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9일 수지구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원이 있는 맨발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폭 1.3~1.6m, 길이 100m의 맨발 전용 산책로다.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볼 체험 공간과 계절감을 담은 정원은 물론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예산 2억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6월 공사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잔디광장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공동주택단지 중심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하기가 편리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6월 7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공연장 상주단체인 최소빈발레단의 창작 발레 《명성황후(The Last Empress)》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25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의 후원 아래 개최됐다. 창작 발레 《명성황후》는 구한말 조선의 마지막 황후였던 명성황후의 시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전막 발레 작품으로, 최소빈발레단이 자체 제작한 대표 레퍼토리다. 이 작품은 2009년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예술성과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소재에 국악 선율을 접목한 창작 음악과 고전 발레 형식을 조화롭게 구성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 있는 연기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무대를 관람했다. 공연을 본 한 시민은 “처인홀 인근에 거주하면서 최소빈발레단이 상주단체로 활동하게 된 이후, 지역 내에서 발레 공연을 자주 접할
(플러스인뉴스) 매서운 칼바람에 몸이 움츠려드는 겨울입니다. 몸은 차가워도 마음은 따뜻한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가 있습니다.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 회원들은 용인시 지역사회 소외 계층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고자 용인시 주북리에 있는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그동안 적립한 회비(100만원)와 생필품(25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헌혈봉사회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종석 회장 외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용인도시공사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양희정 노조위원장, 헌혈봉사회 박종석 회장, 한울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 뜻을 모았다. 또한 헌혈봉사회는 회원들이 직접 헌혈한 헌혈증을 용인시 관내 병원에 무료 기부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헌혈 봉사회는 주기적인 헌혈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경기도 교통약자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용인시관내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대하여 전면배차(관내 및 관외)를 시행한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설립되면서 ‘23년 10월 4일부터 관외이동시 경기도 통합 콜센터를 통하여 접수 및 배차후 차량을 이용했지만, 전면배차는 관외뿐만 아니라 관내 이용고객의 접수 및 배차까지 경기도 광역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관외지역은 경기도광역센터에, 관내지역은 용인시 콜센터에 접수신청을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번 전면배차 시행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전체 경기도 광역콜센터에서 접수 및 배차를 하게된다. 용인시 교통약자 콜센터는 교통약자 등록고객중 비 휠체어 고객을 대상으로 바우처택시만 운영하게 된다. 용인시는 휠체어 고객의 관내 이동권 확보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76대중 40%인 30대는 관내만 운영할 수 있도록 배치 예정이며, 나머지 46대는 관내와 관외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무관차량으로 배정할 예정이며, 이번 전면배차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6일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계약업체 선정 시 관내 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해 관내 기업과 계약체결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강영웅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입주기업 선정 시 평가위원회 상정 전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위원회 운영, 공공이익 창출을 위한 역량 교육 강화 및 인력과 추진 사업 조율을 통한 효율적 사업 수행을 당부했다. 박은선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경제적 이윤 및 사업 시행에 필요한 MOU 체결을 지향하고 행정력 낭비 및 치적 쌓기용 MOU는 피할 것과 전담 인력 채용 관련 기준 완화 및 해결 방안 마련을 통해 철저한 사업 예산 집행을, 용인시 산업진흥원만의 대표 사업 발굴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박희정 의원은 용인시산업진흥원에 기부채납으로 마련한 영덕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시설 내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시민 혜택 증진 방안 마련 및 조직 내 부정 사항 방지 및 청렴 운영을 위한 행정 사항 철저 준수를, 용인도시공사에는 용인시 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2024 하반기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접수돼 실무부서 심사 결과 채택된 8건의 제안을 심사해 7건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제안들은 이미 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민제안 부문에서는 ▲영유아 심폐소생술 등의 무료교육장 운영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골든타임 제고 방안 ▲용인특례시의회 공지사항 바로보기로 시민 전계층 열람 편의환경 조성 등 2건이 선정됐다. 공무원 제안 부문에서는 ▲용인와이페이 정책자금 운용을 통한 세입 증대 ▲특수직렬 공직자 신규교육 관련 임용 전 유튜브 등 시청 의무화 ▲민원접수 창구 다이어트(용인시 민원모니터 폐지)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아울러 ‘누구나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9일부터 4주 동안 진행한 ‘2024 용인시 시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시각장애인 맞춤 표창장 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로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등 2건도 심사 대상에 올랐다. &nbs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시 40분 대설주의보가, 낮 12시 30분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급경사지나 공동주택단지 주변 응달, 교차로와 교량 위 등 적설‧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내용의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따라 26일 밤 9시 40분부터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했으며 27일에 제설에 매달리고 있다. 시는 27일 출근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를 동원해 총 4회에 걸쳐 친환경 제설제 696톤을 살포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해 보도와 육교 등에 쌓인 눈도 치웠다. 이상일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걱정된다”며 “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제설을 위해 고생하는 시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6일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기후위기 적응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강사단 워크숍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환경교육 강사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후 위기 적응이라는 개념을 익히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눴다. 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소속 조한나 박사를 초빙해 ‘기후위기와 적응’을 주제로 제3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 등 정부의 정책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기후위기 적응은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변화하는 기후에 적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말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등의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우리나라도 올해 열대야 일수가 최장 41일을 기록하는 등 관측 이래 유래없는 더위를 경험하면서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변화 대응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후위기 적응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6일 푸른공원사업소 소속 공원조성과, 동부공원관리과, 서부공원관리과와 차량등록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교우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2025년 6월 실효 예정인 고기근린공원의 도시계획시설 실효를 연장할 수 있는 방안 검토를, 서부공원관리과에는 수지생태공원 인근에 주차장 확보를 위한 방안 검토와 생태공원의 본질을 살릴 수 있는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김병민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공원부지에 공공청사 등 조성 요청 시 공원의 기능을 살릴 수 있는 방안과 법화산 맨발산책로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요금 감면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이미 조성된 맨발산책로의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유지방안(토사함 등 설치) 검토를 주문했다. 동부공원관리과에는 공원 내 물놀이시설 설치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을, 차량등록사업소에는 민원인들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등록사업소 인근으로 번호판 제작소 이동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남홍숙 의원은 공원조성과에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살필 것과 국도비 매칭 사업 대상 선정 시 주민 의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6일 처인구보건소 소속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기흥구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수지구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기주옥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응급 의료·야간 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보 노력 및 홍보를 강조했다.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와 기흥구보건소 보건행정과에 공통으로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될 수 있도록 지도 점검 및 제세동기 설치 위치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희영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달빛어린이병원의 지정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 및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하고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수지구보건소 건강증진과에는 시민 접근성 및 편의성 고려해 수지구 내 정신 건강 인프라 확보를 요청했다. 윤원균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코로나19 고위험군 현황 파악과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한 백신접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임현수 의원은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에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 및 청소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6일 처인구청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세무1과, 세무2과, 기흥구청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세무1과, 세무2과, 수지구청 자치행정과, 민원지적과, 세무과,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치용 의원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지역구 의원과의 사전 소통을 당부했다. 김길수 의원은 처인구·기흥구·수지구 자치행정과에 구정 홍보비 관련 시정 홍보가 아닌 구정을 위한 홍보가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처인구 자치행정과에는 처인구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유지 임차를 통한 주차장 확보 노력을 당부했다. 포곡읍, 모현읍, 백암면, 양지면에는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위원의 중복이 없도록 구성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공공청사 임대 시 임대료 책정에 있어서 통일된 기준 마련과 구정 홍보비 집행 시 철저한 검증을 통한 언론사 선정을 당부했다. 수지구 민원지적과에는 지적재조사위원회와 경계결정위원회의 민간 위원 중복 해소를 강조했다. 박병민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행정복지센터 중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1개 사업이다. 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3483명(월 30시간·29만원 지급) ▲노인역량활용사업 1626명(월 60시간·63만 4000원 지급) ▲공동체사업은 625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230명(근무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름)을 선발한다. 노인공익활동사업 참가 대상 기준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나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한 직역연금수급자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다른 기관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3개구 지회 ▲처인·기흥·수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뉴딜사회적협동조합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중 하나의 기관을 방문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