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23일 시흥은행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관내 청소년 기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및 관내 청소년 기관 지도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될 또래상담 사업 운영 계획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된 ‘또래상담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현장 지도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높이고 또래상담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래상담 사업은 청소년 상호 간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폭력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또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관내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또래 상담은 단순한 상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청소년지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4일 치매안심마을인 신천동 근린공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 줍깅’을 진행했다. ‘기억 줍깅’은 ‘기억’과 ‘줍깅(쓰레기를 줍는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과 치매 인식 개선 메시지를 결합한 캠페인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한편, 치매 관련 전단과 안내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시니어 치매서포터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 닥터’ 체험, 창의적 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인 ‘이니셜 열쇠고리 만들기’, 카드뉴스를 활용한 ‘우울증 예방 활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한 가지 다짐 쓰기’ 등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기억 줍깅’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를 센터 외벽 전시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 배곧너나들이센터 ‘캘리캐리’ 주민동아리가 함께 기획했다. 이들은 4월 24일 센터 내에서 배곧누리초등학교와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문구를 손글씨(캘리그라피)로 작성하고, 작품 여백에 학부모와 각 반 학생이 감사의 글이나 그림을 덧붙이는 롤링 페이퍼를 꾸몄다. 완성한 42개의 롤링페이퍼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외벽 전시관에 5월 13일까지 전시된 후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림 배곧누리초 학부모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배곧너나들이센터와 함께한 이번 기획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시흥시에서 설립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위탁받아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하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서는 2019년 개관한 배곧너나들이센터와 2023년 8월 문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2025년 1분기 동안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4천만 원의 기부금을 접수했다. 이번 기부는 개인 기부자부터 기업ㆍ단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후원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은 결과를 이뤄냈고, 기탁된 기부금은 시흥시 지역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 기부처로는 ▲한국지엠시화정비 ▲(주)광진화학 ▲(주)포스트엠비 ▲주식회사 로드원 ▲(주)세종종합상사 ▲주식회사 동네봄 ▲(주)송산특수엘레베이터 ▲시흥시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 ▲영석산업개발주식회사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한국정공사 ▲주식회사 트리시스 ▲주식회사 한국지식교육협회 ▲성훈종합건설㈜ ▲개인 기부자(6명) 등이 있다. 가장 최근에 장학금을 기탁한 성훈종합건설㈜ 권태훈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 장학금을 통해 시흥시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시흥시 학생들의 더 나은 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SNU 배곧 아트큐브(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에서 2024년 상반기 기획전시 ‘소원을 말해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꿈’을 주제로 잊고 지냈던 동심을 떠올리고,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됐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세계를 표현하는 노동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알라딘 요정 ‘지니’를 형상화한 대형 작품과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작품 ‘산수유람’을 통해 무한한 꿈의 세계를 그려볼 수 있다. 먼저 전시장 입구에서는 3미터 크기의 거대한 요정 지니 조형물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입구를 지나 전시홀 중앙에는 민들레 홀씨를 타고 훨훨 날아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대형 작품이 관객들을 맞이하며 동화 속 세계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전시 관람 후에는 자신의 꿈을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소망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부대 전시로는 모랫골만지작스튜디오 ‘그림책 창작 과정’을 수강 중인 시민들의 그림책 첫 출간작도 함께 선보인다. SNU 배곧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관내 청년들이 실생활에 밀접한 정책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2025년 시흥 청년정책 안내서 ‘뭐해 먹고 살지?’를 지난 4월 15일 온라인으로 처음 발행했다. 시는 그동안 청년정책 안내서를 종이 책자로 제작해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시흥시청렴공간(청년협업마을, 청년스테이션) 등에서 배포해 왔다. 올해는 시흥시청렴공간에서 종이 책자를 배포하고, 더 많은 청년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시흥시 청년정책 드라이브(블로그)와 연계한 온라인 전용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해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 ‘뭐해 먹고 살지?’라는 명칭은 청년들이 현실에서 마주하는 의식주와 진로 고민을 반영해 지어진 것으로, 안내서는 시흥시 청년정책 정보를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총 39개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안내서에는 ▲일자리ㆍ창업(청년 면접 정장 대여ㆍ청년 창업가 육성 등) ▲교육ㆍ문화(청년문화기획 교육과정ㆍ청년문화예술패스) ▲주거ㆍ육아(신혼부부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ㆍ산후조리비 지원) ▲생활ㆍ복지(청년 기본소득 지원ㆍ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참여ㆍ활동(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관내 시민의 생활 전반에 대한 의식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 ‘2024년 제10회 시흥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표본 1천5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시흥시 특성 등 7개 분야 57개 항목을 다뤘다. 조사 결과, 맞벌이 부부 비율은 2018년 35.7%, 2022년 50.3%에 이어 2024년 58.3%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가사 분담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전통적 성 역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 분담은 ‘부인이 주로 하고 남편도 분담한다’는 응답이 50.9%로 가장 많았고, ‘공평하게 분담한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다. 특히 맞벌이 비율이 가장 높은 40대에서는 ‘부인이 주로 한다’는 응답이 63.0%에 달해 가사노동의 성별 불균형이 두드러졌다. 시민들의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우려는 ‘세금 증가’(32.5%)가 가장 높았고, ‘연금 고갈’(20.0%)과 ‘복지 혜택 축소’(18.3%)에 대한 불안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2025 WSL(월드서프리그ㆍWorld Surf League)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월 15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내 샤카하우스에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대회 주최기관인 시흥시와 WSL협회 아시아총괄, 시흥시체육회, OBS경인TV, 시흥웨이브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회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세부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시찰에 나섰다. WSL은 세계 130개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 서핑대회다. 시흥시는 지난 2023,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에서 국내 최초로 퀄리파잉 시리즈 3,000포인트 WSL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국내외 서핑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2025 WSL 시흥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는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 걸쳐 12개국 200여 명의 서퍼들이 참가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한 포인트를 놓고 경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 출전권 포인트 획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흥공유학교 지역 맞춤형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였으며, 그림책과 원예 치료를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호평을 받았다. 원예치료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와 ‘인성 꽃이야 나무야’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꽃이라 쓰고 행복이라 읽는다’라는 부제에 맞게 꽃을 활용한 심리 치유 활동, 그림책 연계 원예 치료, 다양한 감사 표현 활동 등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채로운 인성 함양 과정을 담았다. 마음소리 원예 테라피 공유학교는 학생 주도적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글로컬언어, 문화예술, 생태·환경, 진로 등 9개 영역 중 인성 부문을 대표한다. 이번 강의는 영국 코벤트 가든 플라워 아카데미 출신 전문가 이혜수 강사가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하며, 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학교(원)장 약 87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 ▲갑질근절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갑질 근절을 위해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맞춤형 13대 돌봄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시흥돌봄에스오에스센터(누구나 돌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곡동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지난해 3월 대비 서비스 이용 실적이 61.5%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흥시 최초로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를 운영, 의뢰된 대상자에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68세 1인 여성 가구로, 현재 자녀는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 중으로 실질적인 돌봄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온몸에 간지러움 증상을 호소했다.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았으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아, 누구나 돌봄을 통해 ▲생활돌봄서비스 ▲식사지원서비스 ▲주거안전서비스(방역, 세탁) ▲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주거환경 클린사업(명성환경) 등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그 결과, 돌봄과 의료적 공백이 해소됐으며, 대상자는 “혼자서 막막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집에서도 진료받을 수 있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월 1일 휴먼복지회로 법인을 변경한 이후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복지공동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 내에 ‘시니어 나눔 합창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시니어 나눔 합창단’은 합창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소통 및 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점진적인 사회참여와 재능 나눔 활동까지 연계하는 특화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총 30명의 합창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60세 이상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합창단에 선발된 어르신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야어르신작은복지관(시흥시 은계중앙로 362, 수림프라자 5층)에서 정기 합창 교육을 받게 된다. 향후에는 지역사회에서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노래를 사랑하는 시흥시 어르신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재능 나눔 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익히며 일상에서 스마트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함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새로운 여가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4월부터 진행되는 ‘디지털 아카데미’는 ▲챗지피티(GPT) 아티스트(첫걸음, 그림책, 음악작곡, 디지털드로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스터(카카오톡 활용, 온라인 쇼핑) ▲어르신 인플루언서(블로그 운영, 유튜브 활용) 3가지 주제로 9개 분야, 총 16개 반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1인당 1개 분야만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 신청은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