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모집을 마감하고, 지원한 668개 청소년동아리 중 550개를 선정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모집에는 학교와 청소년 유관기관을 포함한 시흥시 전역에서 668개 청소년동아리가 신청했고, 심사를 통해 550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들은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0만 원씩, 연간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동아리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시는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전설명회를 통해, 동아리 지원사업 지침 등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2년을 맞이하며,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는 “해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신청 동아리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동아리지원
(플러스인뉴스)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 25일 ‘대학생 후기청소년 인턴십 업무협약’을 평택대학교(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경기대학교(청소년학전공)와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후기청소년 체험형 인턴십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와 평택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윤정 학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자(청소년지도사, 청소년상담사,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업무 종사자) ▲e-스포츠, 미디어(영상 제작) 관련 학과 3~4학년 과정에 재학 중인 후기 청소년(19세~24세)을 선발해 실무 경험과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청소년 지도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시작된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들의 현장 교육에 관한 제반 사항과 취업정보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운영에 필요한 자원 제공 ▲후기청소년 인턴십 사업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이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인턴십은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에서 직접 종사자들과 만나는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18일간 2024회계연도 시흥시 결산검사를 진행할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오인열 의장이 대표위원인 이상훈 의원과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총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세입세출외현금, 공유재산·물품의 증감 및 현재액,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시흥시 재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검사 기간 동안 시흥시의 재정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위원은 “시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됐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투명한 재정 운영을 실현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오인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검사를 통해 시흥시의 재정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오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상수도 업무 담당자 및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맞춤형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흥시 수도행정과 및 수도시설과 직원들이 참석해 상수도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 민원 대응 역량 등을 집중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교육은 ▲스마트 관망 관리 기반시설 구축 방안 ▲상수도 수질 및 수량 관리 ▲민원 발생 사례 및 대응 전략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실습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종순 시흥시 수도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수돗물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상수도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상수도 전문교육’은 지역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수출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미국 정부의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관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관세 전문가, 관내 수출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과 실질적인 지원책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미국 바이어의 주문 보류 및 거래 불확실성 확대 ▲중국산 제품의 역수입으로 인한 내수시장 압박 ▲수출 실적 감소에 따른 무역금융 축소 우려 ▲환율 변동으로 인한 경영 불안정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된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관세 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 창구 운영 ▲관세 대응 설명회 개최 ▲환변동 보험 가입 지원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중앙정부, 경기도, 수출지원기관(경기 FTA센터, 코트라 등)과 연계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후속 대책을 마련해 지역 경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1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흥시 국제안전도시사업 이행 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제안전도시 중점지표사업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국제안전도시 재도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협성대학교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 박남수 교수가 연구과제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심사평가 결과 환류 실적에 대한 모니터링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이후 공인기준 기반 추진 사업 평가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재공인)을 위한 이행사업 진단 등이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각 부서와 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하고, 국제안전도시의 공인 기준과 이행 사항을 점검해 2027년 2기 공인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은 안전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힘써 온 모든 분의 노력을 의미한다”라며, “지역 손상감소를 위한 관련 부서 및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자생식물 보존과 교육의 장으로 운영 중인 ‘자생화식물원(하중동 224-1번지)’의 분갈이 작업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된 새 단장을 통해 식물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식물원 내 전시 공간을 재정비함으로써 봄맞이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뿌리 공간이 부족했던 화분 식물들을 중심으로 동산에서 웃자란 나무를 전정 작업해 건강한 환경을 조성했다. 유은희 자생식물연구회장은 “이번 분갈이 작업을 통해 자생식물에 새로운 생명의 공간을 마련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우리 고유의 식물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작업은 식물의 건강은 물론 전시 효과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생기 있고 쾌적한 식물원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새 단장을 마친 자생화식물원은 삼지닥나무, 장수매화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의 자생식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자생화식물원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성장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관내 혁신기관과 협력해 총 8개 사 내외의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업수요 맞춤 제품혁신, 공정혁신, 사업화 기술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기준 매출액 3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인 관내 중소기업(기반공정 뿌리기업의 경우 15억 원~400억 원) 중 최근 3년간 매출액 증가율, 매출액 대비 수출액비율이 3% 이상이거나 연구개발 투자액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신청은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 누리집 및 시흥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기업 중 요건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소 79곳과 미용업소 1,761곳 총 1,840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4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5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항목은 일반현황,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항목인 권장 사항으로 나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알림’ 게시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가 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80점 미만)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표의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와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최민석 시흥시 위생과장은 “영업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건강한 공중위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4월 10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은 휴양 및 관광시설이 이미 조성된 지역에 신규 민간 투자를 유치해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국내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에서 2곳을 대표 사업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거북섬동 주민자치회, 거북섬 발전위원회, 시흥시 서핑협회, 한국파워보트연맹 등 30여 명의 주민과 상인, 해양레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주민들에게 공모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해양레저관광자원이 집적돼 있는 시화호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거북섬을 주요 사업지구로 설정하고, 연계지구로는 오이도를 지정해 지역 특화 해양공간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2025 WSL 국제서핑대회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각종 해양레저대회 개최를 앞둔 거북섬은 사업 여건에 적합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을 경기도와 함께 면밀히 검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2025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유원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들을 포함한 관내 총 63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신청제’를 운영하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4월 10일 의장실에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지속협)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에 따른 전 지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자연과 공존하며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공동대표로는 오인열 시흥시의장, 임병택 시흥시장, 김주석 대표회장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 의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김주석 대표회장, 최찬희 운영위원장, 장동용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21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시흥천에서 진행될 유해 식물 제거 및 환경 정화 활동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22일 진행될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속협이 벤치마킹한 수원시의 ‘공유냉장고’ 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시에 적용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이어갔다. 공유냉장고는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인원그룹이 거북섬에 12,000톤급의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 시설을 조성해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4월 10일 시청 다슬방에서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승민 ㈜인원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거북섬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정책과제인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2025~2054)’과 연계해 침체한 거북섬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해양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인원그룹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아쿠아리움을 조성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약속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아쿠아리움으로, 국내 다른 시설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해양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쿠아리움의 수조 용량은 1만 2천 톤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아쿠아플라넷 제주(1만 8백 톤)보다도 더 큰 규모다. 아쿠아리움은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되며, 시는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에 주력한다. 한편, ㈜인원그룹은 경남 사천시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