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평읍과 양평여성발전위원17일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여성발전위원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으로, 양평읍에 주거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함께 개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초 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청년 가구로,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해 주거 공간이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청소와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건강상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 윤영미 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우리 이웃이 보다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렇게 민이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 자원을 발굴하
(플러스인뉴스) 몽양기념관은 몽양 탄신 139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특별기획전《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을 진행하고 있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민족 지도자로, 격동기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이자 양평의 대표적 인물이다. 이번 특별기획 전시는 일제강점기 말기, 해방을 앞둔 격동의 시기에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준비했던 몽양 여운형 선생과 그의 동지들의 활약을 조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잊힌 역사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화 작품을 독립자금으로 지원했던 일주 김진우(1883~1950)와 그의 문하에 있던 벽산 정대기(1886~1953), 옥봉 조기순(1913~2010)의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혈농어수(血濃於水)’에서는 일제의 황민화 정책 속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을 발휘한 몽양의 활동을 다루며, 그가 기고한 잡지 글과 일제 고위층의 일기를 통해 그의 사상과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부 ‘불문불언불명(不文不言不名)’은 해방 직전 비밀리에 결성된 조선건국동맹 등 독립운동 조직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7일 지평면 다목적회관에서 지평면 거주 농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19일 용문면에서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의료 봉사 활동이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의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시력 검안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양평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총사업비 1억 4,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의료지원기관인 열린의사회는 건강 상담과 내과·외과 진료를 지원했으며, 치과 진료, 시력 검안,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용문면, 지평면에 이어서 양서면, 양동면에서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계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농업인과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양평지역 아동·청소년의 식생활 관리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 센터장과 양평군 다함께돌봄센터장(단월점, 도서관점, 양평, 용문점)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영양·위생)의 공동개발과 운영 ▲교육진행에 따른 제반 시설 및 교구의 상호 협조 ▲기타 협약 목적달성을 위한 상호 공동 노력 경주 등이다. 신선혜 센터장은 “양평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아동·청소년 대상 영양 및 위생·안전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6일, 양평새마을금고에서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1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각각 400장씩 총 4,000장 기부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진행한 1천 200장 기부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나눔을 실천한 양평새마을금고는 이른 아침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들에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벌써 날씨가 추워져 연탄이 모자랄까 걱정했는데 직원들이 직접 배달까지 해주다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철호 이사장은 “올겨울 극심한 한파가 온다고 하는데 이번 연탄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읍도 평소에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전진선 양평군수가 군청대표단 7명을 포함해 양평군 새마을회 회원 27명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자매도시 중국 조장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 새마을운동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중국 조장시 정부의 시골마을 지원요청에 따라 원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단은 조장시 내 타이얼좡의 운하 습지공원을 찾아 국가정원 추진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조장시 방문은 관을 넘어 민간단체의 교류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운부톤마을 공동회관 보수공사를 시작으로 두 지역의 협력과 교류가 폭넓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27일 제남시에 들러 대명호와 흑호천을 시찰했다. 28일에는 운부톤 마을회관 보수공사 현장 방문과 새마을회와 저각진 상회의 업무 협약 체결, 타이얼좡 운하 습지공원 및 석류재배원 시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11월 9일 오후 3시에 포스트 록밴드 '잠비나이' 공연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의 마지막 공연이다. 밴드 '잠비나이'는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잠비나이'는 해금, 피리, 거문고, 생황 등의 한국 전통악기와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의 현대 악기를 혼용하여 한국 전통 음악과 프리 재즈, 포스트 록, 헤비메탈 등의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창조하며 국내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아 왔다. 정규 1집 '차연'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음반’으로 선정됐고, 정규 3집 앨범 '온다'는 ‘최우수 록 앨범’과 ‘최우수 록 노래’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발표한 EP 앨범 '발현' 역시 ‘최우수 록 노래’를 수상했다. 또한 '잠비나이'는 미국의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영국의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스페인의 프리마베라 사운드, 프랑스의 헬페스트 등 전 세계의 유명 페스티벌에서 폭넓은 스펙트럼의 공연을 펼치면서 전 세계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기초생활 수급자 모자(母子) 가정에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홀몸어르신 등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수리 대상은 양평군 복지정책과로부터 추천받아 실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심야전기 보일러 물통 해체 및 가스보일러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예정이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에너지 취약계층인 모자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온정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4일 군수실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지역 내 청소년들의 국내·외 활동 지원 등 농어촌 청소년 육성사업 및 지역발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헌장에 규정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스스로 행복을 가꾸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다양한 진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농어촌청소년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평군 지역 청소년에게 장학사업, 글로벌리더십 강화활동, 진로탐색활동, 청소년 육성 및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청소년 육성사업 제공 및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양동초등학교에서 4, 5학년을 대상으로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의약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증가로 인한 거북목 증후군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동초등학교 4, 5학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운영됐으며, 교육은 ▲한의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북목 예방교육 ▲폼롤러를 활용한 어깨 스트레칭 및 척추와 목 근육 이완 체조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 ▲스마트폰중독 예방교실로 구성됐다. 특히 공중보건한의사가 진행한 “거북목 예방교육”과 전문강사가 진행한 “바른 자세 교정을 위한 요가교실”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A군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으로 자세가 좋지 않고, 목도 아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농식품 제조업체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식품 가공 전문가 라이브커머스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소(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등)를 대상으로 총 33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의 목적은 가공농업인 실정에 맞추어 최소한의 장비로 시간·장소에 제약 없이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점 전략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마케팅 이론 ▲라이브 방송 실습 교육 ▲고객을 이끄는 화술과 대응법이다. 한편 해당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보유한 ㈜그립컴퍼니가 수행사로 직접 참여한다. 6인으로 구성된 전문 쇼호스트가 발음, 표정, 대화법 등 방송 기술을 일대일로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김종오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공농업인들이 라이브커머스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마친 농업인들이 유통 마케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10월 23일, 남·북한강 일원에 다슬기 260만여 치패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양평군이 추진하는 내수면 수산자원 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어족자원의 복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종묘 방류사업을 위해 전년 대비 47% 상향된 예산을 진행했으며, 앞서 참게 20만여 마리, 대농갱이 17만여 마리, 동자개 67천여 마리, 쏘가리 31천여 마리, 뱀장어 8천여 마리 방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양평군은 내수면 수산자원의 안정적 증가를 위해 관내 남한강에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번식 활동을 촉진하는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평농업기술센터 조근수 소장은 “종묘 방류사업이 어족자원 증대와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지역 내 어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어민들의 생계를 돕는 동시에 남·북한강 생태계의 균형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전
(플러스인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사나사는 지난 23일 10시 30분 사나사 경내 대웅전 앞에서 ‘태고보우원증국사 723주년 다례재’를 봉행했다. 금일 다례재에는 태고보우 국사의 탄신 7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기관단체장,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양평군불교사암연합회 주관 산사문화축제 ‘태고보우스님 바로알기’가 진행되어 태고보우 스님의 시와 삽화 전시회와 함계 해금 및 장구 등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는 사나사 주지 중천스님의 연혁보고 및 봉행사에 이어 내빈 축사, 청법가, 법어, 다례재, 헌다 및 헌화 등이 이어졌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금일 다례재를 통해 태고보우 스님의 업적을 기리고, 고귀한 뜻을 본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금일 다례재를 비롯한 사나사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나사가 단계적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