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7일, 동삭동에 있는 다농마트와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미리 발견 및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번개탄을 일반 진열대가 아닌 별도 보관함에 보관하고, 구매자의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감지될 경우, 자살 예방 홍보물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원기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판매를 넘어 생명 보호의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현재 평택시에는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농마트가 새롭게 지정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자살은 사회의 관심과 개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자살 수단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센터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생명을 지키는 일에 지역의 가게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더 많은 판매업소의 적극
(플러스인뉴스) 이화어린이집은 지난 13일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 32만 7천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이화어린이집은 벼룩시장을 희망하는 학부모님들의 만족도 조사, 운영위원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5월 27일 각 가정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김선영 이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벼룩시장으로 모인 성금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원장님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집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이화어린이집은 2009년 3월에 개원했으며, 경기도 지원 평택시 지정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1:2, 1:3 보육으로 영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와 평택대학교는 지난 17일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포승읍 여술로 20, 3층)을 개소하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 경기도의회 이학수 의원,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을 비롯해 청소년 관련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2024년 1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시작으로 관내 5번째로 개소한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은 멀티룸·북카페·플레이존 등으로 이루어진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운영일을 일요일까지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주말에도 자유롭게 방문하여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소년자유공간 포승점의 개소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포승점을 개소하기까지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안전한 공간에서 꿈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평택대학교는 미래 세대를 위한 사업에 기쁜 마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모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방역은 일본뇌염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유충과 성충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해빙기는 모기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로 구제 방역을 하면 모기 유충이 효율적으로 제거돼 여름철 모기 발생 감소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사용되는 약품도 연막소독에 비해 친환경적이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300세대 이하 공동주택,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에 나선다. 평택보건소는(소장 서달영) “모기 유충 1마리를 잡는 것은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고 월동 모기 방제가 한 해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취약지역 집중 방역을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장애인(단체) 및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민간 보조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비장애인 예술단체 협업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 ▲장애인들의 창작 및 발표 지원 등 총 3개 분야이며, 지원 자격은 평택시 관내 장애 예술인 및 문화예술 단체이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문화예술 교육 및 장애 예술인·비장애인 간 협업을 통한 장애인 문화예술 권리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비는 총 7천만 원이다. 2024년에는 총 9개 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 실적과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심사해 단체별 최대 1천만 원을 지급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영미 문화예술과장은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라며 “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작년 11월 26~28일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1억 원을 지원해 복구에 힘을 보태게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장 집무실을 찾아온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에게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전달받았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를 회원으로 지방재정의 발전과 공익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특별법인이다.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 규칙’에 따라 해당 자치단체에 관련 회비 납부액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받은 재정지원금은 재해로 피해가 있는 민간과 공공시설 수리‧복구에 투입될 예정이다. 평택지역은 지난 11월 26~28일 누적 적설량이 37㎝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14곳의 공공시설과 3천211건의 사유시설에 피해가 발생했다. 김종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평택시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 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2025년 평택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평택시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6개 기관과 관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약 250명이 참가해 지역 내 기업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도시공사에서 분양 중인 산업단지를 홍보했으며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국기술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기관별 담당자가 직접 사업설명을 진행하며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지원 ▲수출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세제 및 통관 지원 ▲재직자 교육 및 산학협력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또한, 설명회 진행 중 개별 상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옥외광고물법 제8조(적용배제)를 위반한 정당 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집중 점검에 나선다. 최근 평택시 곳곳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철거 및 행정 조치를 강화하고,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연중 집중 단속을 할 계획이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르면, 정당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게시하는 현수막은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허용되지만, 이 법의 취지를 벗어나 임의로 설치된 현수막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도로변, 교차로, 인도 등에 무분별하게 내걸린 현수막은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가중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는 주요 도로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불법 정당 현수막에 대한 강력한 철거 작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정당과 관계기관에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등 사전 계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시민들 역시 “정당이 법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반복되는 불법 정당 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가구에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학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은 통복동 인구 감소 및 출산율 저하로 점차 취학아동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아동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시작된 통복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돕기 사업의 하나이다. 손동옥 주민자치 사무국장은 “통복동 꿈나무들의 힘찬 첫걸음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며 아이들이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의재 통복동장은 “매년 지역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일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청렴 동아리 회원들이 청렴 가이드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전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금연도시 평택’ 조성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관내 고등학교와 학교 금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에 송탄고등학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통한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며, 학교와 보건소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와 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과 금연 지원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흡연 학생을 위한 금연 상담 지원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 지원 등을 추진해 학교 금연 환경 조성과 실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탄고등학교 신현수 교장은 “보건소와 협약을 계기로 보건소 금연 상담 프로그램과 금연 캠페인 등을 적극 연계하고 상호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탄보건소 조민수 소장은 “학생들이 학교 내에서 금연을 실천하면 흡연을 참는 습관이 길러져 흡연 욕구가 생기더라도 자제하는 경험이 반복되고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와의 협력체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용이동 체육회는 지난 19일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스마일하우스 새날(아동 청소년 공동생활가정)에 200만 원 상당의 옷장과 의류를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작년 12월 체육회 회원들이 직접 고구마를 구워 판매한 ‘군고구마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정훈 회장은 “이번 기부는 체육회 회원들의 열정과 따뜻한 마음씨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체육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가족관계, 주민등록, 인감, 여권 등 관련 서식 13종의 작성 예시를 정보무늬(QR코드)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민원서류 작성 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쉽고 정확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시 누리집과 시청, 출장소,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서류 작성법을 문의하거나 잘못 작성된 서류로 인해 보완 요청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민원 창구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로 작성 예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서식 안내를 통해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