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교하·한빛·해솔·한울 도서관은 시민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전시, 공연, 영화 상영회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작가와의 만남은 성인을 위한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과 어린이를 위한 ‘재희 작가와의 만남’, ‘이게 무슨 뜻이에요?’가 진행된다. 또한 파주의 누각과 정자를 인문학 시선으로 조명하는 ‘임진강변, 사라진 누정을 찾아서’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도 시작된다. 전시와 공연으로는 경기도서관 개관기념 순회전시 ‘깃털과 이끼’, 재즈와 문학을 접목한 ‘하루키와 만나는 재즈음악회’, 자기 이해와 심리 치유를 주제로 한 창작 연극 ‘감정 프리즘’, 운정양조장과 함께하는 ‘우리술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낭독공연’, 참여형 영어 뮤지컬 ‘피노키오’를 준비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사계절 상영회에서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돼, 도서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된 목재나 제재소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해 알갱이 형태로 만든 친환경 연료로,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열량을 공급할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원 품목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 ▲목재펠릿 난로 ▲목재펠릿 포대 운반용 기구이며, 지원 분야는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편의시설용)과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된다.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파주시 산림정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사업연도 초(1~2월)에 신청을 받다 보니 실제 보급 시기가 겨울철이 지난 뒤로 늦어졌었지만, 2026년부터는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신청공고를 통합하고, 신청 시점도 사업 전년도로 앞당겨 난방이 필요한 겨울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 공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매는 한국경공사(한국공매) 앱 또는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낙찰자는 8월 29일 10시에 발표된다. 낙찰자가 안심하고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낙찰품에는 감정 보증서가 첨부되며, 오감정 된 경우 낙찰금 전액(100%) 환불을 보장한다. 매각 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 물품 33점을 비롯해 약 522여 점의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상품권 등 다양한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고액체납자 74명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총 392개 품목을 압류하고 2억 8천만 원을 징수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고의적이거나 악성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이라며 “앞으로도 납세 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