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관내 대형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대형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와 유사한 공정 현장과 지하터파기 공사 등 위험공정이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관련 전문가, 공무원, 공사관계자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은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적용, 개인 보호장비 착용여부, 안전시설물 설치, 위험공정 여부 및 관리 등과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우레탄폼 등 위험 공정 시 안전교육 실시 및 화재예방철저, 우기철 대비 배수처리시설 보강, 추락방지 안전난간 보완, 사면보호시설 보강시공 등을 시정 요구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조치하도록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사현장 사고는 작업장 환기, 안전교육, 소화기구 설치 등 근로자가 기본적인 안전수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겠다”고 밝혔다.
[plussn.net] 여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관광활성화 도 공모사업 신청자격에 필요한 유스호스텔 부지 확보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5월 8일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유스호스텔 부지 매입안 심의가 가결되자 오는 5월 25일에 있을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여주시가 매입할 유스호스텔 부지는 신륵사 관광지구에 있는 대지면적 6,026㎡로 방치된 숙박시설이 있는 천송동 290-12와 290-3, 296-4번지, 연양동 금모래 은모래 부지 304-14번지 일원 등 총 4필지다. 유스호스텔 부지 매입 사업비는 건물과 부지 포함 총 52억으로 인근 실거래가 기준으로 산출된 금액이며 실질적 매입금액은 매도, 매수자가 추천한 각 1인의 감정평가액의 산술평균 금액이다. 여주시는 관광활성화를 위한 도 공모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격조건인 부지를 확보하고 유스호스텔 건립사업에 유일하게 공모하기 때문에 반드시 매입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주시는 그동안 신륵사관광지구 내 숙박시설이 노후하거나 방치돼 미관상으로도 문제가 컸을 뿐 아니라 청소년 및 단체, 가족단위 등을
[plussn.net] 여주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12개 읍˙면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대상 아동 발굴을 추진해 서비스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여주시는 120가구 185명의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신규 발굴 조사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 후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조사 기간은 8.3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가정방문 등 대면 서비스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의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plussn.net] 지난 14일 서도건설 한정구 대표는 강천명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강천면장에게 전달했다. 한 대표는 현재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지난 수년간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다. 기탁식에서 한정구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등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생각난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곳에 사용해 주셨으면 한다 강천면은 현재의 나를 있게 해 준 곳일 뿐 아니라, 앞으로도 내가 살아가야 할 곳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항상 묵묵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으로도 많은 활동을 통해 봉사를 하고 계신데, 6년 동안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한 대표님의 이웃사랑이 가정의 달인 5월에 많은 분
[plussn.net]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에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는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음’이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을 담은 수어를 사진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해시태그를 붙이는 방식으로 다가오는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가 연합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plussn.net] 오산시가 수도권 GTX A, C노선과 동탄트램 연결노선, 전철1호선과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의 명실상부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오산시가 이렇게 부상하는 요인으로는 지리적 요인이 첫번째로 꼽힌다. 오산시는 경부고속도로와 국철 및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경기 남부에서도 사통팔달의 입지를 가진 교통의 요충지역으로 평가되어 왔다. 오산시가 다시 부각되는 것은 최근 수도권 남부를 연결하는 대형 교통 프로젝트들에서 오산이 핵심 매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부에서는 현재 서울과의 교통연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GTX-A노선 이 예비타당성을 통과 후 STR까지 확정 추진 중인데, 오산시는 이와 연계해 인근 지자체, LH 등과 함께 오산역에서 동탄역과 화성 반월을 운행하는 동탄트램을 추진하고 있다. GTX-C노선도 평택까지 연장 추진되고 있어 오산시는 전철1호선과 연계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는 유리한 지리적 여건과 교통 인프라의 확충에 대응해 주민들이 광역 교통망에 더욱 용이하
[plussn.net] 여주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위축된 청소년들을 위해 가정 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 내에서 자녀와 함께 꽃놀이를 할 수 있도록 플로리스트 초급 과정 가족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무료로 실시한다. 여주지역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포함한 3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여주시청소년 홈페이지에서 5월 14일 오전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각 활동에 따른 꽃놀이 키트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청소년 가족이 마스크 착용 후 차를 타고 여주청소년문화의집 방문하면 담당 지도자가 주차장에서 ‘꽃놀이 키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청소년들에게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비대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청소년들의 의미 있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형공익직불제가 전격 시행됨에 따라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그동안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으로 분리된 직불금을 이제는 ‘기본형공익직불제’로 통합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본직불금 대상농업인은 ‘16~’19년 중 직불금 1회이상 수령자로 종전의 대상농지에 대해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 다만, 대상농지가‘17~’19년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요건 충족시 연 12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면적에 따라 100만원/ha ~ 205만원/ha 차등 지급된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들이 지켜야 할 실천활동이 5개분야 17개의무가 부과되고 직불금 부정수급 여부, 사전 점검 등이 강화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기본형공익직불제 개편으로 농가혼선 및 신청서류 등이 복
[plussn.net]지난 12일 여주시새마을회는 가남읍, 점동면, 대신면 각 200여평에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친환경 작물 케나프를 파종했다. 여주시새마을회는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야기하는 생명위기의 주요 원인임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원을 받아 케나프 심기 운동을 추진했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에 비해 10배 수준이고 또한 미세먼지 흡수에도 탁월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케나프 심기 운동을 생명살림운동의 도화선으로 삼고 씨앗을 여주시내 도로변, 공한지, 휴경지, 옥상텃밭에 파종했으며 특히 쓰레기들이 버려지는 공터 등에 파종해 이산화탄소 저감과 공기정화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효과에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고광만 회장은 “올해 케나프 심기운동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차년도에는 관계기관과협의를 통해 도로 중앙분리대, 가로변 등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주시 만들기와 생명살림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케나프
[plussn.net]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오산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색시장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 방역물품 2,0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세마동주민자치회가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주민자치활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골목 상권의 어려움에 보탬이 되고자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됐다. 선우상빈 세마동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극복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 이상의 확산 없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장과 김병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집단 감염 발생 방지와 생활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