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일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 및 평가, 판정을 통해 맞춤형 통합적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광주·하남 교육지원청 등 총 17개 청소년 안전망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 방안 및 2024년 제3회 하남시청소년 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2018년 전국 최초 국가통계(제628003호) 승인을 받은 조사로 3년 주기로 실시되어 2024년이 3번째 조사다. 그간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시의성 있는 조사 문항을 단계적으로 보완하여 청소년들의 현재 상황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및 영향요인 등을 파악하여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정책 수립에 반영해 왔다. 본 조사는 사전 통계청 표본추출틀 사용하여 하남시 46개교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교 재학생 3,6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방문하여 자기기입식 조사로 이루어졌다. 주요 결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하남지역의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참여와 소통의 현장중심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교육지원청과 하남시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하남 관내 유,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대변화에 맞는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재구조화 방안과 하남 공유학교 운영 내용에 대해 사전에 다양한 의견을 조사한 후 소권역별 협의회를 통해 교육 요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및 하남공유학교의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 가능한 사업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며 증거기반의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창의적인 놀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 전문공간 ‘봄꽃블럭’ 이용 기회가 마련됐다. ‘봄꽃블럭’(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1, 르보아파크2 상가 423호)은 레고 블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발휘하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블록 놀이와 자유로운 조립 활동을 통해 놀이와 배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곳이다. 하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봄꽃블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 정기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봄꽃블럭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5시간 정기권 10매를 무상 제공하고, 하남시는 대상 아동의 선정과 이용권 관리 등을 맡는다. 나창윤 봄꽃블럭 대표는 “경제적 제약으로 체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즐겁게 놀며 더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용 만족도 조사도 함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차수판·옥내 역지변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하는 판으로 빗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옥내 역지변은 화장실 바닥과 싱크대 등에 설치하는 설비로 하수의 역류를 방지한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까지며 설치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독주택 임차인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청할 때는 각각 건물주의 동의서, 입주 대표회의 결과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극한 강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들의 적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지난 1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남시청소년의회 임시회의를 통해 ‘2025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임시회의에는 25명의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2명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 및 제안 발표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부터 하남시는 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각모집’을 진행하여, 하남시 청소년제안 총 33건을 접수했다. 1차 사업심의를 통과한 10건의 제안은 2차로 8월 3일에 청소년 사업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됐다. 3차로 하남시청 해당 부서의 의견 검토가 진행됐으며, 당일 임시회에서는 앞선 과정을 통해 추려진 총 7건에 대하여 심의·의결 안건이 상정됐다. 2025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의 과정은 7명의 제안자가 발표를 한 후,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가결 여부가 정해졌다. 하남시청소년의회는 심의·의결을 통해 총 7개 사업 중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 ▲하남시청소년수련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2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해 8월 2주차에는 1357명 집계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증가하고, 휴가철을 맞아 대면 접속 빈도가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하남시보건소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의 관리부서와 하남시보건소 간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해 환자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집단 감염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한다. 특히 하남시보건소는 홈페이지와 시정 소식 알림톡을 활용해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 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감염 시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 휴식 권고 등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가구(만 65세 이상)으로, 금년에는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924백만원 들여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탈진 사고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추적 관리 등 사후 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주최 측에 마라톤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하고,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지난 17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된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집단 탈진 사고와 관련해 하남시는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시는 17일 오후 7시 42분경 마라톤 대회 참가자 중 2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주관 측에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했다. 당시 기온은 30.1도, 습도 69%, 체감온도 31.3도를 기록해 참가자들의 대규모 탈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사고 발생 즉시 부시장 지휘 아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반을 가동, 소방당국과 협력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께 대회 전 진행한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진행된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며 2회차 공연 모두 만석을 채웠다. 무더운 여름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서곡이 울려퍼졌다. 이 오페라는 처음부터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참 아름다웠다. 명작동화 스토리 위에 탄탄한 연출력, 화려한 무대와 매력적인 음악과 연기, 눈을 사로잡는 서커스까지. 70분은 눈깜짝할 사이에 종합예술의 모든 면모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관객들은 “오페라를 아이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만한 공연이라 생각한다.”,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이다. 동화오페라란 동화이야기와 오페라무대의 결합을 말한다. 이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디아뜨소사이어티는 아동문학과 오페라형식의 아름다운 균형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 공연의 대본과 연출을 맡은 양수연 대표는 해당 공연에 성악가수, 오케스트라, 서커스,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요소를 모두 고루 갖춘 공연으로 만들고자 많은 열정으로 공연을 제작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 배우 ‘황정민’ 출연 ‘연극 멕베스’ 관람과 국립극장 무대 투어 기회를 제공했음을 알렸다. ‘꿈의 극단’ 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사업에 이은 연극 분야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은 현재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등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참여자는 “연극 배우를 꿈꾸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대극장 공연도 보고 무대 백스테이지도 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연극배우의 꿈을 키우고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열린 청렴 토크쇼에서 “공직자들은 청렴의 범위가 점차 확장되어 가고 있기에 청탁이나 뇌물수수뿐 아니라 비위행위 근절에도 앞장서 달라”고 밝혔다.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하남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토크쇼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중요성을 유쾌하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쇼 ▲퀴즈를 접목한 강의 ▲아카펠라 공연 등 공직자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을 위해 국정을 관리하는 직업인 만큼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직 내 세대 차이 극복 방안'에 대해 “개인의 독립과 자유를 가로막는 전근대적이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나 관행은 과감히 혁파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개인의 자유와 권리’와 ‘조직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고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악성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선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맨발 걷기의 길로 자리 잡은 ‘미사 한강 모랫길’의 *어싱족(Earthing+族)들이 앞으로는 더 안전한 환경에서 감미로운 음악까지 즐기는 맨발걷기를 할 수 있게 됐다. 미사 한강 모랫길 4.9㎞ 전 구간에 CCTV 총 8대와 재난안전방송 및 음악을 송출하는 316개의 스피커가 15일부터 운영하게 된 것. 이번 공사는 CCTV와 스피커를 설치해 미사 한강 모랫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평상시에는 음악을,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 안전방송을 송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CCTV에 비상벨을 설치했다. 아울러 316개의 스피커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시간대별로 클래식,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송출하고 재난 상황에선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재난 안전방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푸르른 한강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미사 한강 모랫길에서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