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2일 경기도 포천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개군면에 위치한 ‘세바퀴마을(촌장 차희성)’을 방문해 우수 평생학습마을 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마을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우수 평생학습마을이다.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방과 후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협력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학부모와 주민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학습의 주체가 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이 밖에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해설사 양성과정, 창의력 수학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바퀴 평생학습마을의 운영 방법과 경험이 포천시 평생학습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밀접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 전기차 충전소 등 다양한 시설의 위치를 도로명과 번호로 정확히 표시한 것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 구급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사물주소가 부여된 시설은 총 14종으로,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민방위 대피시설 △버스정류장 △비상 급수시설 △비상소화장치 △소공원 △어린이공원 △우체통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전기차 충전소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택시 승강장 등이다. 각 시설물에는 정보 무늬(QR코드)가 부착된 사물주소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정보 무늬(QR코드) 스캔을 통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112 또는 119로 신고 시 정확한 위치 전달이 가능해진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물과 지역을 대상으로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평 전역에 전방위적 안정망을 구축하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전진선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지역사회보장증진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팔달구청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열렸으며, 담당 주무관이 직접 매교동에 방문해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역할, 복지위기가구 발굴 절차 등에 대한 설명에 큰 호응을 보였다. 오춘원 민간위원장은 “생소했던 내용을 직접 배우고 유용한 사업에 대해서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선영 공공위원장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추진해 주신 팔달구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의 원활히 소통하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랑나눔반찬, 이·미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일깨웠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화서1동에 위치한 미용실 ‘꽃보다 아름다운 헤어’의 선지영 원장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선 원장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령이거나 질병 등의 이유로 외출이 어려운 분들로, 오랜 시간 단정한 이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선 원장의 섬세하고 정성 어린 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미용실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집까지 와서 머리를 다듬어주니 새 사람이 된 기분”이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대상자는 “거울 속 나를 보니 오랜만에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선지영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볼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호텔리츠컨벤션웨딩에서 관내 어르신 약 1,400명을 모시고 ‘2025년 경로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식전공연에는 난타공연, 초대가수 공연 및 경로당협의회장의 색소폰 연주로 흥겹게 경로잔치 시작을 알렸다. 본식에서는 다년간 노인복지를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인계동의 장수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최고령 어르신 두 분(만 99세, 만 93세)을 초청해 청려장과 공진단을 전달했다. 특히, 식후공연에는 파랑새합창단, 장수어르신 손자인 우리동네인물 양경진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시․도의원, 지역기관장, 자원봉사자 등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께 인사를 전하고 정성껏 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경로잔치를 주관한 이지훈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인계동 단체협의회와 함께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 매우 기쁘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공경과 세대 간 소통에 앞장서겠다.”라고 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2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과 6월 13일, 각각 수원전통문화관과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총 50명(1차 20명, 2차 30명)의 팔달구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자의 선호에 따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궁중요리, 다도, 도예 등 전통문화 기반의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제공했으며, 2차 프로그램은 놀이기구 탑승, 퍼레이드 관람 등 야외 활동으로 구성되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담당자 간의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정서적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논의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회의에서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으라차차! 힘이난닭!’ 삼계탕 지원사업에 대한 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사업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통해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 시책이다. 이와 함께 오포1동의 복지 특화사업인 ‘칸칸가득’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이사업은 지역 내 기업인 칸마트로부터 계절과일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 돌봄 활동을 펼쳤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맙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초월읍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47명을 대상으로 소고기 국거리 등 3종 세트(약 10만 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생활조정수당을 수급 중인 국가유공자로 선물은 택배를 통해 배송하거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국가유공자 장모 어르신은 “예전에 나라가 힘들고 어려웠을 때 나라를 위해 싸운 일을 잊지 않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직도 내 몫이 남아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의 희생과 용기를 가까이에서 들으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9일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체급별 상위권 석권과 함께 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씨름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청 씨름팀은 장사급부터 소장급까지 각 체급에 고르게 출전해 개인전 6개 체급에서 1~3위 입상자 6명을 배출하는 등 팀 전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차승민 선수는 장사급(140㎏)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정민 선수는 용장급(90㎏)에서 뛰어난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또한, ▲박현욱 선수는 청장급(85㎏) 2위 ▲문윤식 선수는 용사급(95㎏) 3위 ▲김수호 선수는 역사급(105㎏) 3위 ▲허동겸 선수는 소장급(80㎏)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체급별 상위권을 휩쓸었다. 특히, 이러한 개인전 성과는 단체전까지 이어져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으며 팀 전체의 고른 실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씨름팀이 매 대회마다 보여주는 투혼과 실력에 깊은 감동을 받는다”며 “앞으로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체험주간은 다문화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역 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문화 인식 개선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과 이질감을 해소하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삼리초등학교 전교생 448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여성가족과, 광주시가족센터, 삼리초 교직원 및 학생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을 알리는 리플릿 배포와 인식 개선 피켓 홍보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주’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삼리초 학생회는 자발적으로 인식 개선 피켓을 제작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외국인 강사들이 각국의 아침 인사말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등 현장은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번천초등학교 전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에는 도척초등학교 1학년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