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은 11일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5차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의 의장들이 참석해 공동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례회 지원비 상향과 관련된 규약 개정 안건이 논의됐다.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는 오산시의회로 결정됐다. 유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각 시의회가 지방의회법에 반영되길 바라는 사안을 수렴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또는 관계 기관에 제출하고, 협의회 명의로도 전달할 수 있도록 논의가 필요하다”며 차기 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자고 제안했다. 회의에 앞서 유 의장은 “최근 반도체 산업의 침체와 중소기업의 실적 부진 등으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지방의회가 위기에
(플러스인뉴스) 김포시는 소속 테니스 선수단이 7월에 있을 ‘2025년 순천오픈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실전 대응력과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충남 당진에서 하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당진 고대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김포시청 테니스팀 최재원 감독을 비롯해 정홍, 손지훈, 곽호민, 김대한, 김동주, 이재명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체력·기술 훈련을 넘어,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과의 합동훈련 프로그램이 포함돼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양 팀은 복식 및 단식 경기 중심의 스파링, 전략 분석 등 실전 상황에 가까운 훈련을 통해 경기운영능력과 전술적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지훈련 첫날에는 당진시청 체육진흥과장(임성룡)이 직접 훈련장을 찾아 김포시청 선수단을 환영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두 지자체 간의 스포츠 교류와 상호 협력의 의미를 더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최재원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은 실전처럼 훈련하는 것이 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1일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복지 실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승합차량의 출고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차량 지원은 유영일 의원은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의 결실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원대상에 포함되면서 성사된 것이다. 유 의원은 사업 추진 초기부터 ‘안양시수리장애인보호작업장’이 지원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며, 이번 차량 지원으로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이동 여건 개선과 작업장 운영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온 유 의원은,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삭감위기에 놓인 주거복지 예산의 복원을 이끌어내는 등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유 의원은 안양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 2025년 경기도 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경기화훼농가조합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실효성 있는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고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는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이어 김 의원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를 방문해 반려식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식물은 포천시 관내 경로당을 비롯해 경기도 내 어르신 시설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도비 100%로 운영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 지원과 동시에 위축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복지·농업 연계 정책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전반기 농정해양위원장 재임 당시부터 본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반영과 예산 확보를 주도해왔다. 그는 “작은 반려식물 하나가 어르신들께는 정서적 위안이 되고, 지역 화훼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상생 모델”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뽀송&든든 따동이 세탁방’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협의체의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관내 원룸 밀집 구역의 침구 세탁이 어려운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직접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세탁할 침구를 수거하면서 집 내부의 상태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있을 시 맞춤형 복지팀에 의뢰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특화된 사업이다. 협의체는 사업 수행을 위해 관내 세탁소인 세탁나눔방과 연계해 수거된 침구류를 깨끗이 세탁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 10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한 세탁나눔방(대표 한성희) 에 따동이 현판을 전달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는 분들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앞으로도 동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민관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원활한 업무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북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여름철 기습적인 호우로 인한 침수를 예방하고자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빗물받이 점검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에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저지대 주택가 주변, 골목길 등에 있는 빗물받이의 막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쓰레기 적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인근 주민들에게 빗물받이 주변 정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우창곤 송북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이 잦은 기습 호우에도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앞장서시는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침수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현덕중앙감리교회(목사 조상현)가 지난 10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 조상현 목사는 “현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라면 100박스를 준비했다. 기부에 동참하신 교인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 상황으로 이웃돕기가 현저히 줄어 걱정이 많았는데, 꾸준히 뜻깊은 기부를 실천하는 현덕중앙감리교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현덕중앙감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덕면 관내 주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구성 적환장 사업과 관련해 기존 적환장 옆에 매입한 부지(기흥구 언남동 15-1번지)에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 청소차 차고지를 설치하고 과거의 사용종료매립지(기흥구 언남동 16-2,-3,-4번지)에 주차장을 설치하되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향후 이 부지가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시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는 열지 않는다. 이상일 시장은 10일 오후 시장실에서 구성·동백 주민대책위원회 주민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기존 구성 적환장 옆 사용종료매립지와 신규 매입부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면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는 것 아니냐는 것인데 그런 걱정을 하시지 않도록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지 않고, 해당 부지에는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콜센터와 환경미화원 휴게실, 판매용 종량제 봉투 보관창고를 짓고, 청소차 차고지와 주차장을 만드는 것으로 기존 계획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아신갤러리에서 ‘온새미로, 어반스케치 제2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아가는 11인의 작가들이 도시 풍경과 자연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온새미로의 의미는 ‘본래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라는 뜻을 가졌다. 이름처럼 펜과 수채화 물감으로 늘 곁에 존재하는 주변 도시 풍경과 자연을 화폭에 담아내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림을 통해 개인의 경험, 감정 그리고 인생의 단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려는 11인의 작가들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제2의 인생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라며 “일상과 여행지에서 만난 풍경들을 도화지 위에 옮기며 삶에 대한 새로운 애정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주는 긍정적인 환류 작업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025년도 제4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회의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정책모니터링단이 참석하여, 권역별 현장 모니터링 결과 공유와 시정 주요 현안 보고, 사전 선정된 권역별 안건에 대한 답변 및 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정책모니터링단이 직접 점검한 권역별 물놀이장 운영 결과가 발표됐으며, 원도심 권역에서는 ‘차인표 북콘서트’ 및 ‘민선8기 3주년 토크콘서트’ 참석 후기가 공유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정책모니터링단에서 제안하여 원도심을 시작으로 미사와 위례권역으로 넓혀가고 있는 야외도서관 행사의 운영 결과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권역별 안건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미사) 미사5중 개교 전 안전시설 점검 요청 ▲(원도심) 도시재개발의 신속한 추진 ▲(미사)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시민 안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