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제3회 독서 골든벨 대회’ 참가 희망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교보문고 판교점이 공동 주최‧주관해 개최하는 행사다. 독서 골든벨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초등 3‧4학년생(1부‧오전 10시~오후 1시)과 5‧6학년생(2부‧오후 2시~5시)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1부와 2부 행사에 각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1~3라운드의 경연을 치러 1~10등(총 20명) 가린다. ‘눈물 대장 홍수아(3~4학년)’, ‘우리들의 아지트(5~6학년)’ 등 1, 2부 선정 도서 각 10권(총 20권)의 등장인물, 관련 지식 등에 관련한 문제 40~50개를 푸는 방식이다. 1부와 2부 최종 3라운드에서 1등을 하는 어린이(총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교보 기프트 카드를 주고, 골든벨을 울리면 해당 카드에 50만원을 추가해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2등(2명) 시상금은 30만원, 3등은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폭염 속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기료 등 공과금 체납(3개월 이상)으로 단전, 단가스, 단수돼 복지 사각지대 전산시스템 명단에 오른 2137가구를 조사한다. 유형별로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장애인 1929가구 △소득에 비해 월세 지출 비율이 높은 주거 취약 77가구 △50~64세의 중장년 1인 가구 131가구가 해당한다. 시는 이들 가구에 전화하거나 집마다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별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생계비 등의 긴급복지 등 공적 자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기료 감면 등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냉방 용품을 설치·지원한다. 이번 현장 조사는 성남시 50개 동 담당 공무원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74명 등이 오는 9월 말까지 협력해 진행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극한 더위에 냉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31일 오후 야탑CGV에서 열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문화힐링 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성남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시는 여러분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힐링 레크레이션(마술쇼)과 영화감상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성남시는 현재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75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생활 안전 점검, 병원 동행,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5일, 분당아람고등학교에서 성남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성남 중등 디지털기반교육 에듀테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AI를 활용해 오늘 배워 내일 쓰는 연수’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사 주도의 실습 중심 대면 연수로, 성남 디지털기반교육혁신 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강사 및 보조강사로 참여해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수업에 날개 달기’ 세션에서는 퀴즈앱 Blooket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모색했다. 두 번째 ‘학교 업무에 날개 달기’ 세션에서는 행정 업무에 AI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 미션을 통해 AI 기반 업무 효율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학교 생활에 날개 달기’ 세션에서는 Brisk Teaching, 클로바 노트, 릴스 AI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및 콘텐츠 구성 방법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교사의 일상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관과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가동하고, 부서별 상황근무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 352명과 방문건강관리사 35명이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개 구 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9개소(정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모윌병원, 성남중앙병원, 바른마디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와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폭염으로 인한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 592명과 함께 공사장, 논밭 등 고위험 지역을 집중 예찰하며 폭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더위 쉼터 222곳(복지회관, 경로당,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을 개방해 시민이 언제든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심 곳곳에 설치된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과 ‘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신 시장은 “현장 곳곳을 돌아보니 지난 3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해 온 결실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구체적인 변화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보람”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민선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이행률은 84.4%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들에 정면으로 맞서며 갈등과 정체의 고리를 끊고 과감한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밝힌 신 시장은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안정과 교통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완전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5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0회 성남시장배 탁구대회’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빠른 스매시와 정확한 랠리가 이어졌으며, 가족과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세심한 기술과 민첩성을 요구하는 스포츠”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7월부터 12월까지 ‘청년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교육과 글로벌 창업 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혁신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제 사업화 역량 강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창업 전문 교육 ▲창업가 특강 ▲미서부 실리콘밸리 탐방 ▲사후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구체화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실무 중심의 각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실질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 창업 전문 교육 마지막에는 데모데이를 열어 참가자들이 직접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 15명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를 방문한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혁신 기술기업과 UC버클리대학교·스탠퍼드대학교를 방문하여, 현직자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 수준의 창업 환경을 체험한다. 현지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기회도 갖게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27회 성남시장배 합기도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본기 시범, 호신술, 대련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일반부까지 여러 연령대의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참가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무예가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음을 깊이 공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합기도는 예의와 절제를 바탕으로 신체와 마음을 함께 단련하는 우리 고유의 무예”라며, “성남시의회는 지역 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전통 무예의 계승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의정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5일 성남종합 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성남시장기 특공무술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유소년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특공무술 시범, 대련, 호신술 등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가족과 시민들도 함께 응원에 나서며 지역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무예가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인성과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체육 인재 양성과 무예 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안광림 부의장은“특공무술은 우리 전통 무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인에게 필요한 절제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수련 활동”이라며“성남시의회는 무예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체육인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 625명을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부동산 중개비·이사비 최대 40만원(1회)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주택 월 임차료(월세) 최장 10개월간 월 20만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본예산 11억원 집행에 이어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사업비 9억7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지원 인원을 늘리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9세(종전 34세)의 무주택 취·창업 중인 청년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자 △연소득 4000만원 이하의 취업 중인 청년(부부의 경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한 이들이다.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규 모집이 올 상반기에 종료됨에 따라 중위소득 60% 이하자도 취업 중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이다. 단, 지난해와 올해 지원받은 청년과 국토부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금을 받는 이들은 제외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복지 사각지대 자체 기획 발굴 노력도 △민관 협력 체계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단전·단수로 난방 기구 없이 생활하는 겨울철 위기가구 514명을 발굴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록 지원,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생계비 등의 긴급복지를 적시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514명)은 공과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전기와 수도, 가스 공급이 끊긴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1365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과정에서 위기가구로 분류돼 지원이 이뤄졌다. 다른 851가구는 이사, 취업 등으로 위기 사유가 해소돼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시는 또, 알코올 중독, 우울증, 중증질환 등으로 고독사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 556가구를 비롯한 총 1만5944가구의 안전·생활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이 5일 오후 6시 성남물빛정원 산책로 야외무대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 초청 음악회인 ‘금난새의 한여름밤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음악홀 명예 예술감독을 맡은 금난새 지휘자의 소개로 인사말을 전한 신 시장은 “28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이곳이 마침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며 “오늘은 성남물빛정원이 진정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악홀 개관을 시작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도 차례로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남물빛정원을 명실상부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남물빛정원은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지난달 ‘성남 두물길’을 먼저 선보인 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음악홀 개관과 카페 오픈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시]