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보건소는 24일 미사1동 일대에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MissZ(미사 쓰레기 제로)’와 함께 협업해 금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사문화거리와 금연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MissZ 활동 주민들은 홍보 피켓을 들고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 거리의 의미를 알리는 한편,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미관을 정비하는 활동이 병행되면서, 실천 중심의 참여가 이뤄졌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캠페인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금연 홍보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거리 환경까지 가꾸는 건강 공동체 실현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도시 하남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하남 위례송하유치원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남 미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마을 여행, 함께 걸어요. 걷깅’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아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고, 마을 공간과 환경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유아들은 ▲유치원 주변 살펴보기 ▲유치원 인근 산책길 걷기 ▲산책길에서 만난 마을 공간과 환경 탐색 및 소개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유아들은 마을이라는 삶의 공간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 과정에서 유아들이 보인 반응은 각 연령대에 따라 다양하고 생생했다. 만 3세 유아는 “꽃이 많이 피었어요”, “나무가 커요”라고 말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 만 4세 유아는 “저기, 우리 오빠가 다니는 학교예요”라며 일상 속 익숙한 공간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만 5세 유아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걷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가족과의 연계된 체험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nb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대사증후군을 비롯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사성 질환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쉬운 대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사성 질환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비만, 고혈당 등과 같은 신진대사 관련 질환을 의미하며, 이 중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대사증후군’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당뇨병 등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중요하다. 검사는 하남시보건소 1층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20세 이상 하남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뤄진다. 검진 항목은 총 9종으로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트리글리세라이드 ▲혈당 ▲혈압 ▲체중 ▲신장 ▲허리둘레 등이며, 모든 항목은 무료로 제공된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는 시민에게는 보건소 진료 상담과 함께 병·의원
(플러스인뉴스) 지난 14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는 하남 보바스병원과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는 하남 보바스병원은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보바스 부부를 기념하기 위해 성남 분당 본원, 용인 어린이의원에 이어 하남시에 설립된 의료기관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과 함께 외래진료센터, 성인재활센터, 어린이재활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15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90여 명의 임.직원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의 산하기관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니어클럽,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하남시다함께돌봄센터(미사노인복지관)도 함께 참여하여 협약을 체결함으로 지역사회 보건과 복지가 함께 손잡고 협력을 진행해 나갈 초석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하남 보바스병원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산하기관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함께 지역의 보건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아갈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 미디어홀에서 '제10회 HCBA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1대 김승현 회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성훈 재무전문가의 ‘지속가능한 경제를 위한 2025년 머니트렌드’ 특강이 진행됐다. HCBA 포럼은 기업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 2023년 시작된 이래 하남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승현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협의회원들이 최신 경제·금융 트렌드를 접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유익한 특강을 마련해 하남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되어 2024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218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의회는 1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대표위원), 박선미 의원이 내부위원으로,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전직 공무원과 세무사 등 5명이 외부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일 동안 2024년 세입‧세출 결산과 기금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채권‧채무 결산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 실적을 검토해 문제점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검사의견서를 작성해 하남시장에게 제출하고 결산검사가 마무리되면 하남시장은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는 오는 6월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최훈종 의원은 ”결산검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세입·세출을 종합해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철저한 결산검사는 하남시 예산 운용을 위한 밑거름으로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올해 1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용시설 유지·관리와 노후 승강기 교체 등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의 공용시설과, 5년 이상 된 공동주택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올해 총 4억 9,000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35개 단지를 대상으로 경비·청소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월 중 사업 공고를 내고 대상 단지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과 어린이놀이터 시설 정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17일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6개소에 실버체조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뇌건강체조,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은 올해도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장2동 임은수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우리 지역의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건강백세교실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맞춤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이달 14일,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스'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로부터 86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큰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게 될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과정·직장체험·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서비스로 여성가족부와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작년의 경우, 당초 계획 대비 추진 실적이 3명에서 10명으로 233% 증가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자립취업지원 과정을 무사히 수료했다. 일부 참가자의 경우 직장 체험을 통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2020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개별 특성에 맞춘 자립지원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는 명료한 자립 계획에 의해 심화된 직업훈련을 가능케 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025년 자립취업지원 서비
(플러스인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5일 하남시청에서 22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2기 가족봉사단은 30가족 106명이 신청했으며, 이날 발대식에는 25가족 80명이 참여하여 가족봉사단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가족봉사단은 다문화가족도 처음 신청했으며 12월까지 모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족 중 우수봉사 가족에게는 포상을 할 예정이다. 수료 후 가족단위의 봉사를 이어가고 싶은 가족들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단체로 등록할 수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가족 단위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2기 가족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하남시 문화재 지킴이 ▲미사문화의 거리 환경정화 ▲김장나눔 등 매월 1~2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봄바람처럼 감일동에서 펼쳐진 첫 버스킹 무대는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하남시 곳곳에서 이어질 멋진 공연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15일 감일문화공원에서 진행한 ‘Stage 하남! 버스킹’ 특별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 속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로 채워지며 시민들에게 봄날의 따스한 설렘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서, 하남시와 감일동 주민들이 함께 손잡고 만든 의미 깊은 행사였다. 하남시 버스킹 최초로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여 행사 준비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함께한 모습은 지역사회 화합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감일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HN 청년권리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안전관리와 주차 지원, 안내 서비스 등을 담당하며 행사 전반을 원활하게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감일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국가대표 아이태권도팀의 파워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이어 감일동 아이들 동아리팀 커즈아이와 리센트팀이 신나는 K-POP 댄스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본 공연의 첫 무대는 월드 클래스
(플러스인뉴스) #사례 경찰청 112 신고센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떨리는 목소리 너머로 숨 가쁜 울음이 섞여 들려왔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편의 폭력을 피해 집을 뛰쳐나온 여성과 자녀였다. 경찰과 함께한 하남시의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가 신속하게 가동됐다. 하남시 바로희망팀은 피해 여성을 안전한 보호장소로 안내하고, 심리상담과 응급 치료, 법률상담을 종합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 속에서 취업 지원과 생활 상담을 이어간 여성은 심리적으로 회복되고, 자립적인 삶을 일구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제 그녀는 점차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하남시가 ‘회복터치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온전하게 회복하고 재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화제다. 이 서비스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폭력 등 다양한 젠더폭력에 대해 통합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종합적 지원 체계다. 피해자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제공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남시가족
(플러스인뉴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 단체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참! 좋은 사랑의 밥차”간담회를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직접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감일8단지, 하반기에는 시청 앞 신장근린1호 공원, 11월 한달은 매주 토요일 미사강변 13 단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IBK기업은행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 각각 12회, 총 24회 운영되며 각 회차마다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부하여 연간 총 4,8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도시락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하남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새마을부녀회, (사)아이코리아, (사)하남모범운전자회, 하남시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하남시통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