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은 지난 19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합동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활동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남촌동지역자율방재단,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3개 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펌프식 분무기, 휴대용 분무기 등을 이용해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주민의 통행이 많은 주택가, 식당가, 주요 거리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소독과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곽영일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역 활동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손 깨끗이 씻기 등 행동 수칙을 잘 이행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되고 2주차에 들어서면서 다소 마스크 수급 상황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상황을 해소하고자 오산시 공직자들이 마스크 기부에 나섰다. 20일 시작된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은 첫날 50여명의 공직자가 100여개의 마스크를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곽상욱 시장은 “공직자 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이 시민운동으로 발전해 시민 모두가 마스크를 함께 나누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된 마스크를 대중교통 종사자와 고객응대 직업자에게 우선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경계단계 격상이후 그동안 취약계층과 선별진료소 등에 보건용 마스크 21만매를 배부하고 필터를 교체하는 면마스크를 시민들이 제작해 배부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plussn.net]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손소독제 및 식품이 담긴 관내 취약계층 170가구에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를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경로당과 무료급식소 휴관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손소독제 및 비타민을 포함한 사골곰탕, 조미 김, 라면 등 식품 꾸러미를 구성해 배부했다.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중앙동 기관 및 단체 8개소가 동참해 만든 꾸러미여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한편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현관문 앞에서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박은영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중앙동 주민분들이 코로나19 극복 꾸러미를 받고 힘내시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했다”며 “이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이웃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며 잠시 떨어져있기를 실천해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설채소농가에 큰호응을 받고 있는 클로렐라 배양 시스템을 구축이 완료되어 ‘20년 4월부터 클로렐라를 농가에서 직접 배양할 수 있도록 종균분양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렐라는 일반 농업미생물의 배양 방법과 달리 광합성을 하는 녹조류로 이산화탄소, 물, 빛, 미량원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배양 활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생육시기나 수확시기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클로렐라 사용농가에 따르면 “클로렐라를 사용해 엽채소류를 재배한 결과 수확량 및 저장성 증대 효과는 물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안전한 기능성 식품소재로 등재 되어 있어 친환경농작물 재배에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미혜 미생물 담당 주무관은 올해 클로렐라를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에 최근 인근 지역에서 장을 보러 오는 발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여주시가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이기 때문이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접 시군 지역민들은 여주시에 있는 마트에 와서 장을 보고 가는 일이 잦아지고 주말에는 강천섬 등에 가족단위 행락객이 늘어나고 있다. 여주시는 혹시 모를 불안감도 있지만 타 지역에서 장을 보러 오면 경기가 살아나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더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외지인이 몰리는 마트 등에서 자체 방역을 강화하도록 지도하는 한편 위생비품을 비치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해나가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우리 여주시는 전 시민이 똘똘 뭉쳐 코로나 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지금보다 더 철저하게 방역하고 외지인들이 오면 더 친절하게 응대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은 흥천면 화훼농가를 방문해 코로나19 여파로 화훼시장의 급격한 위축과 출하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격려했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며 화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화훼연합회장은 시에서의 화훼 소비촉진 운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30ha, 98여 농가가 화훼재배를 하고 있으며 산호수, 금전수, 치자, 수국, 헬레브루스, 아래카, 프리지어, 칼라 등 전국 최고의 화훼재배기술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plussn.net] 여주시가 국가사적 제251호 여주 파사성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를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나섰다. 파사성은 그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국시대에 조성됐으며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기에 교두보로서 역할을 수행한 중요한 산성이다. 특히 조선 임진왜란기 유성룡은 1593년 일본군이 부산으로 후퇴한 이후 경기 방어계획을 구상했는데, 이때 경기좌도의 핵심 방어시설로써 파사성을 주목했고 이에 대한 대대적인 수축을 추진했다. 이러한 파사성에 대해 여주시는 문화재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최근 ‘여주 파사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양대산학협력단이 맡았고 파사성의 종합정비를 위해 문화재의 원형에 충실한 보존 및 복원 방향 제시, 그간 학술성과를 반영한 단계별 정비계획 수립, 탐방로 및 배수로 정비, 기존 시설 보수 및 신규 시설 설치 계획, 경관조명 계획,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사성 주변은 이포보와 남한강 자전거길, 천서리 막국수촌이 형성되어 있어 문화재-관광-먹거리가 조화되어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가 큰 지역이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plussn.net]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에서 지난 19일 여주시에 코로나극복을 위한 손세정제 50개를 기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에서는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되어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손세정제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복환 복지행정과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해주신 물품을 전달받아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손세정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수요처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지난 18일 점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쌀쌀한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을 맞이해 코로나19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깨끗하고 밝은 점동면을 만들고자 이날 회원 총 30여명이 모였다. 회원들은 점동우체국을 기점으로 청소구역을 2개로 나누어 정한 뒤에 도로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겨우내 묵은 때를 벗은 듯, 점동면이 매우 쾌적하고 깨끗해졌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plussn.net]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점동면 대표 사업인 ‘점동은 진국이다’를 추진했다. 16일 천우한우에서 소머리 2개를 기탁 받아 핏물을 뺏고 17일 소머리국을 손수 보글보글 종일 끓여내어, 18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부녀회의 협력으로 정성껏 담아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수제 소머리 국을 가가호호 전달해 저소득 어르신들의 보양 및 안부를 챙겼다.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시점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국으로 식사를 잘 챙겨 드시며 이 위기를 잘 극복하셔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