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독거 어르신 정서함양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다목적 선반을 제작해 5월 중순부터 보급한다. 시는 협력업체인 ‘나무향내음’의 도움을 받아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이 직접 만든 다목적 선반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설치하고 이와 함께 화분과 투척용 소화기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 선반은 화분과 투척용 소화기 등 간단한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해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거주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472살핌팀은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 취약계층 가구를 순회하며 전기시설, 냉방시설 점검과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민원을 처리하는 1472살핌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문의는 노인장애인과로 하면 된다.
[plussn.net] 오산시는 코로나19 관련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짐에 따라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무료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내용은 위생등급제 제도 및 신청·평가항목에 대한 설명 음식점 위생수준 진단 및 개선방안 제시 평가준비물품 지원 등으로 위생분야 전문가의 1:1 방문컨설팅 등이다. 지원대상은 오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식품접객업의 시설기준위반 또는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컨설팅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오산시 농식품위생과로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지정증 및 표지판, 위생용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며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 관련 분야 6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으로 등급이 나뉜다.
[plussn.net] 오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 뮤지컬’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경기틴즈 뮤지컬’은 경기도형 문화예술교육 대표 브랜드 발굴 및 청소년 예술교육 시스템을 뮤지컬을 매개로 특화시켜 개발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재단은 청소년 뮤지컬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용 창작뮤지컬 개발을 지원받는다. 재단은 이번 사업이 첫 해이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에 선정 된 만큼 오산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창작뮤지컬 작품을 개발하도록 협업과 파트너십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심사를 담당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맞는 창작뮤지컬을 개발하는 사업인 만큼 운영단체의 역량과 경험, 그리고 예술감독과 창작단체의 역량을 두루 살펴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해당단체의 자체역량은 기본이고 공연예술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역량, 다양한 방향의 창작레
[plussn.net]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165가구에게 장조림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흥이봉사단과 함께 손을 모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한 반찬을 만들었다. 박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저희가 만든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같이 힘을 모아 반찬을 만든 여흥이봉사단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윤 여흥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따뜻한 도움을 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함이 담긴 도움들이 모여 우리 여흥동, 그리고 여주시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plussn.net] 지난 24일 금사면 새마을 부녀회는 ‘사랑의 헌옷기부’를 위한 헌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도 지키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온 입지 않는 옷과 모자, 인형 등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마을별로 모아온 헌옷을 한곳으로 모았다. 박상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는 주민들도 많은데, 이런 어려운 시기를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다 함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진행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에 애써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는 적극 지원하며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분위기가 움츠러들고 있는 가운데 금사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수거한 헌옷은 재활용업체에 판매될 예정이며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
[plussn.net] 경기 여주시는 어류 산란기를 맞아 내수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지난 23일 내수면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남한강경찰대 및 어업인 등과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최근 어업인의 생계형 불법 어업뿐만 아니라 불법 유어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어 수산자원의 증식과 보호를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면허 또는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는 불법 행위, 면허 또는 허가조건 위반행위, 신고한 내용과 다른 어구를 사용한 행위, 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하고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행위 등이다. 여주시는 불법어업 적발 시에 불법어획물 및 어구류 등은 현장에서 전량 몰수하고 관계규정에 의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한강 경찰대장은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업인과 함께 불법어업 근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불법어업 행위자 발견 시에는 가까운 행정기관이나 경찰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 신청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받는다. 최근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주시로 이미 귀농을 했거나 귀농 예정인 사람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및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필요한 사전 지식과 기초영농기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귀농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귀농아카데미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생 선발에 대한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관련서류는 신분증 사본, 주소변동사항이 포함된 등본, 증명사진 1장 등이 필요하다. 교육생 선발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착순으로 선발하게 되며 5. 11에 교육대상자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교육은 5. 18부터이며 총23회 107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3주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내가 키운 콩나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내가 키운 콩나물’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가정에서 콩나물을 직접 키워봄으로써 하루하루 변화하는 콩나물의 성장을 관찰하고 신선한 먹을거리를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아동과 부모의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가정에 콩나물재배기를 제공하고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매일 휴대폰 문자를 통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부모와 함께 콩나물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어보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평소에 아이가 콩나물을 안 먹었었는데 아이가 직접 키운 콩나물로 콩나물밥을 해줬더니 맛있게 잘 먹어줘서 편식 고치기 좋은 방법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문자로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의 대부분 서비스를 대면프로그램 중심이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니 아동과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유도와 서비스 향상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방법을 다양화 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plussn.net]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이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들의 음악적 재능향상을 돕는다.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오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칼림바 악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산중앙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렵고 문화생활의 기회가 더욱 줄어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칼림바 악기를 후원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성식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아이들이 쉽게 음악과 만나고 다양한 악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영오 중앙동장은 “중앙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이들의 창의적인 음악활동이 기대된다 아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신장동 통장단협의회가 공동모금회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계좌에 연 1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 기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신장동 통장단협의회 김영동 회장과 마봉임 부회장을 비롯한 통장들과 신장동 8개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동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이지만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통장들이 뜻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눔과 배려가 공존하는 행복한 신장동을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길순 신장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신장동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으로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