드론으로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시스템이다. KLPGT가 도입하는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제세동기 배송용 드론과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카트나 구급차가 도달하는 데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미리 키오스크를 설치해두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두세 번의 터치만으로 환자 발생지점으로 드론을 이륙시키는 방식이다.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드론은 틸트로터(tilt-rotor) 방식으로, 수직 이륙 후 프로펠러를 통해 이동속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드론이다. 최대 속도는 80km/h로, 키오스크를 조작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1.5km 지점까지 도달해 드론을 내려놓는 데까지 2분 가량이 소요된다. 이렇게 드론으로 제세동기를 배송할 경우 대회본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갤러리가 많아 구급차나 제세동기를 실은 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대 3분 이내에 환자가 있는 곳까지 제세동기를
(플러스인뉴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가 앞으로의 40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한 해인 만큼, 새롭게 쓰여질 기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SG 김광현, 150승까지 ‘-1’… 최소 경기 기록도 눈앞 현재까지 326경기에 출장한 김광현(SSG)은 21경기 안에 승리를 올릴 경우 ‘최소 경기 150승’ 타이틀을 얻게 된다. 종전 최소 경기 150승 기록은 정민철(전 한화)이 보유한 347경기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승을 기록한 투수는 2002시즌 송진우(전 한화)부터 2022시즌 양현종(KIA)까지 총 네 명. 김광현이 올 시즌 기록하는 첫 번째 승리는 리그 다섯 번째 150승 투수 탄생이라는 역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 계묘년 ‘토끼띠’ 선수들 도약 주목 토끼의 해를 맞은 1999년생 토끼띠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지난 시즌 35홀드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3위에 오른 LG 정우영은 개인 통산 100홀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정우영이 2개의 홀드를 추가하면 기존 최연소 100홀드 기록 보유자 한화 정우람(만 25세 11개월 17일)보다 약
(플러스인뉴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4년 만에 관중 입장이 진행된 시범경기에도 16만 명이 넘는 관중이 걸음하며 정규시즌 개막을 향한 기대감을 꽃피우고 있다. 육성 응원 및 취식 제한도 정상화된 만큼 올해는 여느 때보다도 활기찬 시즌이 될 전망이다. 그 시작을 여는 개막전에서 탄생할 주요 기록 및 역대 개막전 진기록들을 살펴봤다. ▲ 개막전 ‘10만 관중’ 넘는다… 온라인 판매분 매진(31일 오전 11시 기준)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은 2019년 3월 23일 기록된 114,021명이다. 올해 개막전 다섯 경기가 모두 매진되면 105,450명으로 역대 개막전 관중 수 2위를 기록하게 된다(기존 2위 관중 수-2009년 4월 4일 96,800명). 31일 오전 11시 기준 현장 판매분을 제외한 5개 구장 온라인 예매분은 모두 매진됐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되며 가속화된 일상 회복과 함께 야구장이 ‘10만 관중’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 강화된 스피드업 규정, 개막전 최단 시간 돌파할까 역대 최단 시간 개막전은 2020년 어린이날 펼쳐진 한화와 SK의 경기다. 한화의 선발 투수로 나선
(플러스인뉴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29일 새 봄을 맞아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마장호수에서 광탄면 영장리 주둔 군부대와 기산1, 2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모인 약 30여명의 참가자들은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장호수를 조성하고자 산책로 주변 및 제방 경사로를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봄을 맞아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지 등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마장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지역 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군이 협조하여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마장호수 일회용컵 OUT’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는 등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하여 환경 보전에 힘써왔다. [뉴스출처 : 파주도시관광공사]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과 소통하여, 국민을 위한 정책 마련 및 개선하는'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정책 경진대회 등)은 산업부에서 이전 발표한 전기안전 정책 중 주요 정책 10가지를 선정하여 관련 정책을 개선·심화할 수 있는 정책개선 분야도 마련했다. 기존의 전기안전제도, 안전요령 등을 단순히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 정책 또는 홍보물을 기획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전환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제1회 국민공모전(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작으로 입상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방안”의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의견수렴, 기술검토 과정 등 정책을 더욱 가다듬어, 22.11월“전기차 충전시설 전주기 안전관리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추진하여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이 만들어지는 대표사례가 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정책제안, 연구개발(R&D) 및 홍보로 이어지는'제1탄!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제2탄!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제3탄! 전기안전 영상 공모전'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각 분야의 공모전은 한국전기안전공사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30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오산시 가족보육과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회원으로 구성된‘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함께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과 호신용품 등을 나누어 주며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 등을 홍보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 캠페인을 분기별로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은자 가족보육과장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이외에도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계획 중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폭력예방 등을 위해 항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청년정책에 관해 실질적인 목소리를 내줄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갖고 청년정책 좌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원활한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청년 참여기구로 19~39세 청년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촉 및 청년정책 좌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하게 될 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이권재 오산시장과 청년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청년협의체 위원들은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점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했으며 청년들의 입장에서 시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부족했었는데,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오산시 청년정책, 시정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겠다”며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올해 1~3월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했으며 4월부터 청년정책 및 청년활동에 대한 기본 이해 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후 청년정책 및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
(플러스인뉴스) 오산문화재단이 80, 90년대 그 시절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배우들이 등장하여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레트로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감동도 행복도 두 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바로 뮤지컬 가요톱텐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