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28일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7명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동두천양주 대표 선수 6명이 금3, 은3, 동2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7일 오전에 열린 여자 중등부 볼링 개인전에 참가한 양주백석중 신효인 선수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금메달을 제일 먼저 목에 걸었다. 이어 신효인 선수는 여자 중등부 볼링 2인조 경기에서 은메달, 4인조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하여 금메달 2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는 송내중앙중의 오연지 선수가 5,000m 여중 경보 종목에서 자신의 평소 기록보다 훨씬 앞당겨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어서 상수초 5학년 김명후 선수는 롤러 3,000m 계주에서 동메달, 덕현중 오석현 선수 테니스 단체전에서 은메달, 오지은 선수는 테니스 개인전에서 은메달, 경동대학교 스포츠클럽에 속한 동두천 소속 전채민 선수는 육상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덕정중 강예다 선수는 여중 100m 허들에서 아쉽게 4위를 차지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경기가 이루어지는 울산 현지에서 마음을 다해 선수들을 응원하며 선수, 코치,
(플러스인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30일 지방도359호선, ‘문산-내포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이날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사업 현장에서 진행 상황에 대해 상세히 보고를 받고, 주요 도로시설물을 점검하며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문산-내포 도로는 오는 6월 7일 개통 예정으로, 전체 사업 구간 1.98km 중 ‘임월교~방촌교차로’까지 이어지는 0.82km 1단계 구간이다. 이 구역은 평소 자유로(국도 77호선)와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나들목(ic)을 통해 고양·김포·서울 등지로 이동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가 발생해왔다. 이에 해당 구간에 도비 2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 6월 착공을 시작했으며, 기존 임월교 옆에 교량을 신설하는 등 4차로 도로확포장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월롱·탄현 등 인근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 간 상생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내포 4차로 확포장 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시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도우미’ 49명을 위촉했다. 경기도는 30일 도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부동산 중개 도우미’로 위촉된 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북부지부 시․군․구 지회장 49명을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자립준비청년과 연결해주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에 보호 종료된 청년을 말하며, 경기도에서는 매년 평균 370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위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가 종료되면서 생계부터 삶의 모든 것을 스스로 책임지는 성인이지만 당장 거주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전하게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동산 중개 도우미’를 추진하게 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의 부동산 중개 도우미 정보를 제공받아 함께 부동산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서에 대한 검토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억 원 이하 주택
(플러스인뉴스) 경기교통공사는 30일 대구교통공사 회의실에서 대구교통공사와 모빌리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민 편의 증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상호 공동 발전에 대한 신 교통사업과 철도 운영 사업 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똑버스ㆍ똑타 등 신 교통사업 및 철도 운영 사업 공유ㆍ협력 ▲모빌리티 관련 정부 정책 수행 ▲모빌리티 관련 연구역량 강화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의 광역도시철도 사업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연계하는 교통수단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사장은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양 공사가 상생 및 상호발전 차원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철도 운영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공사 입장에서, 대구교통공사의 철도사업 노하우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와 공공버스에 강점을 가진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상생 발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빌리티, R&D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연 지사는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스포츠 종목들을 언급하며 “저는 아주 열렬한 스포츠팬이다. 지사로 취임해서는 독립야구단도 가봤고 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축구 개막전에도 가는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는 소위 말하는 비인기 종목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30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민·관 합동으로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정부는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바다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변은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시화방조제를 지나 처음 맞이하는 장소로, 여름 관광철 전에 해변을 깨끗이 하기 위해 정화 활동대상지로 정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도와 강태형 도의원, 안산시 그리고 ‘경기바다 함께해’ 사업 참여 기관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도자재단과 옹진수협, 어업인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생활쓰레기를 줍고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깨끗한 경기바다를 만들기 위한 정화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바다가 여름철 대표 관광지가 되도록 해양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서부보건소가 30일, 향남읍 살구꽃 공원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예방 습관을 길러 건강관리를 돕겠다는 취지이다. 살구꽃공원에서 시작해 방울산 둘레길 6km 구간을 걷는 건강걷기와 건강 체조, 허리둘레와 혈압, 혈당 측정 등이 가능한 비만체험부스, 만보걷기 달성 인증샷 이벤트 등이 운영됐다. 또한 비만도가 25 이상인 고위험군에 속하는 시민은 보건소 비만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록도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비만은 그 자체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지만, 심장병과 뇌졸중, 당뇨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켜 위험하다”며, “시민들이 바른 신체활동과 식습관 개선으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는 5월 31일,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고용부 협업, 인문·여가문화·재취업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지정해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문화누림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했다. ‘중장년내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에서 펼쳐지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북도로 조기 개통, 케이팝 페스티벌, 해충 방제 등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섰다. 세계잼버리 대회장 진입로인 새만금 남북도로(총 연장 27.1㎞)는 당초 11월에서 7월로 앞당겨 개통하고, 잼버리 대회장 진입부와 완경사면을 여름 꽃(양귀비, 코스모스, 금계국 등)으로 아름답게 조성(6,100㎡ 규모)하기로 했다. 계화배수지도 6월 준공해 부안댐에서 취수한 깨끗한 용수를 남북도로 용수관로를 통해 대회장으로 공급한다. 아울러, 새만금개발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체육 행사를 세계잼버리 대회와 연계 개최해 새만금의 국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라톤 대회 및 자전거 로드레이스(’23. 6. 17.)가 마련되며, 행사 누리집에서 5월 18일부터 개인과 단체 접수를 받고 있다. 세계잼버리 행사기간 중에는 잼버리조직위, 전라북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케이팝 페스티벌(’23. 8. 6.)을 개최하여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요트 교육 및 체험 행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오전 10시 10분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혁신 해양산업, 도약 해양경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우리 바다가 가지는 경제적, 환경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해양수산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1천 5백여 명이 참석하여 바다의 날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해양레저관광산업 활성화, 첨단 해양모빌리티산업 선점, 수출형 블루푸드산업 육성 등 신(新)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해 온 종사자 4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외에 해군 군악대와 경주시립합창단, 바다동요대회 수상팀의 축하 공연 등 볼거리도 마련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바다의 날’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께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우리 바다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정부도 소중한 우리 바다를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