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19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에서 ‘제22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가문을 표창했다. ‘병역명문가’란 1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병역명문가 사업은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2 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국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올해는 전년 4,512 가문 보다 약 51% 증가한 6,813가문, 31,642명을 병역명문가로 선정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 표창 2가문, 국무총리 표창 4가문, 국방부장관 표창 8가문,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2가문, 병무청장 표창 9가문 등 25가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배태달 가문은 3대에 걸쳐 17명이 성실히 병역을 이행했는데, 이는 특히,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다 병역이행자 기록을 갱신했다. 또한 대통령 표창을 수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 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우수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전파함으로써, 병역이행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집해제자(퇴직, 인사이동 등)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내용은 사회복무요원 본인 또는 함께 근무한 복무기관 관계자가 복무 기간 중 겪은 감동적인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한 경험 등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체험사진이다. 응모 방법은 복무기관장에게 직접 제출을 하거나 관할 지방병무청장에게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 분야 20편, 체험사진 분야 10편으로 총 30편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부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말 병무청 누리집에 공지되며,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도 개별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봄철 대형산불 현장에서 활약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이 2025년 상반기 기획재정부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지출 절약'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을 계기로 국내 산악지형에 특화된 대용량 물탱크를 갖춘 산불 전용 진화차량의 도입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외국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나, 높은 구입 단가와 유지관리비로 확대 보급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외국산 산불진화차량을 국산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사업에 착수하여 기존 외국산 산불진화차량과 비교해 우수한 성능은 유지하되 구입비 등은 50% 절감할 수 있는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2024년 4월에 개발 완료했다. 산림청 분석에 따르면 외국산 산불진화차량 8대를 국산 16대로 대체할 경우 구입비 등 연간 약 60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예산 절감 실적은 최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예산성과급제도 '지출 절약' 부문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공중진화대원 등 기여 공무원 6명이 총 3,500만 원의 예산성과금을 받았다.
(플러스인뉴스) ‘명품 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야구 명문’ 인천고등학교 야구부와 투지 넘치는 승부를 벌인다. 오는 23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8화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불꽃 파이터즈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인천고의 1차전 경기가 펼쳐진다. 인천고와의 경기를 위해 송도 LNG 스포츠 타운에 모인 불꽃 파이터즈는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답게 웃음꽃이 활짝 핀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그러나 플레잉 코치 이택근의 전력 분석이 시작되면서 분위기는 점차 경직되기 시작한다. 분석에 따르면, 인천고 야구부는 1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020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으로 고교야구 메이저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2026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상대하기 어려운 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듣고 있던 파이터즈의 표정은 어느새 굳어버린다. 경기장을 뒤덮는 묘한 긴장감 아래, 원래대로 웜업에 나선 파이터즈. 본격적인 타격 훈련에 나서는 순간 장시원 단장은 “전 카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세대의 관심을 제고하고, 청년의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 지방자치 청년 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등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만19~34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생, 대학(원)생, 청년 활동가 등 4인 이내의 팀이나 개인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팀은 청년의 지방자치 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에 대한 청년 인식 개선 방안, 일상 속 불편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정책을 기획하여 겨루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참가팀을 모집 후 예선 심사를 거쳐 7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2025 지방자치 청년 정책 경진대회 운영사무국 누리집’을 통해 제출된 정책제안서를 심사해 본선 진출 8팀을 선정한다. 본선 심사 과정에서는 청년의 시각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현장평가단을 구성한다.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자연재해에 대한 대처와 관리 과정이 새겨진 비석인 '영천 청제비'를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로 지정하고,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을 비롯해 '자치통감 권81~85',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 목판', '치문경훈 목판'을 보물로 각각 지정했다. 1969년 보물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축조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에 세워진 2기의 비석으로, 받침돌(碑座)과 덮개돌(蓋石) 없이 자연석에 내용(碑文)을 새겼다. 청제축조·수리비와 청제중립비로 구성된 이 비석은 이 지역의 물을 관리하기 위한 제방의 조영 및 수리와 관련된 내용을 새겨 자연재해를 극복하는 토목 기술과 국가 관리 체계를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청제축조비와 청제수리비의 문구는 모양이 일정치 않은 하나의 돌 앞·뒷면에 각각 새겨졌으며, 위쪽이 얇고 아래쪽이 두꺼운 형태로 두 면의 비문 대부분은 판독이 가능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이다. 청제축조비(앞면)는 536년(법흥왕 23년) 2월 8일, ▨탁곡(▨乇谷)에 처음 큰 제방을
(플러스인뉴스) 국가유산청은 (사)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와 함께 6월 22일 오후 2시 충남 보령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일대에서 '2025년 국가유산지킴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유산지킴이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왕의 초상)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18년 민간에서부터 시작됐다.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통한 사회적 포용과 국가유산 복지 증진 실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국가유산지킴이를 비롯해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초청하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식전행사인 민속놀이(상모돌리기)를 시작으로, 국가유산지킴이 윤리강령 낭독, 기념사·축사, 산불피해 성금 감사장 전달, 유공자 표창, 지킴이 활동 소개 등 국가유산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동안의 활동성과를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플러스인뉴스) 대구 달서구체육회는 지난 18일 체육회 임직원 및 산하 회원종목단체 대의원들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체육인들이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체육 인프라가 지역경제 및 주민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달서구체육회는 진천선수촌 도착 직후, 지역 업체 ‘떡보의 하루’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찜설기 500개를 선수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택수 선수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체육 100년’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양궁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수영장, 사이클경기장, 웨이트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체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윤영호 달서구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훈련에 전념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달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달서구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6월 18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동양철학자이자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의 원장인 박재희 원장을 초청하여 ‘중용에서 만나는 율곡의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파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율곡문화벨트 조성, 국립율곡정신문화진흥원 설립' 등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율곡 철학의 핵심 가치인 ‘중용’ 정신을 공직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박재희 원장은 율곡 선생의 ‘중용’의 본질을 ▲중화 ▲시중 ▲신독 ▲자득 ▲지성 ▲기천 이라는 여섯가지 핵심 요소로 나누어 설명하며, 이 같은 중용의 실용 철학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시책 추진을 위한 문화정책 기획 시 단순한 관광지 조성이 아니라, 율곡이이의 철학을 내면화한 콘텐츠 개발 등 정책 구상의 밑바탕을 이루는 철학으로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그동안 율곡이이 관련 정책이 막연하고 형식적인 사업으로만 느껴졌는데, 율곡선생의 철학을 알게 되니 정책 실무자로서 가져야 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21일 운정4동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7일 운정3동까지 20개 읍면동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향후 추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핵심 의결 기구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계획한 마을사업들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의 진행 여부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절차다. 복지, 안전, 공동체, 소통, 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을 상정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과 그 밖의 지역 현안, 주민자치, 민관협력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게 된다. 파주시 20개 읍면동별 자세한 총회 일정은 ▲6/21 운정4동(15:00) ▲7/24 문산읍(11:00) ▲7/26 운정2동(14:00) ▲8/22 장단면(11:00), 운정6동(14:00) ▲8/26 법원읍(10:00) ▲8/28 적성면(11:00) ▲8/29 탄현면(15:00) ▲9/4 파주읍(14:00), 파평면(16:00) ▲9/5 광탄면(10:00) ▲9/6 조리읍(14:00) ▲9/9 금촌2동(15:00), ▲9/10 교하동(16:00) ▲9/11 금촌1동(16:00) ▲9/13 금촌3동(11:00), 운정1동(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