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도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 혼잡 및 대기시간을 완화하기 위해 H50번 버스를 일시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H50번 노선은 전곡항을 출발해 제부도로 향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말과 공휴일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기존 16회에서 24회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2025년 8월 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이며, 이번 특별 증차를 통해 휴가철 관광객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제부도 방문객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증차 운행이 여름철 제부도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오는 8월 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경기지역화폐 비가맹점에서도 경기지역화폐에 충전된 금액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도민 사용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일반충전금 사용처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동일하게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의 비가맹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지역화폐는 그동안 도 자체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과 대규모 점포 내 개별 점포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업소가 달라지는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9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한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 및 대규모 점포 개별 임대 점포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사용처 제한을 해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일반충전금 또한 소비쿠폰 사용처와 동일하게 연 매출 30억 원 이하 비가맹점까지 사용을 허용하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25년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의 중간 점검을 위해 30일 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연구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발표는 밭작물 및 농식품 개발 분야 중 ▲경기지역 적응 옥수수 신품종 육성 ▲소비 트렌드 대응 쌀 가공식품 다양화 연구 ▲농식품 소비 다양화를 위한 발효기술 개발 연구 ▲지역특화작목 신수요 창출 기술 개발 등 총 4개 과제, 13개 세부 과제로 이뤄졌다. 작물 육종과 농식품 개발 관련 교수와 농업인, 산업체 전문가 4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시험 포장을 직접 둘러보고 개발 중인 농식품을 시식하며 현장 적용성과 산업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밭작물 분야에서는 흑자색 찰옥수수 신품종 ‘경기찰10호’가 주목을 받았다. 경기찰10호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도복(비·바람에 쓰러짐)에 강한 구조적 특성을 갖췄으며, 초형(잎 모양)이 우수하고 맛도 뛰어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만생종 찰옥수수 ‘엄지찰’을 활용한 재배 매뉴얼 개발과 유전분석 기반 신품종 육성 방안이 소개됐다. 농식품 분야에서는 경기미와 콩을 활용한 스낵류, 도수가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여 진행하는 ‘2025년 청소년 생태프로그램 파주수피아’가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청소년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회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주제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활용하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보호에 초점을 맞춘 제로웨이스트 생활에 대해서 안내하며, 재활용에 대한 교육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나기숙 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파주수피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의 환경감수성이 함양되고, 다양한 생태자원을 이해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9월에는 주변 야외생태장소에서 진행되는 생태탐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한다. 앞으로 금촌청소년문화의집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29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의장 성인환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통합방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지역 안보체계 강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대응과 비상 상황을 대비한 민·관·군·경의 협력체계 점검, 주민 안보교육 방안, 통합방위훈련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유관기관 간 실질적인 협업을 위한 공유 시스템 구축과 지역 기업 및 주민의 참여 확대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날 성인환 민간의장은 “북내면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민간의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고, 제가 초대 민간의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민간의장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 할 시점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으로, 앞으로 의장이신 북내면장님과 함께 공공의 역량과 민간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더 튼튼한 지역 방위태세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라고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대신면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청렴 인스타그램 판넬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과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직원들, 단체장, 면민들이 청렴 문구가 적힌 판넬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활동이다.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자신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청렴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고 있다. 판넬에는 2025년 여주시 청렴 주요 운영 과제 4가지와 대신면 청렴 실천 문구가 담겼다. 해당 활동은 강제성이 없으면서도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감을 유도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신면 이상윤 면장은 “청렴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일상 속 실천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이처럼 참여자 중심의 캠페인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족센터는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으로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취업 준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기초소양교육 특강과 ▲운전면허 필기(학과)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초소양교육 특강은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운전면허 필기(학과)반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각 여주시가족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소양교육 특강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을 주제로, 구직을 준비 중인 결혼이민자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면접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다룰 계획이다. 또한 운전면허 필기(학과)반은 결혼이민자들의 이동 편의성 확보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원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하여 안전교육 및 필기(학과)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일상생활과 구직활동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을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족센터는 2025년 1인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 3명이 본 사업에 참여하여 정리수납 전문가의 방문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찾아가는 1인가구 정리수납 지원사업’은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직접 찾아가 ▲사전 진단 ▲공간개선(찾아가는 정리수납 서비스) ▲사후관리(찾아가는 유지관리 교육)까지 단계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혼자서는 엄두도 나지 않았던 정리가 전문가와 함께하니 수월했다”, “공간이 정리되니 마음까지 가벼워졌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센터는 정리수납 서비스 진행 시 필요한 수납 물품도 함께 지원하여 실질적인 공간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후에는 정리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유지 관리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여주시가족센터 박지현 센터장은 “1인가구의 주거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청소년문화의집,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진행한 가족 소통 프로그램 ‘마음이 통하고 소통되는 통통가족학교’를 지난 7월 중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한 3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돕고 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통가족학교’는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친해지는 시간 ▲미디어 갈등 교육 ▲가족 소통 검사 도구 활용 ▲가족 팝아트 그리기 ▲가족 나들이 등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토요일반인 ‘마음반’과 일요일반인 ‘소통반’으로 나뉘어 3주 동안 진행됐으며, 마음반과 소통반 각각 10가족씩 참여하여, 총 67명의 실인원이 참여했고, 연인원 기준으로는 총 360명이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그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고 입을 모았다. 운영기관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이 협
(플러스인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인 7월 30일, 관내 도자기체험장 등에서 소수직렬 지방공무원을 위한 ‘집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농업, 기계운영, 농림운영, 시설관리, 운전, 조리 직렬 공무원들이 참여해 ▲ 도자기 체험을 통한 스트레소 해소 ▲ 민원응대 스킬 ▲ 개인 재무설계 등 소양·직무 통합 교육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학사 일정 때문에 평소 연수 참여가 어려웠는데, 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해줘서 유익했고, 다양한 직렬의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그동안 기회가 적었던 소수직렬 구성원들의 소속감과 현장 역량을 함께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