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파주고용복지플러스 센터(금촌동 MH타워 8층)에서 2023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생산(식품, 생활용품, 물티슈) ▲제조(금고, 범용 연마기) ▲물류(입출고, 진열, 검수, 포장) ▲반도체(현장 청소, 운반, 검사) ▲일반 사무(행정, 총무, 재고관리) ▲장애인(도로 가드레일 생산) 등 총 112명을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으로 고용한다. 파주시는 이날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상반기 마지막 채용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구직자 모두가 원하는 일자리와 인재를 만나는 기쁜 날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2월과 4월, 두 차례 개최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29개 기업, 368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85명이 취업해 23.1%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플러스인뉴스) LG이노텍 노동조합 파주지부에서 7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탈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위해 써달라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1,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조영수 사무국장, 전상배 노경팀장, 양성용 기장 및 노진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지회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이노텍 임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성매매집결지 피해자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지원됐다. 김영지 노조지부장은 “어렵게 용기를 내신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라며 “살면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성매매피해자라는 복지사각지대를 이번에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또 다른 소외된 이들이 없는지 앞으로 더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LG이노텍 노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시에서도 조례를 통해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을 지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여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전달해주신 소중한 나눔은 그분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해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3일 하상동(시흥시 관곡지로 260)에 위치한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플프마켓’을 진행했다. ‘청소년플프마켓’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플리마켓’과 자유시장을 의미하는 ‘프리마켓’을 합성한 ‘플프마켓’으로 이름을 짓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창작물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부의장이 참석해 연성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 셀러들이 진행하는 쿠키 만들기, 컬러비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청소년가족이 진행하는 벼룩시장이 열렸다. 지역주민과 청소년 약 300명이 참여해 참가자와 진행자가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특히 10여 개의 청소년동아리의 공연과 관내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던 청년들의 공연까지 열려 지역을 넘어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어우러진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졌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플프마켓을 시작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을을 넘어 청소년들이 찾아오고 싶은
(플러스인뉴스) 신현동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오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신현동 취약 이웃 약 80가구에 오이김치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뿐만 아니라 송미희 시의회 의장 및 성훈창 시의회 부의장이 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쪽파 다듬기, 오이 썰기에 전념하며 오이김치를 만드는 데 사랑과 정성을 쏟았다. 특히 시흥여성의용소방대, 시흥시 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해 오이김치 만들기 행사에 큰 도움이 됐다. 이날 만들어진 오이김치는 행사 당일 오후,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추천을 받은 이웃에 바로 전달해 취약계층 이웃의 기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마을 남녀 협의회의 이광재, 최복희 회장은 “마을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것은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을 앞으로도 잘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51명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지사장 김영립)의 기부금 공모에 선정돼 진행됐다.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직접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려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을 배부했다. 정왕본동 통장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온정드림단은 매월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기로 반려식물을 매개체로 전화 상담이나 방문 상담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왕본동은 독거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안부 살피기로 고독사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려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좋은 공기정화식물과 식사대용 건강식품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귀하게 받은 식물을 잘 키우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독거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 반려식물에게 이름을
(플러스인뉴스) 대야동에 위치한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이 지난 5월 26일 원아, 학부모, 아파트 입주민 등과 함께 ‘시장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지난 7일 시흥시 마을자치과를 찾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수익금은 시흥시 1%복지재단으로 지정 기탁 돼 대야동 관내 저소득 영유아 가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조신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전달하며 자원 절약 정신과 경제관념을 갖게 하고, 나눔 활동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준 시립대야이편한세상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 학부모,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준 수익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평생학습관은 6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3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수강생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정왕평생학습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성과물 공유를 통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에서는 지난 3월 6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주간 진행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1기 강좌(총 37강좌)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상영한다. 또, 연필화, 전각(나무와 돌, 금속에 인장을 새기는 것), 초보 생활 양재(옷 만들기) 등 교양·실용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60여 명의 작품 103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정왕평생학습관 1층 소통쉼터와 3층 및 4층 강의실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1층 소통쉼터에는 1기 수강생들의 교육 활동 영상을 비롯해 수채 캘리그라피(손글씨), 내 옷 만들기 양재 심화, 서양화 등 5개 강좌 30여 점이 전시돼 있다. 3층에는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수채화, 초보 생활 양재 등 30여 점이, 4층에는 한국화, 색연필 일러스트 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한편,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6월 12일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대야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콘서트’ 프로그램의 수강생 30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인문심화 프로그램으로, 신중년 세대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 활동을 지원해 자아실현과 지적 성장을 도모한다. 대야도서관에서는 인천대학교 외국어교육센터의 박미경 강사가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의 지혜 콘서트’라는 주제로 7월 6일부터 9월 21일까지 총 12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문학 작품을 통해 개인의 성찰을 이끌어 내는 강연과 참여자들 간 공감의 장을 형성할 수 있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1차시와 12차시 강연은 대야도서관 지하1층 강의실에서 대면으로, 2차시부터 11차시까지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운영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높였다.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를 계기로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목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지난 5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부모인문학_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이란 주제로, 현대사회의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인문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 독서 아카데미는 책을 기반으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하는 통섭형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되는 목감도서관 강의는 전업주부는 집에서 논다는 편견과 워킹맘에게는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는 이중적 프레임과 굴레를 씌우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다. 강의와 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구성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것에 대한 성찰과 공감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 15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의는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소설가이자 독서, 글쓰기 및 자본주의와 재생산이론을 강의하는 정아은 작가와 함께 진행한다. 강의는 ▲(1~3강) 핵가족 내 역할 분담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가 ▲(4~7강) 주류 경제학 속 투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독서에 대한 가치 공유하고 인문학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작가를 초청하는 ‘책과 함께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달에는 김종원 작가를 초청해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인문학 분야의 대표작가인 김종원 작가는 저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과 TV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근에 집필한 '1일 1페이지 인문학 여행 한국 편'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한다. 스스로 생각한 것을 글로 쓰고, 말로 전달하는 인생의 여정에서 어떻게 하면 생각의 수준을 높여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강연은 6월 29일 저녁 7시 시흥시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 그믐을 활용한 사전 독서 모임도 함께 운영한다. 이어지는 7월 ‘책과 함께 만나다’에서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정승익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