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체감형 복지 사업이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역북동에서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과 함께한 봄나들이가 진행됐고, 동천동에서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돕는 ‘우리동네 건강충전소’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 성인문해교실 어르신과 함께 봄나들이 행사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성인문해교실 어르신 23명과 주민자치위원 6명이 함께 여주시 일대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글을 배우는 데 열정을 보이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넘어 정서적 만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주 출렁다리와 신륵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문화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렁다리에서는 다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나눴고, 신륵사에서는 해설사의 전통문화 설명을 들으며 한국 불교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들이는 정서적 환기와 신체적 활력을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 금속 가공업체인 디자이너 조혁빈 대표는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면접에 참가했다. 면접관에게 자신을 대장장이 견습생이라고 소개한 그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보고 그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제품을 공동 제작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조 대표는 그해 경기도의 지원으로 칼 명장 조상진 장인, 동의보감촌 류성열 대장장이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금속 분야 장인들을 만나고 협력에도 성공했다. 조 대표는 현재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 ‘자이너’라는 이름의 금속 가공 업체를 창업하고 장인들과 함께 전통 기술에 기반한 ‘칼’을 생산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25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발대식’을 열고 올해 새롭게 지원대상에 선발된 청년 1,091명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했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일을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비, 적성검사, 멘토링, 취·창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조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이군수 시의원(신흥2·신흥3·단대동)은 6월 9일 열린 3개 구청의 추가경정예산 및 결산심사 과정에서, 여름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각 구청장에게 총괄질의를 통해 “최근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첫 국정회의에서 재난 및 안전대책을 논의한 것은, 그만큼 기후 및 사고에 따른 재난 대응이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하는 것”이라며, “기상청에서도 올해 집중호우 가능성을 예고한 만큼,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경만 수정구청장에 대한 질의에서, “수정구에는 아직도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많고,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방치된 붕괴위험 주택도 다수 존재한다”며, ▲ 재개발 지연 지역의 붕괴위험 주택 점검 ▲ 탄천 인근 범람 위험 지역의 사전 점검 ▲ 산사태 및 옹벽 붕괴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대비 ▲ 동별 배수로 청소 점검 등을 구체적으로 요청했다. 이 의원은 “장마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큰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사전 대비와 점검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주민과 기업, 종교단체가 힘을 모아 안전과 건강, 식생활 등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으며, 영덕1동은 문화공연을 통한 특별한 방식의 식료품 기부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보라동, 한전MCS 서용인지점에서 투척용 소화기 40개 기탁 기흥구 보라동은 13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지점장 조해석)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투척용 소화기 4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 서용인지점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기반한 것으로, 양 기관은 매년 특화사업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에 협력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지점 직원들은 직접 독거노인 21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며 가정 내 전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정비 봉사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조해석 지점장은 “현장 검침을 하며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자주 접했다”며 “무거운 소화기보다 사용이 쉬운 투척용 소화기가 어르신들에게 더 실질적인 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골드어린이집(원장 차미하)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성금 1,532,000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미하 원장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등이 함께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과 놀이체험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차미하 원장은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원아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에서 자체적으로 기획한 플리마켓과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됐다. 학부모들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성금 마련에 큰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줬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가마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와 한국중세고고학회 주최, 서경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정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용인 서리 요장(가마)의 확장발굴을 통해 본 고려도자 연구사의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용인에 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사적으로 가장 먼저 지정된 것이 서리 고려백자 요지”라며 “대한민국에서 찾기 어려운 가마 폐기물과 도자기 파편 등으로 이뤄진 퇴적층이 잘 보존돼 있고, 가마터 규모”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미 있는 장소를 잘 발굴하고, 역사적 가치를 부여해 우리 시민과 국민이 방문과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며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내용을 검토하고, 전문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nb
(플러스인뉴스) 13일 저녁 시작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15일까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공도 진사리 소재 소망교회는 지난 13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농협 상품권 130만 원(5만 원권 26매)을 기탁했다. 박신웅 담임목사는 “넉넉지 않은 교회 재정이지만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 연례행사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망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4년째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기탁한 상품권은 공도읍 지역 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의 농협 상품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공도읍]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2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송원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청렴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렴한 지역 공동체 조성과 실천 중심의 자치활동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환경 정비 및 부정부패 척결을 넘어서는 ‘실천하는 청렴’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공도읍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쓰레기를 수거하고 우수관로를 청소하며 마을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남순 공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서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공도읍이 추진 중인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회복과 신뢰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시공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