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7월 12일 오전 10시, 매화동 205-3번지에 새롭게 조성한 어린이(물)놀이터를 개장한다. 개장 첫날이라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조성된 물놀이 시설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물 양동이,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경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책로, 운동기구, 그늘막(파고라) 등도 함께 조성돼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화동 어린이(물)놀이터는 7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매시간 40분 운영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하며, 현장에는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수질 및 위생도 정기적으로 관리된다. 개장일인 12일에는 어린이 물놀이터 운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7월 5일부터 18일까지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스마트시티와 재난 안전’을 주제로 교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2023년 돌노실롱스키에주와 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24년 12월에 공무원 교류연수 협약을 체결해 양 지역 간 정책 교류를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측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 위한 첫 교류 사업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 말 돌노실롱스키에주를 방문해 폴란드의 스마트시티 관리 전략과 재난 안전 정책을 직접 배우고 상호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를 양방향으로 확대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도 방문에서 돌노실롱스키에주 공무원들은 스마트시티 기술이 재난 안전 분야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고, 이를 도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다양한 재난 요소에 대비한 위기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양국 간 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4개 기관은 8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력 계통 안정화와 에너지 신사업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 내용을 보면 우선 설치가 확정된 고양시 공공기관인 고양어울림누리와 전력수요가 많은 민간 사업지를 선정해 연말까지 ESS를 설치하고, 내년부터 현장 실증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한다. 저장된 에너지는 여름철 한낮 등 전력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주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제공된다. ESS 규모는 총 5MWh(배터리 용량 기준)로 2년간(2025~2026)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억 원이다. 경기도와 고양시가 부담하는 ‘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는 하반기 중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는 50~70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행사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한층 강화된 ‘전직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한 현장 채용에 그치지 않고,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관련 직업군 소개와 맞춤형 프로그램 안내가 함께 이뤄진다.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를 고려한 상담과 정보 제공을 통해 전직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 CJ프레시웨이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천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KB골든라이프케어는 9월 개소 예정인 광교빌리지 인력 확보를 위해 정규직 100여 명을 현장에서 직접 채용한다. 행사장에는 ▲채용설명회 ▲채용관/홍보관 ▲취업준비관 ▲일자리체험관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채용설명회에서는 대기업 및
(플러스인뉴스)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미처리된 우라늄 폐수가 방류됐다는 일부 언론보에 따라 경기도가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방사는 오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7월 3일과 4일 이틀간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등 총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어종은 잉어, 붕어, 메기, 누치, 밀자개, 숭어, 붕장어, 조피볼락 등이며, 분석 항목은 요오드131 및 세슘134·137이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조사 대상 지역 수산물에 방사능 오염이 없음을 의미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평산제련소 관련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오염 여부를 신속히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이고 신속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플러스인뉴스) 배우 이태란이 ‘화려한 날들’을 통해 재벌집 안주인으로 돌아온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이태란은 극 중 성공한 기업인 박진석(박성근 분)의 아내 고성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고성희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인물로, 뛰어난 눈치와 섬세한 심리 파악 능력을 바탕으로 진석과 재혼해 재벌가 안주인의 자리에 오른다. 성희는 겉으로는 우아하고 다정하지만, 속으로는 매정하고 철저한 현실주의자로 살아가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키로 활약할 예정이다. 7일(오늘) 공개된 스틸컷에는 고성희로 완벽하게 분한 이태란의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이 담겨 있다. 절제된 화려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과 깊이 있는 눈빛, 여유로운 미소는 재벌가 안주인으로서의 품위와 강단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 다른 컷
(플러스인뉴스) ENA ‘살롱 드 홈즈’ 이시영과 아파트 주민 사이의 갈등이 폭발했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 앞선 방송에서는 흉악 성범죄자 '쥐방울'의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한편, 902호 윤주(이화겸 분)가 살해당한 정황이 포착되며 광선주공아파트 치안에 대 위기가 예고됐다. 더욱이 902호를 주시하던 소희(김다솜 분)가 그 집에서 나오는 수상한 남성을 목격하고 뒤를 쫓다 변을 당할 위기에 처하면서,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7일 공개된 7화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광선주공아파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과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웅성거리는 주민들에게 둘러싸인
(플러스인뉴스) 오는 7월 7일(월)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2회에서는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문제 없이 행복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갈등이 너무 커서 부부관계 문제까지 생겨버린 고민 부부가 등장한다. 최수종이 자신의 후배라고 해서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든 고민 부부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남편과 뮤지컬 배우 출신의 쇼호스트 아내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과 하희라가 문제적 부부로 파격 변신을 선보이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민 부부의 사연을 만나기 전, 황제성은 첫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과 함께 “수라 부부가 평소에 자주 싸울 것이다”라는 루머와 음모론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한다. 하희라가 “이제 (최수종이) 갱년기가 시작되면서…”라고 대답해, 최수종이 발끈하자 “(갱년기 탓에) 평소와 같은 말에도 쉽게 섭섭해하지만 5분에서 10분이면 금방 풀린다”라고 수습한다.
(플러스인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취임 직후 관계기관에 폭염에 대비하여 섬세한 ‘선제 예방’ 행정에 힘쓰라고 1호 지시를 내린 이후, 7월 7일 오전, 건설현장과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폭염 등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김 총리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대표 업종인 건설업 분야에서의 재난안전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사업’ 현장(세종특별자치시 세종동 107-153 일원)을 찾았다. 김 총리는 폭염 대비 휴게시설 관리현황과 안전관리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로자들의 휴게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에 대한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김 총리는 “에어컨 강자와 에어컨 약자가 있듯이, 폭염은 특히 사회적·경제적 약자, 그리고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시는 노동약자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사회적 재난이다”고 말하며, “국회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모든 공사 현장에 평준화된 안전관리체계가 갖추어져 옥외에서 노동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고흥군은 지난 7월 5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고흥 차범근 축구교실 ‘2025년 리그붐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흥 차범근축구교실에 참여 중인 학생들과 전북 무주군 차범근축구교실 수강생, 순천 주광선FC 선수들이 함께 친선 경기를 펼치며 축구 실력을 키우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3개 시군에서 14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대별로 3개 그룹으로 나뉘고, 각 그룹은 4개 팀으로 편성돼 3개 구장에서 동시에 경기를 진행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활기차고 진지한 모습으로 실력을 겨루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경쟁과 협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이날 차범근 감독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200개가 참가자들에게 전달돼 큰 감동을 안겼다. 사인볼은 어린 선수들에게 뜻깊은 추억이자 축구에 대한 열정을 더욱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차범근 감독님과 훌륭한 코치진의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축구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과 팀워크를 함께 키워가는 모습에 든든함을 느낀다”며, “차범근축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