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지난 10일 강천면에서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감염병 노출에 가장 취약한 계층인 아이들을 위해 강천초등학교, 도전분교 전 학생들에게 어린이용 마스크와과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했다.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은 마스크를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강천면에서는 어린이용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긴급히 확보해 개학이 시작되기 전 강천초등학교 및 도전분교와 협의해 학교 측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아이들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마스크가 확보되는 데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행히 개학 전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어서 나눠줄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물색해 아이들은 물론 더 많은 주민들이 마스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