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8월 8일 장호원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의 분위기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51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개념과 유형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한 이장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인식과 태도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각 마을 노인회와 부녀회 등 지역단체에서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가정·성상담소 관계자는 “장호원에서 시작된 교육이 각 마을로 확산되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길 바란다”라며, “향후 이천시 전 이장단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확대해, 시 전역에 폭력 예방 인식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가정·성상담소는 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무료 상담, 의료, 법률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연계하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 안전망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교육 신청은 이천가정·성상담소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천시는 2002년 상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도서관은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독서 문화 브랜드 사업 ‘이천이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이책’은 ‘이천이 책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책을 매개로 지역 내 다양한 공간과 사람을 잇는 독서 프로젝트 사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비독자와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4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4가지 세부 사업은 ▲전국 읽기 자랑 ‘읽는 사람 챌린지’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 ‘책세권’ ▲읽을수록 강해지는 청소년 고전독서 ‘리그 오브 라이브러리’ ▲야외 팝업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도서관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천이책’ 사업이 이천시 대표 독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의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시민, 기관, 상점 등과 함께 연대하여 책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이책’은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9월)’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프로그램은 ▲호접란 화분 만들기(성인), ▲낙엽 파이 만들기(유아 6세~7세, 초등 1학년~2학년), ▲오감 애벌레(유아 5세~6세, 보호자 동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원화 전시(도시를 움직이는 사람들), ▲고전 선정 도서 100권을 읽고 기록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고전백서’ 2차 참여 모집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공감콘서트’는 경기도 성평등 공모 기금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쉽고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존중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예술로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숙해질 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이천시도서관 통합회원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