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이 16일 열린 도시미래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의 기본원칙, 시장의 책무, 다른 조례와의 관계 규정 ▲ 수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 규정 ▲인공지능 관련 정책 및 이용 등에 관한 자문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은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행정서비스, 산업, 일상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윤리적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도 발생시키고 있다.”며,“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의 권익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정책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4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어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동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13~16일) 교육행정위원회 결산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반복적인 예산 미수납, 불용, 이월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과 공공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자산임대 수입 예산과 관련해 “예산은 약 5억 9천만 원이었으나 실제 수납은 3억 9천만 원에 그쳤고 미수납액은 약 1억 2,900만 원에 달한다”며 “정기적으로 징수 가능한 임대 수입에서 반복적으로 미수납이 발생하는 것은 명백한 행정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계약자의 경제 사정이 반복 지연의 사유가 된다면 계약 종료와 신규 임차인 확보 등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소액이라도 반복적인 미수납은 교육재정에 대한 신뢰를 훼손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공공자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형 AI 기반 교원 역량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의 지연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2024년 추경에 따라 시작된 사업이, 마스터플랜(ISMP) 용역을 20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평생학습관의 예산 이월 사유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행정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회계연도 결산서 중 평생학습관 기관시설 관리 사업에서 약 2억 6천만 원이 2025년도로 명시이월된 점을 언급하며, “당초 식당 운영을 위한 예산이었지만, 세 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응찰자가 없어 사업 추진이 무산됐고, 이후 사무공간 조성으로 계획이 전환됐다”며 “이미 발주가 완료된 만큼, 남은 집행 과정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영기 의원은 해당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기관시설 관리 사업은 노후된 소방·전기·기계설비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시설 개선이 중심인데, 집행률이 약 87%에 머문 점은 매우 아쉽다”며 “이러한 사업은 단순한 성과 지표를 넘어서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세심한 관리와 함께 예산의 우선순위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영기 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6월 14일 이천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이천 온천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제13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사전 접수된 가족사진 240여 점을 전시하면서 현장 참여 시민들에게도 사진을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담아주어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생각해 보게 했다. 이날은 사진 전시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과 야외수영장이 마련됐고 배지·부채·컵 받침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들도 준비됐다. 현장에서는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가족 사랑을 표현해보고 가족사진을 남겨보는 이천시의 가족 친화 캠페인과 청년회의소의 저출산 극복프로젝트로 영아기 자녀를 둔 가족에게 감사의 인사가 담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 시민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걸 보니 가족 단위의 즐길 거리가 정말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이들이 환히 웃는 걸 보니 물놀이터를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데 좋아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6월 16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아동권리 옴부즈퍼스 위원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추진위원회 부위원장(김재열 교수) 주재로 ▲연임위원 소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예산 안건 심의․의결 ▲찾아가는 놀이터 사업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아동참여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검토가 이루어졌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또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이천시의 책임과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방향이 논의됐다. 김재열 부위원장은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이천시 아동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추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를 구성하여 ‘찾아가는 놀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동의 여가와 놀이 활동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동들의 적극적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16일 신하초등학교에서 자원회수 투명 페트병 모으기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작은 실천, 큰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임은정)를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등 650여 명이 함께했으며, 학생들은 등굣길에 모아온 투명 페트병을 수거함에 넣으며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임은정 신하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분리배출을 넘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리면 단순한 폐기물이지만, 모으면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투명 페트병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신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년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축제를 주제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개편 운영한다. 개편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는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각 시군의 전통과 문화, 축제 자원을 유아 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 빛, 역사, 꽃, 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각 체험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및 문화행사와 연계해 구성됐다. 먼저 ▲해양스포츠센터 ‘경기장’은 가평, 시흥, 화성 등 해양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어선 체험과 접목한 낚시 놀이, 서핑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갤러리‘경기의 빛’은 가평, 과천, 광명, 수원 등의 빛과 미디어 아트 관련 지역 축제를 주제로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활용한 체험 및 창작 활동을 통해 감각적 표현력을 키운다. ▲소극장 ‘경기에 가면’은 고양, 광주, 김포, 수원, 양주 등의 지역
(플러스인뉴스)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감독의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4K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원작 소설 작가 윌리엄 S. 버로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제: Naked Lunch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 출연: 피터 웰러, 주디 데이비스, 이안 홈] '네이키드 런치'는 살충제에 중독된 해충 방역사 ‘윌리엄 리’가 벌레들의 초대로 정체불명의 세계 ‘인터존’에 빠져들며 현실과 환상을 넘나들게 되는 몬스터 무비. '네이키드 런치'가 34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20일(금) 개봉을 앞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역시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윌리엄 S. 버로스에 대한 관심도 새롭게 일고 있다. 윌리엄 S. 버로스는 잭 케루악, 앨런 긴즈버그 등과 함께 전후 경제적 풍요를 누린 1950년대 미국에서 기성세대의 질서와 규칙, 가치관 등에 염증을 느낀 청년들이 음악, 여행, 음주, 약물, 동성애 등을 즐기며 질서에 반기를 들었던 ‘비트 세대(Beat Generation)’를 대표하는 작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13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곧 다가올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수방자재를 점검하고 풍수해 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쌍개울 자동방수문을 방문해 재난 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황 구청장은 수해 피해에 다소 취약한 인덕원동, 관양동,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했다. 관계 부서와 함께 수방자재 보관상태, 양수기와 엔진펌프 등 기기 정상 작동 여부, 창고 정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풍수해 재난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대응체계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으로, 관양동 498-6일대 산책로 주변 토사유출 방지를 위해 주변 배수로 정비를 지시했으며, 이후 내비산천 퇴적토 준설 현장을 방문하여 준설 상태를 점검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후 비산2동 빗물펌프장 시설을 방문해 빗물펌프장 작동체계와 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어서 쌍개울 문화광장에 있는 자동 개폐 방수문의 작동 상태를 직접 시연하고 점검했으며, 급작스러운 하천 범람 등 위급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