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점동면은 지난 11일 점동테마공원 궁도장에서 27개리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회의를 미뤄왔으나, 행정력 공백이 우려되어 실시한 이장회의는 전입신고에 따른 선거일 투표소 안내, 보건소 방역 일정 안내, 깨끗하고 밝은 점동면 만들기 사업, 농업경영체 변경 등록사업, 주민숙원사업 수요조사 등 중요한 시정사업을 홍보했다. 김용수 점동면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으로 점동면 방역에 힘써준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이장님의 정치적 중립과 영농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plussn.net] 점동면은 최근 국내 코로나 19 확산이 마을 경로당을 통한 집단감염과 가족 간 확산 등 농촌지역까지 발생됨에 따라 향후 마을 경로당 폐쇄 기간이 길어질 것을 예상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점동면을 관통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미천과 함께하는 마을길 걷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은 이에 따라 우선 차량 운행이 없고 걷기 좋은 청미천 제방길 걷기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점동면을 관통하고 있는 청미천 경계 마을를 시범마을로 지정해 지난 9일 함께 걷기 운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다함께 걷기 행사는 매주 월, 목으로 주 2회 실시하되 마을 이장 또는 부녀회장이 반드시 함께 인솔함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별 마스크를 필수 착용한다. 2미터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블루투스 스피커를 활용한 음악을 틀어 정신건강에 활력을 불어 넣고있다 시범지역 걷기 운동을 통한 반응이 좋아 점동면 전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 걷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간식과 생수, 상비약 등은 마을별 경로당 운영비와 코로나 19 대응 시책추진비 등으로 활용해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21개리 마을회관 등 주요 시설의 휴관으로 마을회관으로 나오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1일 강천면 새마을부녀회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63개 가구에 전달했다. 11일 오전부터 김치, 장조림 등 4종류의 반찬을 만들어 오후 1시에 마을별 부녀회장들이 각각 세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에 나섰다. 부녀회장들은 “코로나19가 끝나면 사랑의 밥상을 진행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태가 길어질 조짐이 보이기도 하고 혹시라도 반찬 없이 식사를 하시거나 식사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있을지도 몰라 우선 밑반찬이라도 만들어서 전달해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마을회관이 꽤 오랜 기간 휴관을 하고 있어 자주 모여서 식사를 하시던 어르신들의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직접 가정을 방문하시어 반찬을 전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의 세심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함께 난관을 극복해나가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lussn.net] 흥천농협은 지난 11일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흥천면 어르신들의 먹거리로 사탕 25박스을 기부했다. 이재각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안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 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경로당 및 복지관 휴관에 따른 불편함을 감수하시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6일부터 자체제작하고 있는 착한마스크 9,000매를 12일 시민들에게 보급한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일주일간 마스크 9,000매를 제작했으며 이는 일일 목표치인 1,000매를 초과한 분량이다. 자원봉사들이 야간봉사까지 무릅쓰며 마스크제작에 힘쓴 결과이다. 완성된 착한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로 우수품질의 필터를 사용해 보건용 마스크와도 견줄만한 효과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봉사단은 5만매를 목표로 앞으로도 일일 1,500매 정도 제작해 매일 수시 기증할 예정이며 여주시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고 있으나 아직도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마스크제작을 위해 밤낮으로 일하는 대진국제자원봉사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여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천마스크 제작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천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원단 및 봉사자를 확보해 작업장 정비를 마친 상태로 자원봉사센터는
[plussn.net] 오학동방위협의회 김철호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의 첫 걸음인 면역력 증강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비타민제 70세트를 오학동에 지원했다. 오학동에서는 이번에 지원된 비타민제를 자체구매한 비타민제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방문 민원인이 자유롭게 섭취할 수 있도록 민원대에 비치해 주민들의 면역력 증강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학동방위협의회 김철호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동민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격려하고 희망을 주고 있다”며 “오학동행정복지센터와 각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조기종식을 염원했다.
[plussn.net] 지난 10일 강천면에서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감염병 노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강천초등학교, 도전분교 전 학생들에게 어린이용 마스크와과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마스크를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강천면에서는 어린이용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긴급히 확보해 개학이 시작되기 전 강천초등학교 및 도전분교와 협의해 학교 측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아이들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가 확보되는 데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행히 개학 전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어서 나눠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물색해 아이들은 물론 더 많은 주민들이 마스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학동 관내 저소득 노인 180가구에 긴급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경로시설의 운영이 잠정 중단되면서 식사 해결 문제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마을 통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꾸러미는 한 세트 당 사골곰탕, 조미김, 참치캔, 라면,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오학동 AMC할인마트가 계란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긴급물품 지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주민을 위한 지원과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흥천면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4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를 개최하려고 했으나, 코로나 19의 경로불확실 감염 차단을 위해 벚꽃축제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 벚꽃이 피는 4월이 되면 지방도 333번 일원 20여리 길에서 벚꽃길이 펼쳐진다. 특히 흥천면 귀백리 ~ 계신리까지 벚꽃길이 장관을 이뤄 지난에는 25만명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중부권의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 해가고 있으며 ‘내년에도 가고 싶은 벚꽃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재규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했던 벚꽃축제를 취소하게 돼 매우 아쉽다”며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여주시민과 전국의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축제는 취소됐지만 개화시기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본다”며 “발병지역을 방문한 사람이나 노약자 등 취약계층은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상거동 380-5번지 일원에 조성예정인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연결하는‘상거동~하거동 도로개설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상거동~하거동 도로개설사업은 총연장800m, 폭18m로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2020년 3. 6. 착공해 2021.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타당성조사, 지방재정 투자심사, 한국도로공사 공법 및 디자인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 했다. 상거동~하거동 도로개설사업은 영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190m 장대교량을 설치해 단절된 상거동 지역을 연결해 지역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교통불편 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인근 골프장, 농촌테마공원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