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20명은 지난 25일 인근지역을 방문하여 계절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정신장애인들의 활동성을 증진하기 위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푸른 녹음으로 가득한 숲길을 산책하고, 목재 문화체험장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나무도마 만들기 체험도 했다. 또한 안성 스타필드를 방문, 스포츠몬스터에서 놀이와 스포츠가 융합된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하여 구성원 간 소통이 활성화되고 온몸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절체험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매일 약을 먹는 집안에서의 생활이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오늘 서운산에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목각체험도 했으며, 스타필드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보건소 선생님들과 같이 가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소장은 “정신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외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감소한 정신장애인 당사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외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 함께 나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사계절을 체험하는 계절체험, 문화생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5일 말기 암 환자와 가족 총 20여 가구를 초대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평택호스피스가 주관하는 사랑의 일일여행(에버랜드)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평택호스피스는 평택시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업무와 암 환우를 위한 프로그램,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인 비영리단체로 2019년부터 5년째 함께하고 있다. 또한 말기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삶의 존엄성과 행복한 죽음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함께한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와 함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평택호스피스를 통해 등록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3년 4월 기준으로 총 누계 5552명이며, 매년 등록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암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생의 말기의 품위 있는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30일, 파주시 광탄도서관 3층 홀에서 ‘2023년 파주교육지원청 젊은 세대를 위한 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방안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관내 10년 미만 경력 교원 및 8급(상당) 이하 일반직 중 희망자가 참석하며, 젊은 세대 및 저경력자가 바라는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의견 및 업무고충 등의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게 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최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부패취약분야 설문조사에 따른 분석 결과를 안내하고 행사의 취지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되며, 교직원들이 생각하는 비인격적 대우‧불합리한 관행‧기타 부당 지시 및 기관장(고위직)의 소통 협업 노력도 등을 자유롭게 발언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하여 현장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고민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장 주관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연간 상시 운영하여 청렴정책 진행사항을 상호 간 공유하는 등 취약분야 개선 계획 및 방안을 논의하여 내‧외부 청렴도를 높일 수 있도
(플러스인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5일 화성오산 지역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특수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에듀테크 활용 특수교육 대상학생 교과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맞춤형 교과 지도 방안 △ 디지털 디바이스 활용 방법 △ 다양한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 수업 운영 방안 △ 에듀테크 활용 시 주의점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개별 학생 맞춤형 지원 등 특수교사의 교과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나 방법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에듀테크는 수업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도구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 주체별 역량 강화 연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학생교육원(원장 이현철)이 12월 8일까지 4개교 400명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창의·융합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김포 신양중학교를 시작 숙박 교육으로 순차적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농촌 체험활동 등 지역 기반 체험학습(강화) ▲캠핑 등 공동체 활동 ▲생활·안전 교육 등이다. 특히 강화 지역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과학, 문화, 역사 등 창의·융합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 사회성을 기를 예정이다. 이현철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의 시선에서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5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31일, 문화주간은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사계'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46점과 근현대 미술의 주요 작가 41명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되며 5월 16일부터 무료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백남준의 강연 중 예술과 소통이 교차해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을 사과 씨앗에 비유한 것을 모티브로 구성된 전시이다. 24년 2월 12일까지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프로그램으로 ‘NJP 크리에이
(플러스인뉴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9월 유럽 원정경기 첫 상대가 웨일스로 정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9월 7일 웨일스와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갖기로 웨일스 축구협회와 합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장소는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이며, 경기 시간은 미정이다. 대표팀이 유럽에서 현지 국가를 상대로 어웨이 경기를 갖는 것은 지난 2018년 3월 북아일랜드, 폴란드 원정 이후 5년 6개월만이다. 2020년에 오스트리아, 2022년에는 튀르키예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적은 있으나 그때는 제3국 팀을 상대로 중립경기 형식으로 치렀다. 웨일스와의 대결은 FIFA가 정한 9월 A매치 데이 기간 중의 첫번째 경기다. 두번째 경기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유럽팀들 대부분이 이 기간에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을 치르기 때문에 다른 대륙 팀들을 물색하는 중이다. 한국과 웨일스가 A매치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FIFA 랭킹은 웨일스가 26위로 27위인 한국보다 한 계단 높다. 웨일스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64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섰으나,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
(플러스인뉴스) 정부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7월부터 분단의 현장인 접경지역에 조성된‘DMZ 평화의 길’에서 관계부처와 3개 시·도 합동으로‘DMZ 자유평화 대장정’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국민이 DMZ를 따라 걸으며 6.25전쟁 당시 지키고자 했던‘자유에 기반한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인구소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구간인 DMZ 평화의 길은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접경지역의 10개 시·군을 횡단하는 총 524km의 걷기 여행길로 올해 9월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7월에 진행되는 1차 대장정은 9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DMZ 평화의 길’을 미리 걸어보며 자유와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대장정은 대학생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12박 13일간 진행되며, 2회로 나뉘어 총 140명이 참석한다. 2차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6박 7일간 DMZ 평화의 길 걷기와 지역의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차 행사는 8회에 거쳐 총 56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
(플러스인뉴스)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자는 152명(사망 23명)으로,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돼 30℃ 이상이 지속되는 폭염 상태에서 작업은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9월 초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주는 본격적인 폭염 전 사전 점검을 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행해야 한다. 특히 실외작업장은 ‘물·그늘·휴식’ 원칙을 준수하고, 외부기온에 따라 실온의 영향을 받는 실내작업장은 작업장 내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작업자가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한 주기적 환기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20일간 사업장에 자율 점검기간을 부여하고, 이후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가 적절한지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황에 맞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수요자 맞춤형 기술지원을 할 방침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더울 때에는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쉬는 것이 온열질환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올해 여름 시원하고 안전한 사업장 여건 조성에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청소년이 직접 흡연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우수작품을 시상 ․ 전시하는‘제5회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흡연 예방 영상 ▲디자인(굿즈 및 이모티콘) ▲만화․웹툰 세 분야로 모집하며, 주제는 ‘전자담배의 위험성’과‘흡연(또는 담배)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9월 중 문화제 누리집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70명 예정)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정연희 과장은“신종담배에 대한 덜 유해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청소년기 흡연 진입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필수적이다”라며, “흡연을 유혹하는 환경에 당당히 노담을 외치는 청소년의 창의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흡연 예방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문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공모 요강과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