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고성군청, 인제군청,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지역주민은 물론 인접한 강원도 속초시, 양구군, 경기도 여주시 주민들도 상담받을 수 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생활 속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문화, 교육, 국방, 보훈, 경찰, 재정, 세무,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수자원, 교통, 도로, 주택, 건축 등 모든 행정 분야이다.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은 근로개선·법률·소비자 피해·사회복지수혜·지적 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해왔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이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통해 해결될 수
(플러스인뉴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계간지가 14년만에 재창간됐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09년 5월호를 끝으로 중단됐던 계간지 ‘국기원’의 재창간 1호(5~7월호)를 5월15일 발간됐다고 밝혔다. 발행부수는 총 3,000부로 106페이지, 한글과 영문판 두 종류다. 변형 국배판. 재창간특집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을 가득 메운 2023 ‘국기’ 태권도한마음대축제 전경이 담긴 포스터를 증정한다. 재창간 1호 제호는 국기원. 2009년에 첫 발간한 ‘태권도 피플’의 제호를 ‘국기원’으로 바꾸고 한글아래 영문 KUKKIWON을 넣었다. 영문판도 한글판과 제호는 동일, 한글을 위쪽에 우선 배치했다. 국기원 글자체는 계간지 디자인을 총괄한 장수범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겸임교수 겸 DN대표가 켈리그라피로 작업, 절제된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표현했다. 이번 재창간호에는 읽을거리도 풍성하다. 전갑길 이사장과 이동섭 원장은 각각 재창간사를 통해 “모든 태권도인에게 사랑받는 국기원 되길”, “지난 50년을 살펴 미래를 다듬어 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정원 WT총재, 양진방 KTA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이 축사를 통해 재창간을 축하
(플러스인뉴스)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웹툰 공모전(2023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국민 관심 유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웹툰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장르 관계없이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50컷 이상의 단편 완결 1편을 작성하여 출품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5.15일부터 6.20일까지이며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7월 산업안전보건강조의 달 행사 시 일반 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대국민 참여기회 확대와 안전문화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공동으로 개최한다.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 우수상에는 안전보건공단 이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17일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3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대학협력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9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제306회 임시회에서 승인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내용 중 일부를 변경하는 내용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 승인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변경의 건 등을 처리한다. 시의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안건들을 심사하고, 18일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이어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모든 안건들을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짧지만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안건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해성DS는 반도체 기판을 생산하는 소부장 기업으로, ‘14년 설립 이후 최근(’22년)까지 19.2%의 연평균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체 임직원 1,500여명 중 창원사업장 고용인원이 80%에 이를 정도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해성DS는 반도체 기판 중 하나인 리드프레임* 분야에서 ’27년까지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현 3위) 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약 3,9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5월 15일 해성DS를 방문하여 “창원에서 성공적인 사업과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해성DS의 비즈니스 사례는 지방에 소재한 다른 첨단산업기업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해성DS는 매출의 99%를 해외시장에서 창출하고 있어, 투자가 완료될 경우 반도체 공급망 확보,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수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예정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이 장관은 “새 정부 출범 후, 지난 1년 동안 반도체 초강대국 도약을 목표로 경쟁국에
(플러스인뉴스)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 ~ 10.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어 관내(광주, 전북, 전남, 경남서부) 산림재해 상황을 지휘하고,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기상·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역 산사태예방대책 수립과 사방사업(사방댐 17개소 등),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취약지역 거주민 연락체계 구축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했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산사태취약지역(720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체계적인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과 지속적인 취약지역 현장점검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응 태세에 돌입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현장 등 83곳에 대해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GS건설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5월 10일 발표한 우기대비 안전점검과 병행하여 관계전문가 합동으로 전반적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S건설이 시공하는 전국의 아파트 등 건축현장에 대해 시공사의 자체점검과 국토부의 확인점검을 통해 주택건설현장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실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플러스인뉴스) 주기환 감독이 이끄는 상문고가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의 문턱 앞에서 아쉬움을 삼켰지만, 상문고의 도전은 빛났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상문고(이하 상문고)와 경기평택진위FCU18(이하 평택진위)이 만났다. 상문고는 ‘디펜딩 챔피언’ 평택진위에 맞섰으나, 0-4로 패하며 아쉬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준우승 역시 상문고에게 값진 결과다. 2010년 축구부 창단 후 전국대회 결승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7경기에서 13골을 합작한 이동현(7골)과 문현기(6골)은 순도 높은 득점력으로 상문고의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득점왕을 수상한 이동현은 “감독님, 코치님들이 주문하신 대로만 했을 뿐이다. 경기는 패했지만, 경기장을 찾아준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문고 주기환 감독 역시 대회 준비 과정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주 감독은 “이번 동계 때부터 훈련을 정말 힘들게 했다. 이 훈련들을 선수들이 참고 이겨내 줘서 결승까지 진출한 것 같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주 감독은 “평택진위
(플러스인뉴스) “평택진위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팀이다.” 평택진위 이규민이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으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팀의 3연패에 앞장섰다. 13일 오전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2023 금석배 전국 고등학생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평택진위FCU18이 서울상문고에 4-0 승리했다. 공격수 이규민은 팀의 4골 중 3골에 기여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경기 후 이규민은 “우승해서 기쁘고, 팀원들이 나를 믿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유독 금석배와 인연이 깊은 평택진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3학년으로 참가한 마지막 금석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이규민은 “앞으로도 평택진위가 금석배에서 계속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작년 형들에 비해 뭉치는 힘이 부족했었는데 결승전에는 단합이 잘 됐던 것 같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하나로 뭉친 평택진위의 공격은 거침없었다. 전반 18분 이규민의 선제골 후 경기 흐름을 가져왔고 이후에도 세 골을 추가 득점해 4-0 대승했다. 특히 전후반 동안 오른쪽 진영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를 깊숙하게 파고든 이규민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