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3일 제384회 정례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교육행정국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운용 실태와 학교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편성 당시 재원 부족으로 기금 9,000억 원을 특별회계로 전출했고, 2025년에도 2,500억 원을 추가 전출하면서 현재 기준 가용 잔액은 532억 원에 불과하다”며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의 고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영기 의원은 “이 수준의 기금으로는 2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한 중장기 투자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재정 안정성과 사업 추진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한 실질적인 기금 확보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육시설안전개선 사업관련 “공립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집행률이 37.5%으로 사립학교 64.4% 저조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하고, “2026년까지 추진될 기숙사, 특수학교에 추진될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의 경우 단순한 목표 제시에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는 13일, 이충레포츠 제1축구장(평택시 이충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체육회장, 평택시게이트볼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단 약 2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선수 대표 선서, 심판 대표 선서, 우승기 반납,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게이트볼 선수들은 평소에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오늘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가 되고 동호인 간의 우정을 다지는 아름다운 교류의 장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도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게이트볼협회에는 18개 클럽에 250여 명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근로복지공단은 13일 중소기업이 많이 모여 있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꽃 화분과 씨앗 키트 나눔 행사를 갖고 푸른씨앗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른씨앗은 2022년 9월에 도입한 공적 퇴직연금제도로 상시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이 책임지고 자산을 운용하면서 지난해에는 6.52%라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푸른씨앗 가입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많다. 먼저 3년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저소득 근로자(최저임금의 130% 미만)의 경우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각각 부담금의 10%를 국가 예산으로 지원한다. 예를 들어 월 급여가 250만 원인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는 1년간 부담금으로 250만 원을 납부하지만 지원금으로 25만 원을 돌려받고, 근로자의 통장에는 퇴직급여 250만 원과 지원금 25만 원이 추가되어 총 275만 원이 적립된다. 제도 도입 초기 2,443개소 사업장과 9,650명의 근로자가 가입했으나 현재는 27,383개소 사업장과 123,542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기금 규모도 지난해 1조 원을 돌파했고 현재는 1
(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광주시청소년 예술제에서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윈드오케스트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광주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출전을 확정지었다. 광주 문화예술 공유학교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11월, 광주시의 음악 관련 지역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창단된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로, 음악에 대한 소양과 잠재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유형 예술교육 모델이다. 창단 당시 45명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초·중·고 재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여하는 광주시 대표 청소년 예술단으로 성장했다. 매주 토요일 경안중학교에 모여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는 전문 강사진, 지역 악기 자원, 공연기획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단순한 방과 후 활동을 넘어 진로와 역량 성장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미담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음악과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학교 밖 학교’로서, 문화소외 지역 학생들에게도 악기,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6월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 차량 1만7천여 건에 대해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0억 6209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정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보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연간 자동차세의 절반에 해당하며, 1월에 연납 신청을 통해 1년분을 이미 납부한 경우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6월 30일까지로, △위택스 △인터넷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계속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두었다”라며 “자동차세 연납제도와 다양한 감면 혜택도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부터 ‘세마역 지하보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제2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핵심 의제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조성된 세마역 지하보도 내 벽화를 새롭게 정비하고, 주변 거리와 터널을 쾌적하게 가꿔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벽화는 밝고 안전한 분위기를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 퇴색과 부식이 진행되면서 재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벽화 재정비와 함께 한뼘정원 조성 등 주민 참여형 거리 가꾸기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마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되고 있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애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해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식품접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총 6개소를 선정해 경영 개선, 메뉴 개발, SNS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컨설팅 종료 후에는 업소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구체적으로는 메뉴 사진 촬영을 통한 메뉴판 또는 음식 패널 제작·설치, 또는 유튜브·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 중 하나를 선택해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변화하는 외식업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영업 전략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영업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여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위탁 보호조치 적용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아동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위탁가정의 적합성과 아동의 심리·환경적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며 신중하게 심의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동안 친인척 또는 일반·전문 위탁가정에 위탁해 보호하는 아동복지 제도로, 아동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원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보호자의 부재로 인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쿨쿨쿨 여름나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긴급복지 지원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용품과 생필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돌봄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온정을 더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이진원 곤지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읍 지보체는 매년 계절별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제4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특별 체험 이벤트 《패트병의 무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 후 폐기된 패트병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와 다양한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트병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패트병을 연결한 미니 조형물 제작 ▲재활용 천으로 만드는 ‘지구지킴이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