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해 용인시에 접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6월 5일, 권선구 홍재복지타운에서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4년의 성과’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로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이 좌장을 맡았다. 김제선 강원대학교 교수가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의 성과 및 과제’를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장명찬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재룡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과장, 한연주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박재현 수원특례시 노인복지과장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희승 위원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이를 위해 수원시에 적합한 복지재단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해당 재단은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구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단체와 민관이 협력해야 하며, 이번 토론회가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분당 남부와 동부 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395번을 신설하고, 마을버스 117번 노선을 연장‧증차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제기해 온 다양한 교통 불편 민원에 대한 해법으로 이 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시내버스 395번은 오는 7월 1일부터 오리역을 출발해 미금일로를 따라 까치마을과 하얀마을을 지나고, 금곡로와 불정로를 경유해 불곡중고와 분당중앙고 일대를 연결한다. 이어 백현로를 따라 푸른마을과 한솔마을을 거친 뒤, 수내역, 서현역, 판교역을 지나 성남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분당 남부와 동부 주요 주거지역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통 중심지를 연결함으로써 분당 지역 내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은 정자3동 전원마을과 정든마을 주민들이 정자역과 수내역, 서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을 겪어왔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더샵분당파크리버에서 불곡중고까지 이어지는 교통 수요는 올해 3월 청솔중학교 폐교 이후, 구미동과 정자동 학생들이 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노인 인권 보호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문을 열면서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 6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게 됐다. 해당 기관은 경기도 제5차 노인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것으로, 경기 북부 및 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분리된 5개 시군(남양주시, 하남시, 구리시, 가평군, 양평군)을 통합해 북동부권만을 전담하는 독립적인 보호 체계를 마련한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다. 최만식 의원은 “노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흐른 결과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 살아온 발자취이며 존중받아야 할 인생의 가치”라며 “그런데도 노인학대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우리 사회에 무거운 과제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소외되거나 상처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지하는 것은 우리가 모두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노인보호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6월 5일 시청 야외음악당과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해 ‘기후불평등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탄소중립 및 환경보호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용인시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의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의 필요성과 더불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이 겪는 기후위기의 영향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박희정 대표는 “기후위기는 기존의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용인시의 탄소중립 정책 역시 온실가스 감축을 넘어서 기후위기에 따른 사회적 영향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의원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기후위기와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일상 속 실천을 선도하고, 용인시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6월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기관의 출범을 적극 환영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해당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경기 북동부 지역의 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라며 “오늘 개소하는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문을 여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단순한 상담과 신고 접수 역할을 넘어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지역사회 인권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 경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5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창업 기반시설을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정보통신기술(ICT) 등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청년으로 사업대상을 확대했다.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전형과 발표심사를 거쳐 대학생 6개팀과 청년 14개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 창업 공간 및 개별 창업 공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멘토링, ‘융합기술캠프’, 국내 벤처투자사(VC)·창업기획자(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융합기술 기반의 청년창업은 미래 산업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는 청년들이 혁신적인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5일 태장중학교에서 하이러닝(Hi-Learning)과 AI 디지털 교과서(AIDT)를 연계한 영어과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형 AI 기반 교육 모델인 ‘2025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수업에 실제 적용해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개 수업은 AI 진단 기반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하이러닝 플랫폼을 중심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을 이끄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운영된다. 이어지는 사례 나눔 시간에는 AI 기반 수업의 실제 적용 경험과 수업 설계 노하우를 교사 간에 공유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초·중·고 대상 ‘미래SAEM 수업공개’ 시리즈를 교과별로 순차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사의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 능력 제고 및 실제 수업 구현 지원을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기반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병행 운영하여 교사들의 수업 적용 역량도 함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