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JTBC ‘백번의 추억’이 추억 저편에 자리하던 저마다의 첫사랑을 소환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운명이라 생각되는 남자 허남준을 만난 김다미의 콩닥거리는 마음이 보고만 있어도 심장을 간질인다. 오는 9월 13일(토)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오늘(19일) 공개된 영상엔 공부와 일밖에 없었던 영례(김다미)의 일상에 훅 들어온 남자 재필(허남준)로 인해 비로소 첫사랑을 시작한 영례의 소녀적 감성이 고스란히 담겼다. 영례는 빵모자와 유니폼 차림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를 가장 먼저 여는 버스 안내양.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K-장녀지만 그녀 역시 굴러가는 가랑잎에 웃음을 터트리고, 내리는 가을비에 잠시 센치해지고, 잘생긴 남학생 앞에서는 가슴이 콩닥거리는, 막 영글기 시작한 청춘이다. 그리고 운명적 사랑을 기다렸던 영례 앞에 재필이
(플러스인뉴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78회에서 미란(강경헌 분)은 연이은 사건 끝에 한계에 다다르며 물가로 향했다. 겉으로는 자기 본위적인 선택만 해온 냉정한 인물처럼 보였지만, 실상은 아들과 가문, 회사를 지키기 위해 끝없이 버텨온 복잡한 내면이 이번 회차에서 명확히 드러났다. 결국 이번 78회에서 미란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는 지점에까지 이르르며, 가장 지켜줘야 할 가족을 상처 입히고 믿어야 할 이들을 낭떠러지에 세운 지난날의 선택들의 후회가 한꺼번에 몰려왔다.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는 자책, 아들에게 죄를 지었다는 죄책감 속에서 미란은 물가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순간 미란을 발견한 오성이 거칠게 붙잡으며 도망만이 답이 아니라는 그의 말에 미란은 처음으로 숨겨둔 감정을 쏟아냈다. 또한 오성은 미란에게 ‘바로잡을 것’과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것’을 요구했다. 그 과정에서 김도희 사건의 진실에 대한 새로운 단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몸과 마음이 무너진 채 주저앉았던 미란은 다시 힘
(플러스인뉴스) KBS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조용필의 변치 않는 위트가 담긴 3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오는 10월 6일 방송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은 KBS와 조용필이 오랜 논의 끝에 성사시킨 프로젝트로, 조용필의 명곡들과 광복 80주년의 상징성이 어우러져 전 세대의 감동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세 번째 티저 예고가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예고는 조용필이 관객을 향해 “좀 늙었을 텐데? 게스트는 없나? 나이가 몇인데 할 수 있을까? 그런 생각 하셨잖아요 솔직히”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조용필의 재치 있는 한마디와 관객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러나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58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조용필의 레전드 급 체력과 이에 뜨겁게 열광하는 수많은 관중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2015년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서울 콘서트 전석 매진, 조용필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10
(플러스인뉴스) ‘화려한 날들’의 정일우와 정인선이 엇갈린 로맨스와 예측 불가한 선택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토), 17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 3, 4회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의 고백을 거절하고 정보아(고원희 분)와 결혼을 결심하는 파격 전개가 펼쳐졌다. 지혁을 향한 마음을 쉽사리 내려놓지 못하는 은오의 엇갈린 로맨스 향방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 엇갈린 선택의 연속, 혼란에 빠진 이지혁의 행보 이지혁(정일우 분)은 아버지의 재취업이 무산되고 회사에서 부당한 대우까지 겪으며 결국 퇴사를 결심했다. 지혁은 자신의 바라기로 오랜 대학 동아리 후배 지은오(정인선 분)의 고백마저 단호히 거절하며 관계에 균열을 만들었다. 여기에 대기업 외동딸 정보아(고원희 분)의 결혼 제안을 받아들이는 예기치 못한 선택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과연 그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지, 또 그 결정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반향을
(플러스인뉴스) 이상훈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 연출작이자, 배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이 주연으로 참여한 '가족의 비밀'이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와 제8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신 전래동화', '수상한 이웃', '아이윌 송', '바람개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직접 쓰고, 찍고, 연기까지 하는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상훈 감독이 다섯 번째 장편 영화 '가족의 비밀'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와 제8회 말레이시아국제영화제를 방문한 관객들의 웃음과 감동을 모두 책임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가족의 비밀'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이어지면서, 다시 가족이 되어 가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가족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비밀을 터놓지 않는 ‘연정’, ‘미나’, ‘진수’의 이야기로 궁금증
(플러스인뉴스) 공직 채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올해 공직박람회가 내달 10일부터 경기도 수원, 부산광역시에서 차례로 개최된다. 인사혁신처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70개 이상 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공직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2025 공직박람회’를 수원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에서는 9월 10~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부산에서는 15~16일 부산시청사에서 공직박람회를 연다. ‘공직,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라는 구호(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참가 기관 전시관(부스)에서 기관별 주요 업무와 정책, 근무 환경 등 공공부문 전반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는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한다. 특히 공직 준비생들의 공직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직 선배와의 상담(멘토링), 모의 면접, 모의시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손무조 인재채용국장은 “올해 공직박람회를 통해 공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능한 인재들이 공직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 준비생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8월 대관 기획 전시로 ‘양평인체드로잉회, 제4회 정기전 '인체드로잉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지난 8월 8일에 시작하여 24일까지 진행된다. ‘양평인체드로잉회’는 2021년 양평미술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단체로, 인체를 통한 예술적 탐구와 표현의 깊이를 추구하며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크로키 기법을 통해 찰나의 움직임과 생명력, 감정을 포착하는 작업에 주력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6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4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짧은 시간 안에 포착한 생동감 있는 선과 감성적인 터치를 통해 인체의 본질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된다. 각기 다른 작가들의 시선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간을 바라보는 감정과 시선을 공유하는 특별한 예술적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크로키의 간결함에서 묻어나는 자유로운 표현과 감각을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인체드로잉을 통한 생명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8일, 토지의 경계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방지하고 토지의 활용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추진해온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1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지적도를 그대로 사용하여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첨단 측량장비로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는 장안구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의 155필지가 대상으로, 면적은 150,238㎡이며 2023년 11월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약 77.2%의 동의를 얻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됐다. 아울러 토지소유자와 경계 조정 협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했으며, 장안구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 완료 공고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고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새롭게 등록된 지적공부는 토지 등기부와의 일치를 위해 등기촉탁 후 토지 소유자에게 그
(플러스인뉴스) 이일희 구청장은 지난 18일, 관내 식당에서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고 인근 상점가를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깜짝 방문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취지를 되새기고 실제 현장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도 소비쿠폰을 사용했다는 한 주민은 “소비쿠폰을 받자마자 가족과 외식을 했다”며, “물가가 많이 오른 상황에서 부담이 줄다보니 평소 가보지 못한 가게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지역에서 한 끼의 식사와 한 번의 소비가 지역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주민들에게는 부담을 덜어주고 상인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은 지난 18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반찬 나눔’ 민·관 협력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단독가구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밥풀떼기 한식부페, 영통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후원 지원을 본격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밥풀떼기 한식부페는 정기적으로 반찬을 제공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반찬 전달과 함께 정서 교류 및 안부 확인 활동을 담당한다. 또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수혜 대상자 선정과 행정적 지원을 맡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사랑담은 반찬 나눔’ 사업은 민·관이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