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공연장 상주단체인 최소빈발레단의 창작 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창작 발레 《명성황후》는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막 발레 작품으로,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소재에 국악 선율을 접목한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 있는 연기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처인홀 인근에 거주하면서 최소빈발레단이 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 이후, 지역 내에서 발레 공연을 자주 접할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한국시각)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6연승을 기록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열린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한 우상혁 선수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또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면서 육상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우상혁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2위에 해당하는 2m 32를 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해미시 커와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 등을 제치고 우승을 거둬 큰 의미를 더했다. 세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 대회다. 남자 높이뛰기 종목은 4월부터 9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서 관내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강남대학교 특수교육·재활연구소의 ‘BIF 전생애 성장 프로젝트’, 사단법인 반딧불이의 ‘난타 지도사 전문 자격증반 – 반디스틱’,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한국무용-삶을 춤으로 이야기하다‘ 등이다. 강남대 특수교육·재활연구소는 지난 7월 ’2024년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사업‘의 수행자로 선정돼 8월부터 11월까지 경계선 지능인과 부모 등 97명을 대상으로 ‘BIF 전생애 성장 프로젝트’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경계선 지능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인 관계에 취약함을 보이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소속감과 안정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호자인 부모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도와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19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지난 1년간의 행정사무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각 기관 및 부서들이 스스로 업무를 재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교육문화체육관광국에 ▲교육지원청과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학교 개방 요청 ▲협상에 의한 계약 등 용역사업 관리 철저 및 동일업체 반복계약에 대한 문제 해결 방안 촉구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는 미르스타디움 운영 ▲타 지자체 우수 축제 벤치마킹 및 용인 대표축제 발굴 노력을 요청했다. 복지여성국에는 ▲용인시 종합복지관 확충 방안 강구 및 중장기 계획 반영 ▲공간이 협소한 수지노인복지관의 대체 공간 확보 등 중장기적인 검토 요청 ▲점자블럭, 유니버설테이블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개선 요청 ▲국공립어린이집의 지도점검 결과 미흡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각 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강평을 시작하며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소통관에 ▲민원 해결 과정에서 특정인의 성과로만 부각 되어 대다수 시민이 오해하지 않도록 당부 ▲협치 백서 등 관련 조례 내용 반영해 민간 협치 활동 계획 수립과 확대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감사관에는 ▲감사 방식의 개선과 감사 행정의 효율성 및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시스템 도입 방안 마련 ▲의회가 독립기구로서 자체 감사권 확보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의회 자체 감사 권한이 확립될 때까지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캐릭터 수익금 관리 방안과 다변화 모색 ▲용인소식지가 시장의 성과 홍보 외에 시민을 위한 정보와 소식이 전달되도록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홍보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배너, 용인 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 적극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불편을 겪었다"며 "시민들께 매우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의 모든 공직자들이 제설과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매달리고 있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인력과 장비 운영에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오늘 우리가 온종일 전심전력을 다 기울여 낮과 퇴근 시간에는 도로와 교통 사정이 나아졌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자"고 독려했다. 이 시장은 "버스 운행이 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행정 지도를 하고, 경전철 서행 상태도 속히 개선해서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ㆍ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과 관련해 "경기도가 밝힌 입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엉성한 논리로 변명한 것에 불과하다"며 경기남부철도 사업을 주제로 한 김동연 지사와 1대1 토론을 벌이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발표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경기도 입장의 문제점과 허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김 지사가 함께 추진하자고 한 약속을 저버린 만큼 왜 그랬는지 용인특례시민 등이 알 수 있도록 토론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당초 28일 기자회견을 하려했으나 폭설로 교통사정이 안 좋고, 제설작업에 주력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회견을 취소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냈다. 이 시장은 "경기도가 김 지사의 선거공약 GTX 플러스 3개 사업(GTX GㆍH 신설, C 연장)을 최우선 사업으로 내세워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후순위로 미룬 것은 경기도 지역균형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7일 2024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기흥역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용인가정상담소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가정폭력상담소, 용인성폭력상담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10여개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에는 권력형 성범죄·디지털 성범죄·가정 폭력·교제 폭력·스토킹 범죄 등 5대 폭력 예방 피켓 홍보와 함께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성 폭력 예방 활동을 비롯해 폭력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은 국제연합(UN)이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제정한 기념 주간으로 세계여성폭력 추방의 날인 11월 25일을 시작으로 7일간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인, 전통시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용인중앙시장 야시장 개최, 상설 주말 야시장 ‘별당마켓’ 육성 지원, 골목형상점가 육성,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차례(6월, 10월)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전통시장 재도약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에게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 형식으로 열려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처음으로 보정동, 동천동 등 4곳의 상권을 ‘골목형 상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업에 도움이 되는 유용 미생물 등을 자동으로 나눠주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초균과 유산균, 효모, 광합성균 등 농업용 유용 미생물 4종과 BM활성수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으로 미생물 신청과 수령 과정을 일일이 수기로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해졌다는 것이다. 또 미생물 공급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공급 계획을 수립‧관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농업인들도 매번 명부를 작성하는 대신 키오스크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최초 등록 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생물을 받으려는 농가는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연구생산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작물 재배면적이나 가축 사육 규모에 따라 미생물을 차등 제공하며, 이는 최초 신청 시 제출하는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검토해 결정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초대형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반도체 중심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인정받아 2개의 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시가 받은 상은 TV조선이 주최한 ‘2024 TV조선 경영대상’의 일자리창출경영대상과 지방자치TV‧한국인문콘텐츠학회‧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의 지역개발 부문 대상 등이다. 용인에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02조원을 투자해 초대형 산단을 조성 중인데, 시는 두 앵커 기업을 중심으로 시 곳곳에 다수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을 끌어들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했다. 지난해 7월엔 시의 반도체 핵심축 3곳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돼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6기를 건설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20조원을 투자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는 미래연구단지(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4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오후 기흥구 중동 중일초등학교와 처인구 삼가동 용인대학교 주변을 방문해 도로와 인도의 제설 상황을 살피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기흥구 중일초등학교 주변 도로 제설 현장을 찾아 경사진 도로에 설치된 자동 염수분사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등을 살펴보며 제설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처인구 용인대학교 주변의 321 지방도 제설 상황을 살피고 제설 중인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제설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진행해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차량들이 안전 운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한창 제설 중인 작업자들에게 “추운 날씨에 제설작업을 하느라 고생 많이 하시는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시장은 27일 오전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을 기준으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낮 12시 30분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