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 음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양평군 가족복지과(꿈드림센터 주관)와 용문면사무소 복지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석박지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활동은 △6일 석박지 재료 손질 및 담그기 △7일 완성된 석박지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고, 일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서툴지만 김치를 직접 만들고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꿈드림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용문면사무소 복지팀과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7일,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군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매년 여름철 휴가 및 방학으로 인해 헌혈 참여가 감소하면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으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2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폭염으로 헌혈이 줄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공직자로서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직원이 동참해 주어 뜻깊었으며, 주변 이웃들의 건강과 생명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과 나눔 문화 확산에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매월 1회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독
(플러스인뉴스) 양평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24년 실적 기준)에서 종합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도 실적 평가에서 ‘다’ 등급으로 하락했던 결과를 극복하고, 2022년도에 받았던 ‘우수’ 등급을 다시 회복한 것으로, 체계적인 경영개선 노력과 사회적 책임 이행의 성과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과정 중심) △경영성과(결과 중심) 등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교수, 회계사, 노무사 등 전문가 131명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이 맡았다. 양평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적인 재무 개선 노력과 지방 재정여건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규 개발대행사업 진출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 3년 연속 흑자경영 유지, 누적 결손금 감축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아울러 ESG 실천 확대, 내부 제도 정비, 단계별 사업 추진전략 수립 및 실행, BSC 기반의 성과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