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백승보 제40대 조달청장이 18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달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공조달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혁신경제, 균형성장 등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목표 달성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공조달을 통한 AI 등 신성장 성장 견인, 품질·가격 등 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 기업하기 좋은 투명‧공정한 조달시장, 소통‧신뢰‧협력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조달청 주요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I 등 신산업 육성, 중소‧벤처‧창업기업 성장, 공급망 위기‧탄소중립‧국민안전 등의 측면에서 공공조달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공공조달 개혁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직원들에게는 “조달청 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성과를 창출하자”고 제안한 뒤 “직원 한 명의 작은 노력도 헛되지 않도록 공정한 평가와 보상을 실시하고, 적극적‧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8월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뿌리뽑기 위해 경제국경 민생범죄 대응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관의 단속역량을 결집하여 5대 민생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의 기본적인 안전과 생활 기반을 위협하고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물품 및 범죄자금 유출입 등 민생범죄의 대다수가 경제국경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국경단계에서 이를 조기에 차단하면 단속 효율성 뿐만 아니라, 국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관세청은 국민의 생명·안전·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단속하기 위하여 경제국경 민생범죄 대응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본부장 산하에는 민생범죄수사단, 통관검사단, 유통·판매단속단, 위험관리단을 두어 전방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관세청은 경제국경에서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불법 식·의약품, 생활·산업안전 위해물품, 총기·마약류, 자본시장 교란, 범죄자금 불법유출·재산도피·개인정보 도용 등 5대 민생범죄를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조례를 찾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2025년 문화유산 우수조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문화유산 관련 법령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의 보호뿐만 아니라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문화유산 관련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한 사항 또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접수받는다. 오는 11월 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독창성, 지역특수성, 효과성 및 파급성을 중심으로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12월 중 우수 사례 3건을 선정하여 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가지정유산의 관리와 활용을 대부분 지자체에서 담당하고 있는 만큼,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가지정유산 관리단체인 지자체가 자치입법에 대한 의지를 갖고 지역별 문화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일선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사기를 높이고, 유사사례를 반영하여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의 결과를 바탕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8월 14일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도권 국책사업의 매장유산 발굴조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쟁점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점검해 조정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해온 ‘합동지원단’의 활동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행정기관의 계획 수립단계에서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조정하는 ‘사전영향협의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월부터 수도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등 주요 공공사업의 발굴현장에서 국가유산청과 사업시행자, 자문단이 현장에서 쟁점사항을 바로 점검해 조정하는 ‘국가정책사업 발굴현장 합동지원단’을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이 합동지원단 활동을 9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도권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에서 합동지원단을 운영하면서 발굴조사에서 나타난 쟁점을 현장에서 조기 정리하고, 조사 범위와 방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면서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긍정적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에 따른 확대 조치이다. 이전에는 개별 현안에서 임시 협업 형태로 합동지원단 활동과 유사하게 운영되기도 했으나, 앞으로는 국가유산청이
(플러스인뉴스) 진안군은 지난 14일 진안군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제9회 한궁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군의회의장, 노인회 임원과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궁은 양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운동으로 좌·우뇌의 균형 발달과 오십견· 치매예방, 팔의 유연성·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생활 스포츠다. 경기는 오른손 5개, 왼손 5개씩 총 10회 투구 후 합산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적 중앙부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받는다.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남·녀 각 2팀씩 총 22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팀은 백운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부귀면과 용담면 분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여자팀은 상전면 분회가 우승, 마령면 분회가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동향면과 안천면 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우승팀인 백운면(남)과 상전면(여) 분회는 오는 20일 대한노인회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주관 한
(플러스인뉴스) 지난 16일에서 17일까지 2일간 진안 문예체육회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14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배구협회 주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자 클럽 2부, 3부, 여자 클럽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96개 팀, 1,5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많은 인원이 참석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 결과 부문별로는 ▲남자 클럽 2부 전라클럽팀 ▲남자 클럽 3부 서대전구봉팀(마이산부), 대전아리팀(홍삼부) ▲여자 클럽 3부 곰과 여우팀(마이산부), 광주썬클럽팀(홍삼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배구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진안군]
(플러스인뉴스) 인천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9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청소년 3ON3 농구대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농구대회는 인천시 지역 내 17~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8팀을 모집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및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개회식, 토너먼트 추첨식, 토너먼트 경기, 심판과 이벤트 대결 경기,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다른 청소년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런 대회가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정정당당히 실력을 겨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심판의 공정한 판정과 주최 측의 원활한 대회 진행으로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즐겁게 땀 흘린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해 보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용인 지역 갈곡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도내 10개 학교가 ‘2025년 상상형 학교놀이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창의적인 학교놀이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 ‘상상형 미래 학교놀이터 조성’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선정된 사업”이라며 “2025년도 본예산 12억 원과 1회 추경에서 18억 원을 확보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10개 학교에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학교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이 설계에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놀이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한 놀이시설 교체가 아니라, 학생의 놀 기회와 권리 보장을 위해 생태환경과 놀이공간이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계획보다 학교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활동 중심의 학교놀이터 조성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8일(월)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 제정 관련 입법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 등록된 가정보육 어린이 중 올해 8~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은 어린이다. 11~12월 중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과수 농가 판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건설기능인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19세 이상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철근기능’과 ‘형틀조립’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철근기능 과정에서는 철근 가공·조립의 기초, 도면 읽기, 철근 조립, 현치도 그리기 등 기본 기술을, 형틀조립 과정에서는 건축·토목 구조물의 형틀 제작·조립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수원건설기술교육학원에서 회차별 14명, 총 28명을 대상으로 회당 5주간 하루 6시간씩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2차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숙련 건설기능인을 양성하고 안전한 건설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