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지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마음회복프로그램 ‘소리로 잇는 마음’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교육 ▲기초 칼림바 연주법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 ▲소그룹 합주 및 교류 ▲작은 발표회(성과보고대회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 유족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실감과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림바 배우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정서 안정, 집단 지지·회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 유족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회장 김재일), 파주지회와 함께 청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건설기계 관련 행정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대여, 허위 등록, 불법 주기 등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는 청렴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불법 주기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건설기계 등록말소이전 업무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민간 대표로 협의체에 참여한 김재일 경기도회장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건설기계 분야의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스스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민관이 함께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 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주)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씨유(CU) 편의점) 등 7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급식사업단의 파주읍 이전과 차량 확보를 통해 당뇨식 등 도시락 배달 영역을 더 확대하고, 추가로 문구사업단과 편의점을 신설했다. 돌봄, 간병, 건강 등의 사유로 전일 근로가 어려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시간제 자활 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이를 전체 사업장에 확대 시행해 자활 참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렸다. 청년과 함께 하는 젊은 자활,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도 병행 지원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