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 하남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의 대표 강좌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 참여형 생활문화 자치의 생동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남창수 하남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13개 동 선수단과 응원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연에는 ▲노래교실 ▲색소폰 ▲난타 ▲다이어트 댄스 ▲단요가 ▲라인댄스 ▲벨리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올랐다. 수강생들은 전문 공연에 버금가는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미사1동 ‘고고장구팀’은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남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온라인으로 함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의 운영방식을 반영해 ▲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6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70명을 대상으로 삼성웰니스의원과 함께하는 ’2025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삼성웰니스의원(대표원장 강준식)의 후원으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진행됐으며, 힐링을 위한 족욕 체험과 라벤더 축제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함께 허브향 가득한 자연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고 단체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나와서 맛있는 밥도 먹고 꽃도 보고, 이렇게 좋은 데 데려다줘서 너무 고맙다. 덕분에 마음이 환해졌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웃음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7일 가평군 소재 ‘좋은아침연수원’에서 '2025년 춘계 세미나·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승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업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2부에서는 기업인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험활동 교육이 진행됐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하남시 기업인들이 더욱 결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하남시 기업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기업인 여러분의 도전 정신과 혁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재충전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18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협의회는 회원사의 역량 강화와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자금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 이내(월세보증금 1.5%) 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및 세대원 전원이 모두 무주택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에 소재한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이면서 전세전환가액 6억원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갖춘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금융자사업 및 청년월세지원 등 유사 지원사업 수혜자는 사회보장신설협의에 따라 중복보장으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청소년 9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감일공공복합청사,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진행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재난키트 만들기를 주제로 청소년 자원봉사 썸머스쿨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여 좋은 경험이 됐으며 재난키트가 다문화가정에 잘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온기 덕분에 재난 키트를 전달받은 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구성한 재난키트는 하남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한 달 동안, 하남고등학교, 위례고등학교, 감일고등학교 재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의 세계시민학교는 [공감하는 우리, 지속가능한 지구, 하남형 세계시민] 슬로건 아래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HA-G(HAnam Global citizen), SDGs 기반 세계이슈를 통해 세계시민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유스 픽(Youth Pick)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HA-G에는 위례고등학교와 감일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특히 2021년 개교 이래 해마다 1학년을 대상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감일고등학교는 올해도 7월 17일, 18일 양일간 2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새들의 서식지 파괴,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품 재활용, 물 낭비, 인권 문제, 빈곤 등 학교 안팎에서 경험했던 사회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그 결과 ▲ 스마트한 분리배출을 위한 웹사이트 구축, ▲ 의류 제작 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25일 중복 맞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든든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삼복 더위를 맞아 복달임 음식을 지원하여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도 든든한 한 끼로 영양갈비탕과 밑반찬, 식혜, 떡 세트를 준비해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호우에 대비해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독거 어르신 한 분은 올해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고, 따뜻한 음식과 함께 안부도 살펴주셔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정귀옥 위원장은 “이번 중복 맞이 행사를 통해 복달임 음식을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분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7월 25일 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창우 황톳길은 신안아파트 벚꽃길 옆 470m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6월 28일 개장해 쾌적한 맨발 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창우 황톳길과 산곡천 주변 청결 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수질과 주변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의 상생협력을 위해 힘썼다. 이번 정화활동을 주관한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바쁜 가운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2동이 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경찰서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하남시 관내 가정 내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MOU) 체결했다. 지난 23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은 하남경찰서 장한주 서장과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 외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영유아 가정의 부모 상담과 부모 교육 서비스 연계 ▲영유아의 상담 및 치료 서비스 연계 ▲영유아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등의 협력을 협약했고 협약 이행을 위하여 상시 정보 교환을 할 예정이다. 하남경찰서 장한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 지역 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희망찬 가정이 되길 바란다.”며 행복한 영유아의 성장을 위해 협력사항들을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은 “경찰서와 협업하여 하남시 관내 영유아 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하남시 모든 영유아를 위해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육아’를 실현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지난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석 매진, 기립박수 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번 연극은 에스트라공(고고)역에 신구, 블라디미르(디디)역에 박근형 배우가 캐스팅되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포조역에 김학철, 럭키역에 조달환 등이 함께 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은 지난 5월 티켓오픈 이후 1,500석의 좌석이 보름만에 전석 매진되며, 하남시민의 공연에 대한 큰 기대를 가늠할 수 있었다. 폭염과 긴 장마에도 관객들은 객석을 가득 메웠다. 연극이 시작되고, 두 거장의 아우라가 가득 찬 무대가 관객들에게 전달되자, 관객들은 배우들의 대사 한 마디, 숨소리 하나에도 집중했다. 공연이 끝나고,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게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고도를 기다리며'의 원작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이면서 부조리극의 대명사로 유명하다. 한국에서는 1969년 초연 이후, 50년 이상 사랑받았다. 극의 줄거리는 결코 나타나지 않을‘고도’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두 남자의 이야기로 매우 단순하다. 연극이 끝나면 관
(플러스인뉴스) 이현재 하남시장과 서춘성 국제화 추진협의회 위원장 등 미국방문단은 자매도시인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청소년·직원 교류 및 파견 등을 제안하고,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AEG 등과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와 로스엔젤레스(LA)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이 시장은 첫 방문 도시인 리틀락시에서 ▲리틀락시 청소년의 하남시 방문을 통한 K-팝 체험과 리틀락시의 원어민 교사 파견 협력 등 청년교류 확대 ▲양 도시 기업인의 경제교류를 돕는 소통창구 개설 ▲하남시-리틀락시 간 직원 교류 파견 등을 협의하고, 추후 실무진 간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리틀락시와 면담에서는‘프랭크 스캇 주니어’시장의 갑작스런 가정사로 방문기간 내내 출근하지 못해 시장 간 협의가 성사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으나,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프루이트 비서실장의 공개 사과와 함께 앤트완 필립스 국장 등이 공식 일정 외 다른 행사에도 동행하는 등 자매도시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이 이루어지는 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특별합동 지도·단속 방안 등 공동대응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미사1동행정복지센터, 미사지구대, 문화의거리 육성위원회, 미사1동주민자치회, 미사1동 통장단, 미사모노라운지 상인회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문화거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대응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연거리로 지정된 미사문화거리에서 흡연부스를 나와 흡연하는 행태가 벌어지는 등 거리 내 흡연행위가 증가한 데 따른 문제점을 공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흡연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하남시는 유관기관 간담회를 통해 ▲흡연부스 관리강화 ▲흡연행위 집중단속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특별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을 '금연거리 흡연행위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민·관 특별합동 지도단속 및 금연 환경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의회가 동서울변전소 증설 사업을 두고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행정사무조사’라는 특단의 칼을 빼들었다. 의회는 26일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에 대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날 제332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강성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이 발의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만장일치로 가결 처리했다. 대표발의자인 강성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소 증설사업을 추진하며 4차례의 주민간담회를 가졌지만 하남시와 한국전력공사는 변전소 증설에 관한 사항은 제대로 언급하지 않고 옥내화를 하면 환경이 개선된다는 홍보에만 치중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의원은 “하남시는 최근 전자파와 소음 해소 방안 등을 검토하고 관계 법령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이에 하남시의회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행정상의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