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열었다. 추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시 공직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이 열린 김량장동 현충탑 일대는 6.25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7월 남하하는 인민군을 맞아 국군 제8연대 2대대가 기습작전을 펼쳐 인민군의 남침을 지연시켰던 ‘김량장 전투’가 펼쳐진 곳이다. 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곳에서 추념식을 개최해 왔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추념식이 단순한 기억의 자리가 아니라, 호국영웅의 숭고한 뜻을 우리가 물려받아 다시는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6일 오전 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 시공사 대표 등 관계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와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에게 “입주민의 입장에서 성의있는 대책을 세우고 충격을 크게 받았을 입주민이 상심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입주민들이 정상생활로 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사고 현장을 신속하게 수습하고 복구, 안전진단, 보상, 이주 지원 등의 문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피해 주민은 “식사조차 불편한 상황인데, 하루빨리 보상과 입주가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호소했고, 이 시장은 “사고 수습의 출발은 입주민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며 시가 각별히 잘 챙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공사 대표이사를 불러 "대표님이 피해주민이라는 역지사지의 생각을 하면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시공사의 행동은 회사의 신뢰와 직결되는 만큼 대표이사가 사고현장에 머물면서 복구, 보상, 입주민 생활지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지구 내 주요 지역에 그늘막(대형 파라솔)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수지구는 보행자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을 중심으로 총 18개소에 우선 설치했다. 등하교나 출퇴근 시간대 등 통행량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시민들의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도로변 직사광선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줄이고, 시민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현장 수요에 따른 2차 설치를 위해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약 12곳에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그늘막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는 물론,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늘막은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생활 인프라가 됐다”며 “앞으로도 살수차 운행,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와 약속 사안을 이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내 모든 학교의 학교장·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학교를 방문하는 소통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등학교 ▲성복중학교 ▲한빛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와 학교 주변을 방문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 가운데 성복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학교 캐노피에 LED 조명을 설치해달라는 요청은 지난 1월 7일 조치를 마무리했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는 공사 때문에 학생들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성복초등학교에서 성복역 구간의 목재 데크 미끄럼 방지 시설은 지난 1월 10일 공사를 마쳤다.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눈이 내린 27일 오전 용인시 3개 구 주요 공원묘지 주변을 찾아 도로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처인구 이동읍 서리 서울공원묘원 일대 학고개, 기흥구 상하동 용인추모원 일대 효자고개, 수지구 죽전동 쉴낙원 대지고개의 제설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을 대비해 공원묘지 주변 제설 상황을 살피고 3개 구 주요 도로에서 제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둘러봤다. 이 시장은 “당초 27일 새벽 6시부터 시작하려 했던 제설 작업을 26일 밤 11시로 앞당겨 신속하게 준비하고 시작해 준 덕분에 지금까지는 도로 제설 작업이 곳곳에서 잘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명절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수고 많이 해주시는 시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8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눈이 또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는 만큼 시가 제설에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김경주 건설국장은 “28일 오후까지 눈이 제법 내리고 기온도 떨어진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설 연휴 기간인 27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들이 강설로 인해 안전사고나 통행 등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특히 지난해 11월 폭설 피해로 취약해진 시설물 등도 미리 점검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용인시에는 27일 새벽부터 28일 오후까지 25cm 이상의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보수원 등의 제설 인력을 배치하고 제설차 125대, 굴삭기 15대, 삽날 52개 등의 제설 장비와 염화칼슘 6263톤, 염수 1011톤 등을 동원해 도로와 보도 제설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제설작업도 추진한다. 한편 이상일 시장은 27일 오전부터 제설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선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은 신뢰의 위기다. 민심이 떠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공동추진 협약정신을 저버린 김 지사야말로 신뢰의 위기에 처해 있고, 도민 민심이 떠나고 있음을 직시하라"고 말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은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수서역,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용인ㆍ수원ㆍ성남ㆍ화성시 등 4개 시의 공동용역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가 나와 경제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2023년 2월 21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ㆍ성남ㆍ화성시장과 협약을 맺고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4년 6월 광역자치단체별 광역철도사업 3개를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테니 우선순위를 정해서 내라고 했을 때 김 지사와 경기도는 GTX플러스 3개 사업을 우선순위 1~3위로 해서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는 4명의 시장들과 상의는 커녕 설명도 하지 않았고, 경기도도 4개 시에 사전에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시장실에서 구자범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장을 연임 임명했다. 용인시 장학재단 이사회는 21일 구자범 이사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민선 8기 들어 2023년 1월에 취임한 구 이사장은 장학재단에 총 1억원을 기탁했으며, 재단이사회, 자문위원회, 협의회, 기업, 시민 등도 장학기금 모금에 동참시켜 기부문화를 조성해 왔다. 구 이사는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연평균 2억 3000여만원의 기탁금을 조성해 민선 7기 하반기(2020~2021) 대비 매년 5000여만원의 기탁금을 추가 모금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시청 3층 에이스홀 로비에 ‘명예의 전당’을 리뉴얼해 누적 500만원 이상의 기부자를 등재하고 1억원 이상의 기부자는 아너스 클럽에 이름을 올려 기탁자의 뜻을 알리고 있다. 용인시 장학재단은 2001년 12월 설립 이후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1만 5165명의 장학생에게 10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3개 구(처인·기흥·수지) 구청장들이 각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각 구청장들은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찾아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처인구,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 방문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24일, 원삼면 문촌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하늘의 별’을 방문했다. 송 구청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 운영 상의 애로사항을 듣고 드럼세탁기용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 송 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명절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구청장은 시설 내 재활 프로그램과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 기흥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각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1동, 원삼면, 서농동, 포곡읍 등에서 진행된 나눔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의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원삼면: 저소득 가구에 명절 꾸러미 나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저소득 가구 50곳에 떡국떡, 김 세트, 계란 한 판 등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김길자 부위원장의 계란 기부를 계기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병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서농동: 홀로 어르신 30가정에 명절 음식 한상 전달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저소득 홀로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소불고기, 떡국떡,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전
(플러스인뉴스) 나눔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일. 2025년 1월 셋째 주,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부자들을 소개한다.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용인청사는 23일 양지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을 후원했다. 연구원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 노인회분회는 16일 설 명절을 맞아 후원금 150만 원을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위해 떡국떡 50세트(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떡국떡(70kg)과 사골육수(250팩)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읍 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1일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에버랜드마을 골목형상점가’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에버랜드마을 골목형상점가에는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 일대 214개 점포가 밀집돼 있다. 에버랜드마을 상인회는 전대리 지역의 상권 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각각 운영되던 ‘전대리 상인회’와 ‘포곡 전대리상인회’를 통합해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까지 받게 되면서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4월 골목상권 육성과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해 ‘용인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이를 통해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보정동 ‘보카상점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개 골목상권이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안에 골목형상점가를 총 1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각 상권별 특성에 맞춘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골목형상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08년 이후 무역수지 연속 흑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24년 84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45억 달러) 대비 85% 증가한 기록으로 경기도 지자체 중에서는 2위를 차지해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했다. 용인 기업들의 2024년 한해 수출액은 약 170억 달러로 전년 수출액 125억 달러 대비 35%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85억 달러로 전년 수입액 대비 6% 증가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집적회로반도체(27.6%), 메모리반도체(21.8%), 프로세서 등(21%), 기계류(2.7%)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수요 확대로 ‘집적회로 반도체’ 수출액이 47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33.4%), 대만(16.8%), 베트남(13.9%), 홍콩(9.9%) 등이다.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기회복과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