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한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수요기관 협력 간담회’가 지난 6월 19일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청소년센터, 도서관,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딤돌 강사 양성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강의 및 취·창업 역량을 가진 경력 단절 여성을 발굴해 강의처 연계, 창업지원,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사 자격은 있으나 실무 경험 부족이나 강의처 확보의 어려움으로 취업이 어려운 여성을 대상으로, 분야별 강사 동아리를 구성해 역량 강화 교육, 강의안 연구, 모의 강의 등을 통해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있으며, 이후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등에 강의 기회를 연계하여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숲해설, 코딩, 정리수납, 놀이체육, 미술치료 등 총 30개 분야에서 400여 명의 강사가 양성됐으며, 이들은 관내 학교, 도서관, 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여성회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권 시민들의 올바른 자세와 건강한 보행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보행체형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체형 검사장비는 첨단 센서를 활용해 개인의 정적족압, 체형, 걸음걸이 패턴 등을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장비로, 이를 통해 신체 불균형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도 제시한다. 이번 장비 도입은 평소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나 걸음걸이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통증이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걷기 중심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센터에서는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걷기 방법을 제안하며, 정기적인 보행 분석을 통해 개선 효과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 습관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거북목이나 척추측만 같은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아동과 성인에게는 자세 교정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만성질환 보유 시민에게 낙상 예방 등 건강관리의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세~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 6월 19일 양일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과 1층 베이비카페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3개소에서 총 300여 명의 유아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노담밴드 구연동화 ▲오엑스(OX) 퀴즈 ▲노담 게임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교육 연계 책자를 유아들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도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접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흡연의 위해성과 건강 습관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6월 19일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 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 ‘나의 소풍 이야기’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를 준비하여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웰다잉(Well-Dying) 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웰다잉 특강, 삶의 회고 및 죽음 죽비를 위한 유언장 작성,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 노트(자서전) 제작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내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남은 인생을 의미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어르신 인생 노트 사업‘나의 소풍 이야기’ 프로그램은 1기, 2기로 나눠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자신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것은 어른이 되어가는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논리와 효율성을 강요받는 지금의 청년들은 자신의 본모습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천시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감정을 스크린에 비추다 ▲나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감정의 언어를 배우다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영화, 글쓰기 등의 외적인 경험을 내면화하여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내 이야기를 통해 나를 정리하는 본 과정은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실용 인문학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23일부터 큐알(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문학은 생각을 정제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강화한다”라고 하며,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청년들이 본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갖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경험과 역량의 확장터인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맞춤 사업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백사면 송말1리 찾아가는 실버학당을 지난 6월 18일 송말1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찾아가는 읍면동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현대사회는 초고령사회로서 지역마다 마을마다 연세가 높으신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백사면 찾아가는 실버학당은 매년 경로당을 찾아가 다양한 공예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드리고 있다. 이천시 백사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학당은 송말1리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가죽꼬임지갑, 별모양 가죽트레이, 감포빵도마 만들기 수업으로 4회차 진행된다. 이천시 백사면은 26개 마을이 리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순차적으로 주민들이 희망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더 소통하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백사, 살고 싶은 백사 만들
(플러스인뉴스) 관고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사음동 일원에서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통장 10여 명이 참여해 사음저수지 근처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율 통장단협의회장은 “예초작업 등 환경정비로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장단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울진군은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제14회 울진금강송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울진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8개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남자 오픈부 ▲지역 신인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울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인프라 홍보와 함께 청정 자연·관광 자원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청정 지역으로, 참가자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전국 동호인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웰빙과 힐링이 공존하는 울진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안양전 2연승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월 22일 일요일 19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0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되살려서 오는 경기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외국인 선수 주의보’, 안양전 승리 키워드는 수비 오는 안양전 키포인트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수비다. 안양의 팀 내 득점 1·2위는 각각 9골과 6골을 기록 중인 모따와 마테우스다. 팀 내 도움도 야고가 5도움으로 1위에 올라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공격지역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마테우스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고, 김동헌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던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야고가 기회를 받은 바 있다. 최근에도 안양은 세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2승 1무를 거둘 동안, 득점은 모두 외국인 선수들의 몫이었다. 오는 경기 역시 외국인 선수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봉쇄하느냐가 경기의 분수령이 될 확률이 높다. 상황은 좋다. ‘과도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8일 SY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만72세 이상 어르신 89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영통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본 행사는 초대 가수(신강호)의 노래와 전문 강사(이경애)의 웃따나 청춘 댄스 공연 등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 아래에서 진행됐다. 다음 노인복지기여 및 장한 어버이 어르신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식전공연과 의식행사를 마친 이후에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내빈 모두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렸으며 이후 갈비탕과 잡채, 불고기, 과일 등 여러 반찬을 준비하여 풍성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시간에는 어르신들의 노래자랑 시간이 진행되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경로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단체장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흥겨워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졌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