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가 ㈜엔토리서치와 지난 2일 기능성 굼벵이 먹이원 제조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특허출원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여주시와 ㈜엔토리서치는 기능성 굼벵이를 생산할 수 있는 발효톱밥 제조방법에 관한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특허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20년 곤충분야 시범사업을 확대해 국·도비사업 등 8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곤충산업과 관련된 규제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해, 곤충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시와 ㈜엔토리서치는 2019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표준사육기술 현장적응 실증시험과 곤충산업 활성화 위탁교육 등을 함께 추진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화영 곤충산업팀장은 “곤충산업은 규제가 많은 여주시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신규 발굴사업으로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공동연구개발 및 특허출원을 통해 여주시가 곤충산업 활성화에 한발 더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롯데건설와 지역 내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부터 오산시 소재 장애인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도배·장판 교체를 지원하고 취약계층들을 위한 라면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는 남촌동 복지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도배·장판·시설개선 등 ‘복지소외 계층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제공' 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택주 남촌동장은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롯데건설과의 협약을 통해 남촌동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자원봉사 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plussn.net] 대한건축사협회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일 오산교육재단장학금과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김성원 회장, 유기성 부회장, 김선익 부회장, 이석규 자문위원, 송수호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오산교육재단 장학금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이웃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소득층 후원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오산·화성지역건축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이희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3개의 해시태그를 붙이고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동작을 사진 등으로 촬영해 게재하고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를 3명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연천군시설관공단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공단은 참여사진을 공단 홈페이지와 각 사업장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단체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오산문화원, 오산교육재단을 지목하고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확산 방지와 진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드린다”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기관의 공익적 가치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여성후원회는 2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명자 오산시여성후원회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취약계층에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선뜻 앞장서 큰 힘이 되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일 김문환 부시장과 주요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체납 지방세·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약 2개월간을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 운영에 따른 추진성과 및 징수대책 보고회로 일선 부과 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연말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전체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의 공매,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외수입 체납액의 54%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를 위해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GPS기반 체납차량 영치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병행 추진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건전한 납부문화 조성을 위해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방세입의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 납부 등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고
[plussn.net] 오산시는 경기도가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발령한 집합금지 명령이 오는 7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지속적인 고강도 점검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공무원과 경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서 게시 및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는 영업주와 시설 이용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위반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시 치료비·방역비 등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위생업소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안내 및 이행 여부 점검을 추진하면서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 방안 전파에 집중해 나가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이용자 모두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는 경기도 저출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지난 28일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오산과 함께 꿈꾸고 자라는 아이, 아이드림오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2년 연속 저출산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총 17개 시·군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오산시는 영유아 복합시설을 건립해 주민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는 ‘보육타운 조성’, 365일 24시간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맞춤형 보육서비스 ‘365·24 시간제보육 서비스’, 전염성 질병에 감염된 자녀를 위해 아이돌보미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픈아이 119 지원사업’을 묶어 ‘아이드림오산 촘촘한 보육정책 패키지’를 추진한 노력과 정책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도서관은 이마트 여주점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2주간의 시험운영을 거쳐 지난달 29일부터 본격적인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도서 대출·반납 장비로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생활 가까운 곳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비대면으로 책을 대출할 수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기기이기도 하다. 1억6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사업은 이마트 여주점이 장소를 제공하고 여주시가 기기 설치와 전기통신공사를 완료해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의 책을 비치했다. 스마트도서관은 여주시립도서관의 도서관리시스템 서버와 연동되어 기기에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대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대출되며 반납은 회원증 이 없어도 책을 기계에 대면 자동 처리가 가능하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이원섭 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생활용품 쇼핑과 지식 쇼핑을 함께 하며 시간과 수고를 아낄 수 있게 됐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안전한 도서 서비스를 위해 시민들의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오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적 제140호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는 삼국시대에 처음 축조된 산성으로 조선시대 임진왜란시기 ‘세마병법’으로 일컬어지는 권율장군의 승전지이다. 특히 정조 대 완성된 수원화성의 축조과 함께 협수체제를 구축하며 조선후기 경기남부지역을 견고히 방어했던 역사적인 유적지이다. 오산시는 이러한 독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올바르게 복원하고자 2015년부터 종합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며 나아가 독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고자 독산성의 세계유산등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독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오산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간 공동추진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독산성의 세계적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은 독산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