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행복플러스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예당호 음악분수 출렁다리와 내포보부상촌을 탐방하고, 사과 따기‧사과파이 만들기, 물놀이와 팀별 레크리에이션 등을 했다. 시 관계자는 “또래 간 소통과 협동심, 팀워크를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이번 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협력의 가치와 배우고, 배려를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3월 개교한 처인초·중학교와 도현초·중학교 정문 일원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한 사업이다. 구는 두 학교 정문 일원에 40m 길이의 승하차 베이를 조성키로 하고,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승하차 베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예산 1억 2000만 원은 경기도에 도비보조사업을 신청해 확보했다. 승하차 베이는 9월 중 착공,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학교 앞의 환경을 개선해 왔고, 이번에도 신속하게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서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대소변흡수용품 구입지원’ 사업 대상자를 장애 유형에 관계 없이 중증 등록장애인으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경기도의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뇌병변장애인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넓힌 것이다. 또한 지원 품목도 일회용 기저귀에서 흡수용 패드, 깔개 매트 등으로 다양화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일회용 기저귀 등을 구매하는 비용의 50%를 월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왔으며 7월 14일부터 8월 14일까지 지원 집중신청 기간을 한차례 운영한 바 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상시 가능하며 관련 진단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자격 요건은 기존과 같이 2세(25개월)에서 64세 이하로 일상생활동작 검사서의 7번(대변 조절)과 8번(소변 조절) 점수가 모두 2점 이하여야 한다. 단 장애인 활동 지원 대상자(서비스 지원 종합조사표 중 배변 36점, 배뇨 24점 이상), 기저귀 또는 흡수용 패드 사용이 ‘항상’ 또는 ‘자주’ 필요한 장애인연금 수급 중증 와상 장애인은 확인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