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우수 사례로 전국에 소개됐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23일 하남시미사보건센터에서 유튜브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며, 디지털 헬스케어가 어르신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집중 조명했다. 하남시가 촬영지로 선정된 이유는 뚜렷한 성과 때문이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837명을 대상으로 한 사후 조사에서 비만 전 단계 어르신은 135명에서 130명으로 줄었고,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기는 어르신은 148명에서 165명으로 늘었다. 특히 고혈압 환자 중 주 5회 이상 혈압을 측정한다고 응답한 사례는 28명에서 75명으로 2.8배 증가했다. ‘오늘건강 앱’은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혈압·혈당·활동량 등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맞춤형 건강 미션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다. 걷기, 신바람 건강체조,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간단한 미션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 현장은 활기가 넘쳤다. 담당자 인터뷰로 시작된 카메라는 곧 어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025년 5월부터 육아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감일・위례지역 이용자들이 온라인으로 장난감 대여를 신청하면 지정된 날짜에 감일공공복합청사에서 장난감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난감 대여 서비스는 육아종합지원센터(신장, 미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택배서비스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장난감 대여를 위하여 장거리를 이동하는 불편함, 택배 배송시 시간 소요 및 파손되는 점, 택배 예산이 소진된 경우 이용에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대폭 증진시킨다. 온라인으로 장난감 대여를 신청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수령 및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원하는 곳에서 깨끗하게 소독된 다양한 장난감을 받아보고, 사용 후에도 번거로움 없이 반납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장난감 갖다드림’서비스는 육아로 지친 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는 상상
(플러스인뉴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제10회 우리마을 문화 바캉스를 개최하여 혹서기에도 피서를 떠날 수 없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시나마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바다와 해변처럼 시원한 분위기로 꾸며진 행사장에서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최재호)의 270만 원 후원과 ㈜경진종합건설(대표 김남표)의 치약 4,700개 후원을 통해 진행됐으며, 혹서기 폭염 취약계층에게 해변의 분위기, 여름 감성의 음악과 수박 등의 시원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의 공연은 하남시 지역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청소년·중장년·시니어 1~3세대가 하나 되어 꾸민 특별한 공연 무대가 펼쳐졌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신평중학교 ‘이그니스’ 응원단의 열정적인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감미로운 음색의 가수 나휘, 그리고 지역 시니어들로 구성된 하남호국봉사예술단의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만들어낸 무대는 관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만들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더운 여름, 피서를 떠나기 어려운 분들께 잠시나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