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장애인 거주시설 보담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5회 경기도 시설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에서 작품전시회 부문 대상과 예능발표회 공연예술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설장애인 예능발표회 및 작품전시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과 창작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고 CJ프레시웨이가 후원했다. 보담은 이번 전시회에서 입소 장애인들이 약 4개월간 직접 그린 도자기 세라믹 작품을 전시했으며, 섬세한 표현력과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작품 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취향을 작품에 녹여내며 예술을 통한 자아 표현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보담의 이용자와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라인댄스 공연은 완성도 높은 무대 구성과 진심 어린 표현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예능발표회 부문에서 공연예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결과를 넘어, 장애인의 문화 예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14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아이돌보미 45명을 대상으로 놀이 활동을 주제로 한 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보미의 전문 역량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색종이 접기와 책놀이를 결합한 ‘연령별 이야기하기 놀이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동의 발달 단계별로 활용 가능하고, 아동의 뇌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을 자극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법을 체험했다. 특히 이야기 요소를 결합한 놀이 방식은 아동과의 정서적 교감을 증진시켜, 향후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은 맞벌이, 한 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하는 국가 돌봄 서비스다. 양평군에서는 양평군가족센터가 수행기관으로서 아이돌보미의 채용, 관리, 교육, 이용자 지원 등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을 함께 돌보다 보면 연령별로 놀이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 및 만성질환 등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쉽지 않은 ‘집중관리군’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8회 이상 방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8회기에 걸쳐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 혈압, 혈당, 빈혈, 콜레스테롤 등 ‘건강 체크’ △ 내 몸을 건강하게 하는 ‘한방 환 만들기’ △ 내 손으로 만드는 ‘천연 수제 화장품 만들기’ △ 노인 낙상 및 허약 예방 운동 △ 우울증 예방을 위한 ‘내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예교실’ △ 정신건강과 웃음 효과를 위한 ‘웃음치료’ △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교육 ‘기억 담은 양춘 열차’ 등으로 다양하게 구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내 위치한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의병후손, 유가족,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을미의병출진 129주년을 맞아 제28회 양평의병추모제를 봉행했다. 양평의병추모제는 올해로 28회를 맞았으며, 양평의병의 넋을 기리기 위해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매년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의병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제례 방식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또한, 양동주민자치센터 풍물반의 길놀이, 아리랑예술단의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연, 조경화 시인의 헌시 낭송, 온&오프 성악공연으로 나라를 위해 스스로 일어나 목숨 바쳐 싸운 양평의병 선열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유족들과 함께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며 “지금 우리가 평화속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창의 호국정신으로 산화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항상 가슴 속에 새겨야 한다”며 추도사를 전했다. 한편, 양평을미의병묘역은 1895년 을미년에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진행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이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원 대상을 기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서 저소득 1인가구 중장년층 이상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우선 민간위원장은 “건강음료 지원사업이 조금이나마 홀몸어르신과 같은 1인 가구의 정서적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는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협의체 위원 25명이 모여 ‘이웃 돕기를 위한 들깨 수확’과 ‘명아주 지팡이 제작’ 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확한 들깨를 가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들깨 수확에 이어 명아주 지팡이를 삶고 손질하는 봉사를 이어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영원 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수확한 들깨로 들기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게 나눠드리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명아주 지팡이는 손질 과정을 거쳐 단월면 명품 지팡이로 멋지게 제작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구구 팔팔 건강하게 장수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공직자 67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3차시에 걸쳐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의 정책을 수립하고 실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센터에 도착한 공직자들은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스티로폼 감용장을 둘러보며 생활쓰레기가 어떤 방식으로 분류되어 처리되는지를 확인하고, 실내 교육장으로 이동해 양평군의 쓰레기 현황과 자원순환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 실천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재활용된 종이를 활용해 책갈피를 만드는 활동까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양평자원순환센터가 단순히 쓰레기를 매립하는 장소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임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면서 “우리군의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고, 정책을 수립할 때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에 대해 깊이 고려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의 윤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조명철 강사를 초청해 ‘실제 다양한 성희롱‧성폭력 사례와 디지털성범죄’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되었다. 전진선 군수는 “폭력 예방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은 고위직뿐 아니라 전직원 대상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4대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4일 ‘제34회 단월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단월면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년만에 개최된 단월면민의 날은 9개 법정리별 마을 대항전인 한궁, 어르신낚시대회, 족구 등 단월면민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는 행사로 채워졌다. 또한, 이날 면민대상의 영예는 정덕주님에게 돌아갔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에게 군수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조선시대 전통의상을 입고 군민을 맞이하는 특별한 이벤트와 면민대상 수상자 부부의 행차 퍼포먼스가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는 전문MC인 조영구가 맡아 리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노래자랑에서는 단월면의 숨은 실력자들이 흥겨운 무대를 꾸몄으며, 단월면사무소 직원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만 개최된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찾고 싶고, 살고싶은 행복한 단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4일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양평군 용문산 일대에서 ‘산행문화개선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정원산림과 주최로 양평군산악연맹 및 양평군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울창한 산림자원을 자랑하는 양평 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해 산불 조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용문산 입구에서부터 용문사까지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쓰레기를 줍고 등산객들에게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특히,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로 불법 취사 행위 금지, 금연 실천으로 ‘불씨 없는 산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정된 등산로 이용을 장려해 산림훼손을 방지하고자 했다. 권호일 정원산림과장은 “양평은 산림의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보호가 필요하다”며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하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등산객들이 올바른 산행문화를 실천해 아름다운 산림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양평공사는 지난 26일 양평군 백운봉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건강증진을 위한 플로킹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번 양평공사 플로킹 챌린지는 전진선 양평군수가 취임 당시부터 강조한 ‘환경도시 양평’을 만들겠다는 정책의 일환으로 공기업인 양평공사가 적극 동참해 실천했다. 이날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40여 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백운봉 등산로 두 코스를 선정하여 쓰레기 수거와 정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코스(백운봉자연휴양림 → 쉬자파크, 백운봉 헬기장)를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며, 방문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 환경을 조성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양평군과 협력하여 양평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환경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는 ‘가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과 함께 플로킹 챌린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양평공사 임직원분들의 노력으로 양평군이 ‘매력 그린도시 양평’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지도사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양평군 영유아와 부모 22명과 함께 생태 체험 교육 ‘애벌레 나라로 모여라’를 진행했다. 두물머리 애벌레 생태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놀이지도사 사업은 영유아 시기부터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경감수성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양평에서 장수풍뎅이 한 살이와, 유충을 관찰하고 누에고치 실 뽑기, 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생태친화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양평군 지역 특색에 맞게 영유아 시기부터 다양한 생태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5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4년 양평군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기관과 개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날 총회에서는 14명의 민간기관 위원들을 위촉했다(임기 2년). 박동순 가족복지과장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서 2년간 수고해주실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민과 관이 합심해 노력할 때, 양평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신규 위촉된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은 “양평의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자신들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지원하고, 위원들 간의 소통도 활발히 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안전한 양평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평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 및 민간과 협력함으로써 양평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