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하반기 부모 교육 아카데미를 오는 9월 3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의료원 권아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사춘기 자녀의 정서적 변화와 갈등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소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부모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가족 내 관계 개선을 통해 자녀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 양육자는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사춘기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전적인 시기지만 올바른 소통 방법을 익힌다면 오히려 유대감을 깊이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건강한 소통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최신 고해상도 디지털 항공사진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공간정보시스템(GIS) 및 생활지리웹포털에 탑재해 시민 대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은 2025년 4월 촬영된 최신 디지털 항공사진으로 수시로 변화하는 지형정보의 시계열 관리뿐 아니라 ▲도시계획 수립 ▲재산세 일제 조사 ▲국·공유지 불법행위 점검 등 전 부서에서 객관적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는 시민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지형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생활지리웹포털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은 물론 ▲지적도 ▲하수처리구역 등 다양한 공간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치 검색만으로도 광주시의 지리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급변하는 지형정보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시민의 공간정보 수요를 충족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 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 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관급공사의 경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의계약의 95% 이상을 지역 내 업체와 체결했으며 가로등(92%), 도로교통 표지판(94%), 바닥 포장재(96%) 등 관급자재의 90% 이상을 지역에서 구매해 지역 내 업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시는 또, 지역 우수기업 10개사와 공공시설 담당자 간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7개 단지 시공사와 지역 전문업체 25개 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지역업체 입찰 참여 확대와 실질적 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광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 목표와 분야별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광주시만의 특화 사업을 발굴·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에 오래 거주하며 현장을 잘 아는 읍면동 이‧통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등 수요자 및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추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차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및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로부터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총 1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로부터 교부받은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은 노후 도로 개선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업은 ▲시도 9호선(직동~삼동) 재포장 사업(3억 8천만 원) ▲지방도 338호선(목현동) 재포장 사업(6억 2천만 원)으로 해당 구간은 그동안 시민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시는 이번 재포장 공사를 통해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교통 안전성을 강화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운영비와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사업 등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망 강화를 실현해 체감형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재정집행 성과로 확보한 인센티브를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흙 향기 맨발 길’ 5개소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와 시비 30%를 확보해 중대물빛공원, 태전동 경관녹지, 양벌자전거생태공원, 고산3호 근린공원, 목현천도시숲 등 총 5개소에 맨발 길을 마련했다. 맨발 길은 폭 1.6m, 길이 약 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족장과 휴게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또한, 경사 없이 평탄하게 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다.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며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흙 향기 맨발 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했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힐링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퇴촌면 관음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혹서기 극복을 위한 긴급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퇴촌면이 2025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사업 ‘사계절 이음 복지’의 일환으로 계절별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해 냉난방 용품, 계절 음식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가구를 찾아 노후된 냉장고를 교체하고 냉방기기를 설치했으며 여름이불과 장판도 새롭게 제공했다. 또한, 주거 공간 내 청소를 함께 진행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자녀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5일 열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혹서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공감과 실천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더위로 고통받는 이웃의 삶을 개선하는 일은 단순한 지원을 넘
(플러스인뉴스)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나눔 내도척회, 추곡리 마을봉사단 엔젤시스터즈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누는 기쁨 ‘온정(溫情) 하우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추곡리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 엔젤시스터즈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펼친 것이 계기가 됐다. 이에 평소 주거환경 개선에 뜻을 두고 있던 광일중학교 3회 졸업생 모임인 나눔 내도척회가 뜻을 보태면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까지 함께 민·관·단체 간 협업 모델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척면 지보체는 연 2가구 이상의 취약계층을 발굴·연계하고 나눔 내도척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엔젤시스터즈는 재능기부 형태로 직접 현장에 참여해 인적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준규·민지선 회장은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기쁘며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형근·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그동안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한데 이번 협약으로 보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7월 22일, 광주시 추자동 253-3번지 일원의 상습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인접 지역인 용인시 모현읍 일산리 387번지 일원 비닐하우스 밀집지를 오포1동장과 함께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의 근본적 차단을 위한 정비 방안 마련을 모현읍장과 협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광주시 추자동 지역의 침수 원인이 인접 행정구역의 배수체계 미비에 일부 기인한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이뤄졌다. 광주시는 자체 우수관로를 지속 정비해 왔지만, 인접한 모현읍 일산리 구간은 배수시설이 전반적으로 부족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상황으로, 상류에서 유입되는 빗물이 광주시 방향으로 흘러들며 침수가 반복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조 위원장은 “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 경계를 넘어 현장을 찾았다”며, “인접 지역의 배수 여건과 맞물려 시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오포1동장과 모현읍장과 함께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청 씨름팀이 지난 18일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접전 속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개인전에서도 용사급 이장일 선수와 소장급 허동겸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며 팀의 성과를 더욱 빛냈다.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적인 기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다가오는 추석 장사씨름대회에서 한층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훈련 강화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성적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꾸준한 훈련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광주시청 씨름팀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최근 지역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모기 포집 장비인 유문등 30대를 구입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 내 축사 및 거주지 등 5개소에 16대를 우선 설치·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문등은 자외선(UV LED)을 이용해 모기와 해충을 유인·포집하는 장비로 전기 공급만으로 24시간 가동이 가능하다. 포집통을 주기적으로 비우는 것 외에는 별도의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친환경 방역 장비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 매개 모기인 얼룩날개모기는 야간부터 새벽 사이 활동이 왕성하며 소와 같은 대형 가축을 선호해 축사를 주요 서식처로 삼는다. 이에 시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 지역의 축사를 선제적 방역 대상지로 지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설치 위치와 수량을 전략적으로 조정·배치해 모기 밀도 저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문등 설치를 통해 모기 개체 수를 줄여 말라리아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모기 유입 차단 및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향후 말라리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 융합 수학 공유학교’의 첫 수업을 남한고등학교 AI융합교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수학 공유학교는 수학 개념을 실생활과 접목해 직접 실험하고 체험하는 융합형 수업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수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습 중심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수학 관련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광주하남 미담하이 수학 공유학교에서는 AI, 아두이노, 마술카드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와 결합한 융합 수업이 진행된다.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게임처럼 시작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수능 개념과 연결된 실전 사고력 향상 수업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수학의 개념은 알지만 응용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수학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 반복적 문제 풀이만으로는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수학 공유학교가 학교의 배움을 더욱 확장 시키고 응용시킬 수 있는 융합형 프로그램으로서,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연계해 성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오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광주연세Y재활의학과와 함께 '2025 메디컬(Medical)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형빈 원장의 교육기부로 마련된 공헌형 교육과정으로, 광주하남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의료·보건·재활 분야의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김형빈 대표원장 등 관계자, 경화여고, 풍산고 등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과 병원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메디컬 공유학교’는 총 1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의학 기초지식부터 질병 예방, 재활의학까지 다양한 내용을 학습하고 실습을 통해 심화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과 건강의 가치를 배우고, 의료 분야에 대한 진로의식과 관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