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위치한 라파엘의집은 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2차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포함됐다. 전국에서 16곳이 선정된 가운데, 양평군에서는 라파엘의집이 유일하다. ‘유니트케어’는 사생활이 보장되는 9명 이내의 소규모 생활단위 공간을 중심으로,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의 유닛은 가족 구성원이 침실은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구조와 유사하며, 사생활을 존중하면서도 밀착형 돌봄이 가능한 구조다. 각 유닛에는 전담 직원이 배치되어 어르신과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유니트케어’는 고령화가 한국보다 앞선 일본에서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평가된 바 있다. 라파엘의집은 중환자실 수간호사 출신의 간호사 원장이 운영하며, ‘집처럼 섬세하고 따뜻한 돌봄’을 운영 철학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사생활을 고려한 독립 유닛 공간과 전문 돌봄팀의 밀착 운영은 단순한 요양을 넘어 ‘삶의 품격’을 지향한다.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 ‘놀자! 놀자!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15가족, 총 30명이 참여했으며, 부모와 자녀가 1:1로 짝을 이루어 ‘둘만의 데이트’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협동심을 기르는 ‘가족 화합 숲 놀이’ △가족 간 스킨십을 통한 정서적 안정 경험 ‘신체 접촉 활동’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가족 사랑 만들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응원하는 ‘너는 특별하단다’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친밀감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서 소원해졌던 사춘기 딸과 오랜만에 단둘이 시간을 보내며 다시금 소중함을 느꼈다”며 아이가 태어났을 때를 떠올리며 우리 딸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다시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엄마로서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마주할 수 있는 다
(플러스인뉴스) 몽양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전시, 강연,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해방 전야 비밀결사 조직인 조선건국동맹부터 좌우합작운동에 이르기까지, 민족의 자주독립과 통일민주정부 건설을 위해 매진했던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과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현대적으로 계승·전승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여운형, 남북통일의 길’ 공동특별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 공동특별기획전시는 ‘합(合)’이라는 키워드로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김가진, 여운형, 오세창 3인의 전시 중 2부에 해당한다. 몽양의 해방 이후의 행적을 중심으로 선진적인 통합의 정치 철학과 함께한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한다. 80돌을 맞는 광복절 8월 15일엔 이 시대의 지성이자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의 ‘새 시대의 새 지도자 몽양 여운형’ 특강이 몽양기념관 교육자료관에서 열리고 같은 제목의 신작 도서도 발간될 예정이다. 또한, 8월 3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는 ‘몽양일요시네마’가 운영된다. 몽양기념관의 광복 80주년 기념행사는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장애인의 안전권 보장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 가정을 직접 발굴해, 초인등을 설치함으로써 방문자 도착이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시각적 신호로 알림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과 위기 상황에서의 위험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강금숙 위원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초인등 설치는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사회적 배려와 포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이번 초인등 설치 사업은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양서면’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인등을 지원받은 한 청각장애인 가정에서는 “혼자 있다 보면 누가 찾아와도 모를 때가 많아 외롭고 불안했는데, 초인등 불빛 덕분에 누가 오는지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세상과 다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9일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15개 기관·단체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손마사지 서비스와 함께 1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사업 안내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단석 2리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도 참석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수요일마다 무한돌봄센터에서 진행되는 ‘달행이’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단석 2리 마을회관에서 실시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단석 2리에서 진행된 달행이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 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사랑 나눔 반찬 보양식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8일과 9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양평읍의 취약계층 2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회원들은 8일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어르신 부부 가정을 방문해 노후화된 주택의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협의회(회장 최정숙)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정리 등 주변 환경 정비를 지원했다. 이어 9일에는 양평읍의 기초생활보장 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오래된 싱크대 교체를 실시했다. 김광일 회장은 “양평군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께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9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병원,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총 51개 기관에서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과 표준화된 대응체계 구축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 이론 교육에서는 감염병 대응의 기본 원칙, 손 위생의 중요성, 표준 주의 및 전파경로별 격리 주의(공기·비말·접촉)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실천 가능한 감염관리 전략을 중심으로 다뤘다. 또한, 다제내성균, 옴 등 집단생활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관리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2부 실습 교육은 손 씻기 6단계와 개인보호구의 올바른 착·탈의 방법에 대한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실제 보호장구를 착용하며 현장 적용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훈련을 경험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전문가 자문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분당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7만 4,163건, 117억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주택, 토지, 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주택(50%), 건축물, 선박 등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의 나머지 50%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액(본세)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는 고지서, 가상 계좌, 신용카드, 현금인출기(ATM)를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자동 응답 시스템 등을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서홍래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양평군의 주요 재원으로 복지, 안전, 지역 발전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세 부담 등 불이익이 있으니 반드시 납기를 지켜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9일, 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31개 팀, 4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됐음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예술제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47개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8일 양동면 소재 양동면 소재 단석교회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단석교회 김동기 목사가 개인적으로 진행한 북콘서트의 수익금을 활용해 마련된 것으로, 김동기 목사는 “양동면의 어려운 이웃들과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단석교회는 매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 성금은 5백만 원 이상에 달한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장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모양으로 많은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단석교회 목사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단석교회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양동이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평의 면적에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으며, 10월 중순 수확한 들깨는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폭염으로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많은 위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들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