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리 104-2번지 일원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진행한 감자 심기에 연이은 것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매년 휴경지를 대상으로 감자 농사를 지어 수확한 감자를 복지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회원 30여 명은 오전 5시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60상자를 수확해 오성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감자는 관내 어려운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선영·김명자 회장은 “이른 새벽에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하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흘린 작은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겐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새마을 협동 정신을 기반으로 매년 휴경지에서 재배한 작물을 판매 및 배급해 소외계층을 돕고,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내리문화공원 수국전시회 행사에서 목재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 부스는 오는 6월 21~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목재 체험 부스에서 모기퇴치 편백나무 팔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편백나무로 만드는 목재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목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나무가 주는 소중함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수국꽃 숲 체험, 수국향 비누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수국꽃 손도장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8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읍면동 협의체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추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평군의 고독사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특화된 민관 협력 모델과 지역복지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평택시 위원들은 1인 가구 증가 및 고독사 예방 사업 운영 방식과 민관 협업 사례를 공유받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한 위원은 “양평군의 민간 자원 연계 및 위기가구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통해 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평택시도 지역 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규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협의체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다시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평군의 사례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실천이 가능하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라고 말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안중읍 금곡리에서 추진되던 자원순환시설 사업이 사실상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금곡리에서 자원순환시설 사업을 추진하던 A업체는 폐기물처리업을 위한 필수 시설인 ‘폐기물 보관시설’을 가설건축물 형태로 계획해 관련 신고까지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작성한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를 평택시에 제출해 ‘적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올해 감사원 감사에서는 평택시가 해당 가설건축물의 신고를 수리한 것은 법령 해석상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다. 신고 수리 당시 평택시는 이미 허가받은 폐기물처리업체가 증축 등의 건축행위를 할 경우에는 '국토계획법' 제56조 제1항 등 ‘개발행위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고 법 해석을 했지만, 감사원에서는 이번에 문제가 된 가설건축물의 경우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 금곡리 건 이외에도 해당 허가 기준을 적용하지 않은 사례가 22건 있었던 만큼 일각에서 제기한 특혜 의혹에 대한 감사원 지적 사항은 없었다. 감사 결과가 나온 직후부터 평택시는 마을 이장 및 단체 등에게 가설건축물 취소 절차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에 대해 여름철 집중방제 활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방제는 모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집중방제 대상지는 평촌1번가 문화의거리(범계로데오거리), 평촌역상가 일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지역이며,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 행정복지센터, 상가연합회, 새마을회 등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 방역을 합동 추진한다. 위생해충의 노출 빈도 및 민원 신고 건 등을 분석하여 효율성이 판단되면 관내 위생해충 다발생 지역에도 추가 방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음식물쓰레기 처리 문제 ▲위생해충 유입 민원 ▲방역일정 조정 필요성 등을 공유했으며, 민·관 소통 기반의 효율적인 방제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집중방제 기간을 맞아 인근 공동주택과 상가 건물에도 방제 일정을 공유하고, 쓰레기 적치장소 등 위생 취약지점에 대한 자체 소독 강화를 당부했다. 동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19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노동시간 단축의 당위성과 일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참여기업 대표 및 노동자,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가 주4.5일제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매우 뜻깊은 날”이라며, “기업의 생산성과 노동자의 삶의 질을 동시에 추구하는 주4.5일제는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주4.5일제는 단순히 근무일수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생산성 향상, 그리고 삶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새로운 노동모델”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그 실효성과 사회적 타당성을 함께 점검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중소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6월 18일 열린 제1차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 심의에서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한 경기도교육청의 부실한 대책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등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과밀 학급(28명 이상)에 대한 기준과 통계는 있지만, 반대로 교육 수요 감소 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조차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는 일괄적 예산 배분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 기존 돌봄체계와 교육청의 ‘늘봄학교’ 정책과 충돌하고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미 ‘다함께 돌봄센터’나 ‘지역아동센터’가 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 중인데, 별도 체계인 늘봄정책이 진입할 경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기존 돌봄 시설과의 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의 도시재생사업이 현장에서 실패하고 있다”며, “국토부, 교육부 등 부처 간 협력으로 경기도에 보육과 교육을 포함한 도시재생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제 정비기간 동안 침수 피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빗물받이 시설 등을 집중점검 한다는 방침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주요 도로 등의 빗물받이 점검 및 준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정비 주간 동안은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목표로 과거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저지대, 배수불량 지역의 빗물받이에 대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 등의 관계 기관 뿐 아니라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인력을 활용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해, 더욱 세밀하고 신속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지난 18일에는 안치권 부시장이 내손동 일원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 및 시 관계자들과 함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한 후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자칫 빗물받이 막힘으로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속적인 배수 시설 점검과 준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는 청소년의회교실 실시 20주년을 맞아 ‘2025년 경기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가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도 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청소년의회교실에는 그동안 480개 학교(단체), 16,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매년 참가학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20주년 기념 경연대회는 그 의미를 더해 청소년들이 정치 참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토론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실질적인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연대회 참가자격은 2022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2주간 신청을 받는다. 초등부 4개 팀과 중고등부 4개 팀 등 총 8개 팀을 선정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팀이 8개를 초과할 경우, 제출된 시나리오의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팀을 선정한다.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33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한 결과로 평가된다. 2025년 제2회 검정고시는 오는 8월 12일로 공고되었으며, 센터는 이에 맞춰 학습지원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검정고시 특강 ▲온라인 강의 ▲교재 지원 ▲1:1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특히 온라인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모든 과목을 개인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부터는 암기 과목 중심으로 검정고시 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은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