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가수 천록담이 ‘트로트 한일전’ 승리의 일등공신에 올랐다. 천록담은 지난 14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한일 수교 60주년 특집 -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 특집으로, 3라운드 한곡 대결이 펼쳐졌다. 천록담은 ‘미스터트롯 재팬’의 츠네히코와 일본 유명곡 ‘줄리아니 쇼신’으로 대결을 알렸다. 천록담은 대결에 앞서 “쉽지 않은 대결일 것 같아 옷을 준비해 왔다”라며 재킷을 벗었고 전통 의상인 순백의 한복 저고리를 입고 무대에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진한 음색과 한여름의 바캉스 같은 시원한 보컬로 듣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멋과 흥을 제대로 살린 무대와 신나는 무대 매너로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명승부를 펼친 데 이어 ‘매력 차력쇼’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김성주는 두 사람의 찰떡 호흡에 “경연이라기 보다는 듀엣 무대 같았다”라고 극찬했고, 츠네히코는 “이 곡이 부르기 어려웠는데 천록담과 함께 불러서 처음인데 잘 부를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치열한 빅매치
(플러스인뉴스) 정일우를 향한 정인선의 짝사랑이 초반부터 엇박자를 내며 순탄하지 않은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한다. 오는 16일(토), 17일(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 3, 4회에서는 고백 이후 어색해진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한다. 앞서 지혁은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은오의 마음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이유를 묻는 은오에게 “너는 나하고 안 어울려”라는 냉정한 말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두 사람 사이에 큰 균열을 만들었다.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오의 고백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업무에 집중하는 지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화를 받는 그의 무표정한 얼굴은 마치 일 외의 감정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듯,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은오는 수수한 차림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백의 후폭풍을 온몸으로 겪는 모습이다.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웃음을 잃은 채 멍
(플러스인뉴스)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순삭’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개를 사흘 앞두고 재미를 보장할 ‘금쪽같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최영훈 감독X박지하 작가, '굿캐스팅' 이후 5년만 의기투합! 이유 있는 기대감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8월 28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K-arts 해외교류 설명회: A부터 Z까지’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인의 국제 진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국제문화교류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경기문화재단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국제문화교류 관련 정책과 실무 정보, 예술인의 실제 사례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설명회는 정책 설명과 분야별 강연으로 구성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여 2025년 이후 국제문화교류 사업 방향과 관련 제도, 공모 지원 정보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각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다수의 국제 프로젝트를 이끈 설치미술가 양쿠라 작가가 참여해 해외 기관과의 협업 및 전시 경험을 공유한다. 공연예술 분야에서는 타악연희예술가 김소라, 커넥티드에이 정수혜 대표가 해외 페스티벌 참여 및 국제교류 사례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어린이 가족 뮤지컬 '책 속 요정 바비츄카'를 선보인다. 공연예술단체 ‘뮤지컬샵’이 제작한 이번 작품은 아이들에게 책의 소중함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전하는 참여형 창작극으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접하고 예술인들도 어린이 공연에 관심을 두고자 예술단체 공모를 통해 해마다 공연을 운영해 왔다. 동화가 뒤죽박죽? 상상력 속으로 떠나는 특별한 독서 여행 '책 속 요정 바비츄카'는 게임과 영상만 좋아하던 ‘뵈뵈’가 주인공이다. 책을 선물로 받고 실망한 마음에 책을 던진 뵈뵈 앞에 요정 ‘바비츄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정과 함께 책 속 세계로 들어간 뵈뵈는 동화 속 장난꾸러기 빌런 ‘디때’가 망쳐놓은 이야기들을 마주하며, 독서의 즐거움과 지혜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양치기 소년'에 늑대가 없고, '토끼와 거북이'는 거북이가 경주를 못 하며, '아기돼지 삼형제'엔 늑대가 여러 마리가 나온다. 관객은 뵈뵈와 함께 엉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의회가 15일 오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김태흥, 서창수, 노선희, 한 채훈, 박현호 의원과 의왕시장, 관내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축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자유와 번영은 그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 의왕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고취와 역사 인식 함양을 위한 기념사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의왕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 위촉과 함께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시정자문위원회 임영신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화성시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 시장은 먼저 전임 이민상 위원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정승렬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승렬 위원장은 대통령기록관 총괄팀장, 경기도 교육협력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며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시장은 “정 위원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화성특례시의 정책 설계 동반자로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 검토, 실천 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화성지역 독립운동가 2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훈자는 화성지역에서 항일 운동을 펼쳤던 독립운동가 14명과 쿠바 등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한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6명이 포함돼 있다. 이 중 8명은 시가 지난해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신청한 독립운동가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3일 독립유공자 311명에 대한 포상을 발표하면서 화성시 출신 독립운동가 수를 0명으로 집계했으나, 이는 당시 행정구역명인 ‘수원군’ 지역 독립운동가를 지금의 ‘수원시’로 일괄 집계한 결과로 실제로는 20명이 서훈됐다. 이번 포상에는 1919년 4월 3일 ‘우정·장안면 연합시위’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13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장안면 출신인 안경덕(세례명 가브리엘), 우영규, 김정표, 김치배, 박경모, 정은산, 박복룡, 정순업, 조교순, 최경팔, 박성엽, 엄성구 선생과 우정면 출신인 문춘실 선생이 그 주인공이다. 우정·장안면 3.1운동은 장안면·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 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처단하는 등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는 지난 8월 13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동작구 조선일보 뉴지엄에서 일일 기자 체험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언론 기구로 활동하는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에게 언론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단원들은 ▲윤전실·편집국·뉴스 보도본부 견학 ▲기자 연수 및 취재 요령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재일한국인기념관에서의 현장 취재와 신문 제작 실습을 통해 언론의 생생한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기자단 이도엽(모락고 2학년) 단원은 “현장에서 직접 보니 언론의 구조와 기자들의 역할을 훨씬 더 실감 나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곽예찬 청소년기자단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보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운영위원회‘라온하제’위원들이 8월 13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 교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 절차와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라온하제의 기획활동 주제는‘청소년 참정권’으로 이번 의회교실 견학은 위원들이 실제 의정활동을 체험하며 청소년의 정치·사회 참여 필요성을 체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위원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을 둘러보며 의회 구조와 역할을 배우고, 모의 회의 활동을 통해 조례 제정을 직접 체험했다. 모의의회에서는‘선거권 연령 하향’과 같은 청소년 참정권 관련 안건에 대한 찬반 토론과 표결을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 서성란 도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서성란 도의원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의정활동, 청소년 정책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으며, 서성란 도의원은“여러분이 오늘 경험한 모든 과정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이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