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은 오는 28일 도서관 특성화 탐방 프로그램인 ‘도서관 견문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지·동천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와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보다 생생하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지도서관에선 ▲가족이 함께하는 ‘메이커 패밀리 데이’ ▲어린이를 위한 ‘3D펜 공작소’ ▲VR 체험이 결합된 ‘VR 패밀리 어드벤처’ ▲폐도서를 활용한 ‘팝업북 만들기’ ▲책 속 문장을 직접 필사하는 ‘손글씨, 마음에 책을 담다’ 등 5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천도서관에선 도시숲 콘셉트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견학과 ‘가족 그림책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숲과 그림이 있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아‧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오후 총 2회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체험, 창작이 함께하는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9일 수지구 신봉동 신봉체육공원에 ‘정원이 있는 맨발길’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원이 있는 맨발길은 황토와 마사토를 섞어 만든 폭 1.3~1.6m, 길이 100m의 맨발 전용 산책로다.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는 황토볼 체험 공간과 계절감을 담은 정원은 물론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앞서 시는 예산 2억원을 투입, 올해 1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6월 공사를 준공했다. 이상일 시장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고, 도시 속에서도 자연 친화적 삶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잔디광장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며 “공동주택단지 중심지에 위치해 도보로 접근하기가 편리해 시민들에게 바쁜 일상에서도 잠시 멈춰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입주민과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5년 공동주택 민생 소통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소통 프로그램은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버스킹’과 입주자대표회의를 초청해 진행하는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 등 두 가지다. 소통버스킹은 이상일 시장이 6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신규 입주단지를 순차적으로 방문, 시장이 입주민과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상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9개 단지다. 소통콘서트는 오는 11월 중 처인·기흥·수지구별로 각 1회씩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각 단지에서 접수된 사전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유로운 토론으로 심도 있는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소통콘서트를 개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시장과 직접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현장에서 바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열린 소통 구조로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민생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단지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오후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늘푸른오스카빌’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주택 입주민들은 ▲중·고등학교 신설과 학생 배치 ▲삼가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설 진행 상황 ▲마을버스 노선 신설 ▲맨발길 조성 ▲도로 위 공동주택 진입 안내 표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 이 시장은 처리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한 이행을 주문했고, 기관 간 논의나 예산확보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처인·기흥·수지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각각 3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간담회를 갖고 고충이나 불편을 덜어드리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며 “시청과 가까운 이곳 입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도울 수 있는 건 돕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늘푸른오스카빌’에 입주하는 이민경씨는 처인구 역삼동 지역에 있는 중학교의 과밀문제를 이야기하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등학교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에 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흥덕2로 15번지)’ 개소식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는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 5000여㎡ 부지에 연면적 3457㎡,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 건물에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이 전담 운영하는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를 비롯해 영덕1동 흥덕경로당,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의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창업 지원 공간 등이 함께 마련됐다. 개소식엔 이상일 시장, 이정훈 대한무역진흥공사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인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수도권연구본부장, 배현민 한국과학기술원 창업원장, 정회훈 한국과학기술원 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 이충순 용인시정신건강증신센터장, 정수조 (사)대한노인회 용인시기흥구지회장, 시 관계자, 용인시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다른 고장에 이런 신개념 복합 공간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설을 잘 갖추고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108명(전일제 61명, 시간제 47명), 복지형 일자리 156명 등 264명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장애인이 일반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능력을 키워주고 일정 기간 소득을 보장한다. 일반형 일자리 신청 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로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 대상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을 구비해 근무 희망 기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근무 가능한 기관과 접수처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시·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제공, 사서업무 보조, 환경미화, 급식지원, 바리스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40시간) 근무에 월 209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 시간제는 주 5일(20시간) 근무에 월 104만원(4대 사회보험 포함)의 급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유전동킥보드 사고를 방지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회의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합동회의에는 시 관계부서와 공유전동킥보드 운영업체 5곳, 용인동·서부 녹색어머니회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활동하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는 것에 관심 두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파트 단지 내 반납금지구역 재설정 ▲사고 위험구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우선 수거 ▲최고 제한속도 하향조정 ▲어린이보호구역 내 기기 재배치 금지 등의 방안을 협의했다. 아울러 정기적인 합동회의를 열고, 학교 개학시기에는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녹색어머니회, 용인특례시가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는 전국적인 문제로, 운영업체와 학부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며 “시민들이 올바르게 공유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안전을 위한 제도를 수립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견을 나누기 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025학년대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3일과 당일인 14일에 지역 내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는 용인동부경찰서, 12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과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동안 유흥상점이 밀집한 역북동 주변에서 점검과 계도활동을 했다. 약 130여명이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유흥가 주류판매점과 노래연습장,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과 고용,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해방감에 자칫 아이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시설에 출입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동점검을 함께했다”며 “청소년이 마음 놓고 활동할 수 있는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두가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수지구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에는 구 관계자와 용인서부경찰서 수지지구대, 지역 내 11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0여명이 협력해 진행했다. 합동단속은 번화가와 학교 주변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의 노후 화장실을 새단장하는 등 청사를 찾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올 한 해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등 22곳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심각한 악취로 눈살을 찌푸리게 할 만큼 개선이 시급했던 이동읍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신식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변기와 세면대는 물론 배관과 방수, 타일 등을 완전히 새로 교체하고 전기 설비와 냉난방기까지 설치했다.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도 기존의 변기와 세면대, 바닥타일 등을 철거하고 새로 교체해 쾌적하게 개선했다. 승강기가 없어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계단을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처인구 동부동과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엔 승강기를 설치해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하도록 했다. 시는 지은 지 20년 넘은 두 곳 행정복지센터에 승강기를 비롯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해 총 16억 7100만원을 투입했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도 시민 요구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선했다. &nb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 민생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민생현안을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동료 의원들과 감사원을 방문해 개정 촉구 건의문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법률이 조속히 개정되어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 별 의정 연수를 통한 교육 외에도 다수의 의원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으며 용인시 주요 시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보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의 역량과 결연함을 더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를 존중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사업’에 용인문화재단이 선정되면서 진행하는 공연으로 클랑아트컴퍼니 대표인 소프라노 정희경을 비롯하여 국내외 각종 오페라 무대에서 주조역으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성악가들과 연주자가 출연한다. 소프라노는 한경성, 메조소프라노는 정유진과 유현주, 테너는 김은국과 김재민, 바리톤은 김준동과 전태현, 그리고 피아노는 김미아가 담당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는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세빌리야의 이발사' 등 익숙한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재구성하여 용인시민들에게 한편의 꿈같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용인시민들이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지난 10월 ‘발레 판타지아’ 공연을 시작으로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용인르네상스 자원봉사 김장대첩’ 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나눌 김장 김치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사단법인 용인애향회, 용인시 산악연맹, 상상마을 봉사단 등 지역 내 20여개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장 김치 10.7톤을 만들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오늘 봉사자 여러분들이 만든 김장 김치에는 이웃을 위한 사랑이 마음이 담겨 있어 이 김치는 ‘사랑의 김치’가 아닐까 싶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봉사자와 행사를 지원한 단체‧기관에 감사하다. 그 따뜻한 마음이 김치를 전달받는 분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 내 3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1070가구에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들어간 김장 비용은 하나드림교회, (재)서울의과학연구소, 은혜샘물교회, 용인사랑 라이온스클럽 등이 후원한 3356만원으로 충당했다. 여기에는 센터가 경기도자원봉사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3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자연재난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대설·한파 등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한 부서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담당자와 보건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내년 3월 15일까지로 정해 대설·한파 발생 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재난 예·경보 시스템으로 실시간 기상 상황을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등에 전파하기로 했다.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 구간에는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제설취약구간 등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71곳은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0월 제설취약구간과 결빙취약구간 55곳과 제설전진기지 12곳, 자동제설제빙시스템(염수분사장치) 111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등과 함께 중앙합동점검을 마쳤다. 지역 내 대규모 건축공사장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도 대설·한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