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19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가 20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 청소년의 날(5월 24일)을 맞이하여 ‘나누는 기회, 성장하는 우리, 함께하는 변화’를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YMCA가 주관했다. 19일 열린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민기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 최종식 수원YMCA 이사장, 김동수 삼일공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에 이어 경기도지사 표창인 청소년상 시상이 이뤄졌다. 청소년상 수상자는 ▲청소년대상 노연우(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노동부문 이다현(경인여대2) ▲효행부문 오유찬(경수중3) ▲봉사부문 정세현(솔터고3) ▲면학부문 유동찬(수원공고3) ▲과학기술부문 김현성(대안중3) ▲예체능부문 함지훈(문산제일고3) ▲나라사랑부문 임혜민(파주여고3) ▲개척부문 최진성(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등 총 9명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청소년 강연대회가 펼쳐졌다. 예선 통과자 12명의 현장 강연이 진행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후 3대3 농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이 오는 26일까지 파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공동구 4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구는 도로 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력선, 전화선, 초고속 광통신망, 상수도관, 난방용 온수관 등 각종 생활 관련 중요 공급시설을 지하에 공동으로 설치한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국가 중요 시설로 사고 시 그 지역의 기반시설이 마비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점검단은 공동구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구의 균열 및 누수, 수용시설, 환기설비, 소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도 살핀다. 이상욱 경기도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은 “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국가적인 재난을 초래할 수 있어서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를 통해 평화통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의지와 각오를 보여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열린 ‘2023 DMZ 평화 걷기 대회’에 참석해 “디엠지는 평화와 생태(환경)를 상징한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도의 진보적이고, 대담한, 담대한 각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북부특별자치도로의 독립과 성장의 발판을 만드는 좋은 계기를 만드는 것도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19년부터 열린 ‘DMZ 평화 걷기 대회’는 종합축제인 DMZ 오픈 페스티벌(OPEN 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행사로,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다. 이날 대회에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 대사, 아리스 비간츠(Aris Vigant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총 15개국의 주한 외국대사 및 대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참전국 외국인 유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중고 육아용품과 농산물 직거래를 중심으로 한 세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경기도청 팔달 옛 청사에서 2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도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구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유명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손잡고 여는 세 번째 행사로,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한 자원 재활용과 도내 소규모 농가 판로 확대를 통한 소득 제고를 위해 기획했다. 행사장은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질 좋고 저렴한 중고 육아용품을 구매하려는 주부들로 가득 찼으며, 비눗방울쇼, 매직 풍선아트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구슬 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 등 3천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텐트, 캠핑의자, 파라솔, 빈백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경기도캐릭터 봉공이와 함께 찍는 인생네컷 기기도 설치해 줄을 잇는 등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옛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기회마켓’을 매월 정례 추진할 예정이며, 6월 첫째 주 ‘경기기회마켓’은 반려동물 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가스열펌프(GHP)를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 대신 가스용 엔진을 이용해 압축기를 구동하는 냉난방시설로 여름철 전력피크 완화대책에 따라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해왔으나 질소산화물과 총탄화수소 등의 발생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이에 지난해 6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어 올해 1월부터 대기배출시설 인·허가 및 법적 관리 대상으로 전환됐다. 시는 올해 4,41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스열펌프(GHP) 저감장치 부착 비용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자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를 설치 운영 중인 민간 또는 공공시설로 올해는 민간시설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를 이천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부터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로 편입되면서 규제가 강화됐으므로 가스열펌프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개별 사업장당 방지시설 종류에 따라 최대 5억 5800만원, 공동방지시설의 경우 7억 2000만원을 보조금 한도 내에서 설치비용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이천시에 소재한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으로,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민원 유발 사업장, 미세먼지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의무대상 사업장에 대해서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2022년 5월 3일 이후 가동개시 신고한 시설이 있는 대기 4종 사업장은 2023년 6월까지, 5종 사업장은 2024년 6월까지, 개정 전 설치된 기존 소규모(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까지 사물인터넷(IoT) 부착 및 자료 전송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29개소(17억5,1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6월 12일부터 실버보드게임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을 운영한다. 보드게임은 건강한 놀이문화로 두뇌개발 및 치매예방 등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임문화로 이번 자격증과정에서는 이론은 물론 20여종의 보드게임을 직접 실습해보는 커리큘럼으로 만들었다. 교육비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총 6회 24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이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5월 26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추가 과정을 원하는 교육생들은 동아리 구성과 심화 역량강화 교육으로 재능기부 및 추후 농촌마을에 찾아가는 문화․복지사업의 보조강사 역할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문화체험과 가족 간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및 가족 40여명과 함께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이천CGV 1개관을 대관하였으며, 영화는 고학년 아이들이 선호하는 마블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선정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가시지 않은 듯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웠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18일 이천시 배 재배 밀집지역인 장호원읍 진암리의 마을회관에서 농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에서 발생하는 세균병으로 감염될 경우 잎, 줄기, 꽃, 과실 등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고 마르는 증상을 나타내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서 농가에게 큰 피해를 유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추진되고 농번기로 인해 야간에 실시됐으며 화상병 증상, 예찰방제 지침 및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등 농업인이 꼭 숙지해야 할 화상병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천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사과․배 재배농가에 예방약제 4종을 3월까지 공급했으며 적기 약제 살포시기를 홍보했다. 시는 화상병 발생을 사전예방을 위하여 농가는 ▲화상병 예방 약제 살포 철저 ▲ 농작업시 작업도구 소독 ▲ 자가예찰 후 의심증상 발견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홍주, 이병상)는 지난 5월 18일, 만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안부확인을 위한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을 실시했다. 1년 중 가장 축하받고 즐거워야 할 생신 날, 경제적 어려움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적관계가 단절되어 외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을 위해 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 '케이크에 담긴 행복' 사업은 만80세 이상 총50명을 대상으로 생신인 어르신을 찾아가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5월 생 어르신 총 22명에게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달 생신자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생신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주 민간위원장은 “우리나라가 발전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많은 공헌이 있었다. 이러한 어르신들이 축하받아야 할 자신의 생신날에도 쓸쓸히 지내는 모습을 보기가 안타까웠다.”며 “매달 어르신들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필요한 복지서비스는 없는지 살펴보겠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